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일범의 소행으로 보이는 20여건의 방화사건이 불과 1시간10분 사이에 발생,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샌디에이고시경찰국에 따르면 지난 8일 오전 2시50분부터 4시 사이 시티하이츠 지역의 반경 1마일 거리에 있던 쓰레기통과 길가에 주차돼 있던 차량 그리고 트레일러 등 20여 곳에 화재가 발생했다. 경찰은 이날 화재가 동일범에 의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주변 목격자들을 대상으로 수사를 집중하고 있다. 시소방국에 따르면 이날 연쇄 방화사건으로 인해 3대의 차량과 1대의 트레일러가 일부 파손됐고 집 두 채에 불이 옮겨 붙었으나 큰 피해는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시티하이츠 연쇄방화 시티하이츠 반경 사이 시티하이츠 1대의 트레일러
2024.01.09. 20:48
샌디에이고 다운타운 북쪽의 시티 하이츠 지역이 수풀이 우거진 자연친화적인 커뮤니티로 거듭난다. 시정부와 샌디에이고 개스&전기(SDG&E) 사는 최근 이 지역에 400여 그루의 가로수를 심는 식목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체로키 포인트를 중심으로 일대 주택가와 상가 지역에 골고루 나무를 심게 될 이 프로젝트가 끝나면 특히 여름철 콘크리트 건물이 빽빽이 들어선 도심지역에 자주 발생하는 ‘열섬현상’을 해소하는데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샌디에이고 SD 시티하이츠 수목 열섬현상 해소
2022.03.18. 16: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