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한국상품전시회 개최 추진” 동남부한인상의연합회 신동준 신임 회장 인터뷰
동남부한인상공회의소연합회(KACCSE)가 조직을 새로 정비하고 재출범을 선언했다. KACCSE는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 산하단체로서 동남부 6개주 지역 상의의 조직력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상공인 지원책을 모색하고자 2012년 설립됐다. 이후 수년간 활동의 명맥이 끊겼으나 최근 동남부 전역에 한국기업의 투자와 생산공장 확충이 이어지며 다시 단체를 되살리자는 목소리가 높아졌다. 신동준 KACCSE 신임 회장(75. 사진)는 9일 “올해부터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가 한국 중소기업중앙회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8월 중 라스베이거스에서 한국상품전시회를 개최한다”며 “한미 기업 교류를 위해 매년 이 전시회를 정례화해 애틀랜타에서도 개최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기업 300여곳을 선발해 현지 시장조사를 위한 전시회 참여를 지원한다. 신 회장은 “뛰어난 제품 기술력에도 불구하고 적당한 판매처를 찾지 못해 고전하는 기업이 많다”며 “현지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공급망 혈맥을 뚫는 역할을 동포기업이 맡아야 한다”고 했다. 이외 지역 상의 활성화와 차세대 기업인 발굴도 주요 과제다. 현재 관할 지역 6개주 25개 도시 상의 가운데 8곳은 단체장이 공석인 상황이다. 동남부 지역에 거주 중인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 차세대그룹 경제인은 6명에 불과하다. 신 회장은 “애틀랜타와 노스캐롤라이나주 랄리에만 차세대 위원이 일부 있는 것으로 안다”며 “젊은 한인 상공인을 적극 포섭해 이들간 소통, 유대를 강화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했다. KACCSE는 먼저 다음달 차세대 그룹 친교 모임을 처음 열 계획이다. 김 회장은 글로벌 엔지니어링 기업인 WSP에서 46년째 감리 업무를 맡았다. 1990년 앨라배마주로 이민 와 1994~1997년 버밍엄 한인회장을 맡았으며 2023년부터 2년여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21기 수석부회장으로 활동했다. 장채원 기자 [email protected]신동준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 산하단체 동남부 지역
2026.02.09. 15: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