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가주 식스플래그 2027년 폐쇄 가능성
북가주 샌타클라라에 있는 놀이공원 식스플래그 그레이트 아메리카가 2027년 폐장될 위기에 놓였다. 업체 측은 최근 투자자 회의에서 “임대 연장 옵션을 행사하지 않을 경우, 2027 시즌이 마지막 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브라이언 위더로 최고재무책임자(CFO)는 해당 부지를 포함해 “수익성이 가장 낮은 공원 중 하나”라고 지적했다. 그레이트 아메리카는 북미 최대 놀이공원 운영 회사인 식스플래그의 산하 테마파크로 1976년 개장하여 약 50년간 운영돼왔다. 해당 부지는 원래 시 소유였으며, 지난해 식스플래그와 합병한 시더 페어가 2019년 112에이커 규모의 부지를 매입한 뒤 운영해왔다. 수익성이 저조한 메릴랜드 식스플래그 아메리카는 2025년 시즌 종료 후 폐쇄된다. 송영채 기자식스플래그 식스플래그 아메리카 식스플래그 그레이트 그레이트 아메리카
2025.07.07.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