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금 사기 신고 사이트 개설…IRS, 절차 간소화…한글 제공
국세청(IRS)이 빈번해진 세금 사기 및 탈세 의심 사례를 쉽게 신고할 수 있는 새로운 전용 웹페이지를 개설했다. IRS는 이번 조치가 납세자들의 신고 절차를 단순화하는 동시에, 접수된 제보를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내부 시스템 개선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신규 웹페이지는 IRS 홈페이지(IRS.gov) 메인 화면의 ‘Report Fraud(한글 메뉴: 사기 신고하기)’ 버튼을 통해 접속하거나, 신고 사이트(IRS.gov/SubmitATip)로 직접 들어가 이용할 수 있다. 언어를 한국어로 설정하면 모든 내용을 한글로 안내받을 수 있다. 기존에는 세금 사기·탈세 등 신고가 여러 경로로 분산돼 있었으나, 이번 개편으로 모든 신고 옵션이 한 곳으로 통합됐다. 납세자는 세금 사기, 탈세, 기타 세법 관련 불법 행위를 익명으로 신고할 수 있다. IRS는 이번 웹페이지 개설이 1단계 개선 조치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향후에는 신고 양식 축소, 처리 절차 자동화, 현대적 사건 관리 소프트웨어 도입 등을 통해 신고 시스템을 더욱 간소화할 계획이다. IRS는 “의심 사례를 가능한 한 신속히 신고해 달라”며 “조기 신고가 세금 사기 및 비준수 행위 대응에 큰 도움이 된다”고 당부했다. 최인성 기자간소화 세금 세금 사기 절차 간소화 신고 절차
2026.03.01. 1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