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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정 교수 큐레이팅 작품 SDCC<샌디에이고 시티칼리지>서 내달 15일까지 전시

샌디에이고 시티칼리지의 김윤정 교수가 큐레이팅한 'Art for Art Sake' 전시회가 다운타운에 위치한 이 대학 갤러리에서 지난 15일 개막됐다.   이 전시회에는 LA에서 활동하는 정동현 작가가 4명의 전시작가 중 한 명으로 참여했다. 정 작가는 이번 전시회에 한지를 여러 겹 붙이고 밀어내는 과정을 반복하여 드러나는 독특하고 세련된 추상작품들을 전시하고 있다.   김윤정 교수는 이번 전시회의 기획의도에 대해 "이번 전시회는 소셜 코멘터리가 크게 부각되지 않으면서 자기만의 예술세계를 고스란히 드러내고 있는 순수예술 작가들 4명을 선정해 전시회를 마련했다"고 설명하고 정동현 작가의 작품에 대해 "언뜻 보기엔 우드 캔버스에 아크릴릭을 사용한 것 같지만 실제로는 붓이나 물감을 쓰지 않고 다양한 색 한지를 콜라쥬한 다음 전기 툴을 이용해서 과감리 텍스처를 낸 후 또 다시 한지를 붙이는 작업을 반복해 페인팅하는 기법이 상당히 독특하다. 격이 높은 추상화의 자유로움이 매우 신선하다"고 소개했다.     이번 전시회는 3월14일까지 열릴 예정이고, 갤리리 오픈 시간은 화~목요일 오후 12시~오후4시까지다.     ▶장소:시티 갤러리 (1508 C Street, SD CA 92101) 글·사진=서정원 기자샌디에이고 시티칼리지 샌디에이고 시티칼리지 김윤정 교수 이번 전시회

2024.02.23.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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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리버사이드 시티칼리지 칼 든 남성, 체포돼

    리버사이드 시티 칼리지에 18일 오전 칼을 든 남성이 경찰과 대치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이에 따라 학교 측은 학교 캠퍼스 전체를 임시 폐쇄하고 학생과 교직원들에게 안전한 장소에 머물라고 당부했다.   학교 폐쇄 조치는 이날 오전 9시 30분경 발령됐고 해당 지역은 학교 캠퍼스 전체였다.   용의자는 경찰과 대치하다 정오 무렵 경찰에 체포됐다.   이날 사건으로 인한 사상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칼을 든 남성은 애초 캠퍼스 안에서 장애물을 설치하며 주변인의 접근을 막다 경찰이 도착하자 풋볼 경기장 뒤쪽에 있는 배수구 쪽으로 도주해 그곳에서 경찰과 대치했다.    경찰은 배수구 안에 로봇을 투입했고 용의자는 캠퍼스에서 약 0.5마일 떨어진 반대편 배수로 입구로 나오다 기다리고 있던 경찰에 붙잡혔다. 체포 과정에서 별다른 저항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김병일 기자리버사이트 시티칼리지 리버사이트 시티칼리지 남성 경찰 리버사이드 경찰

2023.04.18.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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