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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칼럼] 뇌졸중 예방을 위한 신경과적 접근

뇌졸중은 전 세계적으로 가장 높은 사망 원인 중 하나다. 한국에서도 매년 수많은 사람들이 뇌졸중으로 인해 심각한 후유증을 겪거나 생명을 잃고 있다. 뇌졸중은 뇌로 가는 혈류가 차단되거나, 뇌혈관이 파열됨으로써 발생한다. 신속한 치료와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태규 신경외과는 이러한 뇌졸중의 예방과 치료에 있어 혁신적이고 효과적인 접근을 제공하고 있다.   ▶뇌졸중 원인과 위험 요소   뇌졸중은 크게 두 가지 유형으로 나뉜다. 첫째는 허혈성 뇌졸중으로, 이는 뇌혈관이 막혀 혈액 공급이 원활하지 않게 되어 발생한다. 주로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이 원인이 될 수 있다. 노화와 함께 혈관의 탄력이 떨어지면서 위험이 증가한다.   두 번째는 출혈성 뇌졸중으로, 뇌혈관이 터져 출혈이 발생하는 것이다. 이 역시 고혈압이나 혈관 기형 등이 주요 원인이 된다.   뇌졸중의 위험 요소를 줄이기 위해서는 고혈압, 당뇨병, 흡연, 음주 등의 생활 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태규 신경외과에서는 환자 개개인의 상태에 따라 맞춤형 진단과 예방 전략을 제공한다. 특히 뇌졸중의 주요 원인인 혈압과 혈당 관리에 중점을 두고 있다.   ▶뇌졸중 예방을 위한 검사와 진단   이태규 신경외과는 뇌졸중 예방을 위해 정밀한 검사를 통해 환자의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는 데 주력한다. 그 중 뇌혈관 초음파 검사는 매우 중요한 진단 도구로 사용된다. 이는 혈관의 상태와 혈류의 흐름을 확인하여 뇌졸중 위험도를 평가하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MRI와 CT 등의 첨단 영상 장비를 활용해 뇌의 미세한 이상까지 감지할 수 있다. 이를 동해 뇌졸증 예방을 위한 맞춤형 치료 계획을 수립한다.   특히 뇌졸중의 가족력이 있는 경우 정기적인 검진을 동해 미리 위험 요소를 발견하고 적절한 예방 조치를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비수술적 치료와 생활 습관 개선   이태규 뇌리신경과에서는 비수술적 치료를 우선적으로 권장하고 있다. 약물 치료와 함께 생활습관 지도 등을 병행하여 환자의 상태를 개선하며, 이를 통해 수술 없이도 뇌졸중의 위험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특히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의 관리에 초점을 맞춘 생활 습관 개선을 통해 장기적으로 뇌졸중의 재발을 막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환자들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한 습관을 교육한다. 적절한 식이 요법을 통해 혈관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 필수다. 금연과 절주·금주가 강조된다.   ▶환자 맞춤형 치료와 정기 검진의 중요성   뇌졸중은 한번 발병하면 방지할 경우 재발할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에 예방과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환자 개개인의 상태에 맞춘 치료 계획을 수립하며,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뇌졸중 재발 방지를 위한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뇌졸중은 예방이 무엇보다 매우 중요하며 발생하면 빠르고 적절한 대응이 필요한 질환이다. 이태규 뇌리신경과는 첨단 의료 기술과 환자 맞춤형 진료를 통해 뇌졸중 예방과 치료에 있어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문의:02-548-3369   friendclinic.com 이태규 원장 / 이태규 뇌리신경과건강 칼럼 뇌졸중 신경과 뇌졸중 예방 뇌졸중 원인 출혈성 뇌졸중

2024.09.17. 19:28

“두통만 주의해도 뇌졸중 예방”…한국 신경과 최고 권위자 이태규 박사

한국서 신경과 분야 권위자로 꼽히는 이태규 박사는 “가벼운 두통도 쉽게 넘기지 말라”고 경고했다.   그는 신속한 검사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뇌졸중과 뇌출혈은 얼마든지 예방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 박사는 한국 최초로 두통 클리닉과 뇌졸중 전문 검진센터를 개설한 의학자다. 본지 7월 31일자 A17면     본지는 지난달 22일 이태규 뇌리 신경과를 운영하는 그와 전화 인터뷰를 했다.   이 박사는 한 70대 여성 환자의 사례부터 꺼냈다.   그는 “단순한 두통 때문에 병원을 찾아온 환자였는데 검사를 하던 중 뇌출혈이 진행되고 있음을 발견했다”며 “전에 머리를 다친 적이 있었는데 그 이후 뇌출혈이 발생한 것도 모르고 있었던 것”이라고 말했다. 신속한 검사가 생명을 구한 셈이다.   이 박사는 ▶전에 없던 두통이 갑자기 발생하고 ▶원래 두통이 있었는데 강도가 세지며 ▶시간이 갈수록 두통이 심해지고 ▶한쪽 다리 등이 제대로 움직이지 않아 넘어질 뻔한 경우 ▶말을 어눌하게 하는 등 언어장애를 겪는다거나 ▶38도가 넘는 고열에 시달린다면 반드시 MRI 등의 검사를 받아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뇌 관련 검사는 신속성과 함께 정밀성 역시 매우 중요하다.   기본적으로 MRI를 비롯한 뇌 관련 영상 검사는 사진을 찍는다. 따라서 해상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정밀한 이미지를 얻어야만 질병 여부의 정확한 판독과 예방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이 박사는 개인 병원으로는 드물게 최신 기기인 ‘3테슬라 뇌 MRI’ 장비를 구비하고 있다. 이 장비는 현재 MRI 촬영 기계중 가장 높은 해상도를 자랑한다. 그만큼 정밀한 검사가 가능하다. 게다가 조영제를 쓰지 않기 때문에 촬영 시간(약 15분)도 단축할 수 있다.     MRI는 시퀀스 수도 잘 살펴봐야 한다. 한두 장을 찍는 MRI만으로는 뇌출혈 여부를 판단하기 어렵다. 적어도 5장 이상 찍은 뒤 면밀하게 살펴봐야 뇌 관련 질환 예방이 가능하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이 박사는 “많은 이들이 MRI 검사에도 질적인 차이가 있다는 점을 잘 모른다”며 “특히 한국 방문 시 빡빡한 일정을 소화하는 한인들은 이 장비 때문에 정밀하면서도 빠른 검사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태규 뇌리 신경과는 ‘3테슬라 뇌 MRI’ 때문에 미주 한인들이 한국을 방문했을 때 자주 찾는 병원 중 하나다.   병원 측은 ▶이메일로 검사 이틀 전 예약이 가능하고 ▶한국 도착 시 콜센터로 예약하면 빠를 경우 당일 검사도 가능하며 ▶결과는 검사 다음 날 곧바로 받아볼 수 있다고 전했다.   ▶이태규 뇌리 신경과 웹사이트: www.friendclinic.com   ☞ 이태규 박사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원을 졸업했다. 서울대병원 신경과 전문의 과정을 마친 뒤, 하버드 의대 MGH병원, 클리블랜드 클리닉 재단 병원 등에서 임상 전문의로 활동했다. 미국신경과학회에서는 외국인 학술상(1994년)과 젊은 두통연구자상(1997년)을 수상했다. 이후 대한두통학회를 창립했고 대한신경과의사회 회장을 역임했다. 조원희 기자뇌졸중 신경과 이태규 박사 뇌졸중과 뇌출혈 이태규 뇌리

2024.08.04.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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