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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 식료품 지원 카드 사기 피해 3개월간 350만불

일리노이 주의 저소득층 식료품 지원 프로그램 사기 피해 규모가 연간 수 백만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밝혀졌다.     wgn 방송은 일리노이 주 복지부(IDHS)의 지난 4~6월 데이터를 조사, 이 기간 중 일리노이 식료품 지원 카드 'LINK'에서 무려 357만 달러가 불법 인출됐다고 전했다.     이 기간 중 일리노이 주민들의 식료품 지원 프로그램 'SNAP'의 신청 건수는 총 6500여 건. SNAP 프로그램 이용자들은 직불 카드 형태인 LINK 카드를 사용해 식료품 등을 구매하는데 일부 사기꾼들이 기기에 별도의 장치를 설치, LINK 카드 정보를 불법 복사해 이후 중복 카드를 만들어 사용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IDHS는 카드에 입금되는 금액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실제 SNAP 프로그램 이용자들이 LINK 카드 사용을 하지 못하고 식료품 지원도 못 받는 경우가 적지 않다고 전했다.     IDHS는 이 같은 사기를 방지하기 위해 모바일 결제 방법을 도입, 시범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당국에 따르면 지난 해 일리노이 주 SNAP 프로그램서 사기로 유출된 금액은 무려 810만 달러 이상에 이르렀다.     Kevin Rho 기자식료품 지원 식료품 지원 일리노이 식료품 카드 link

2024.09.19.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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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캘프레시 지원 3월말 종료, 2백불 줄어

팬데믹 기간 지급됐던 저소득층 식비 지원 프로그램 캘프레시의 추가 지원이 오는 3월 말 종료된다.   9일 캘리포니아 푸드뱅크 협회의 베키 실바 행정 디렉터는 3월 이후 캘프레시 수혜 대상 가구당 월평균 200달러의 지원금이 감소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1인 가구의 경우, 매달 281달러씩 지급됐던 캘프레시 지원금이 4월에는 최소 23달러로 줄어들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가장 큰 이유는 연방 정부가 추가 지원금 지급을 더는 연장하지 않은 까닭이다.   코로나19팬데믹 기간 캘프레시 지원금은 15% 인상됐고, 연방정부도 매달 95달러를 추가 지원했지만, 종료 시점이 3월 말로 정해진 것이다.   실바 디렉터는 “치솟는 인플레이션 등 캘리포니아의 살인적인 생활비 부담 가운데 저소득층에 큰 충격을 줄 것”이라고 우려했다.   현재 캘리포니아에서는 290만 가구 이상이 캘프레시를 통해 식료품 지원을 받고 있다.   수혜자들의 걱정은 커지고 있다.     톰 맥스페든(69·시트러스하이츠)는 “지금도 음식을 살 여유가 없다”며 “앞으로 어떻게 버텨야 할지 막막하다”고 전했다.         한편 캘리포니아 푸드뱅크 협회는 개빈 뉴섬 주지사에 2023~2024 예산안을 조정하고 푸드뱅크와 캘프레시에 대한 자금 지원을 강화 및 확대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김예진 기자지원 종료 추가 지원금 식료품 지원 자금 지원

2023.02.09. 21:52

민권센터, 한인 노숙자 쉼터에 식료품 지원

 민권센터 노숙자 민권센터 한인 식료품 지원

2022.09.16.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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