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미진 작가, 알재단 그랜트 수상
비영리 미술인 지원단체 알재단(AHL Foundation·대표 이숙녀)은 올해의 알-앤드류 앤 바바라 최 패밀리 재단(AHL-Andrew & Barbara Choi Family Foundation) 그랜트 수상자로 신미진(사진) 작가를 선정했다. 2015년 알재단이 앤드류 앤 바바라 최 패밀리 재단의 후원으로 시작한 이 기금은 실행 단계에 있는 작가의 전시 및 공공 예술 프로젝트 준비를 위한 기금으로 5000달러를 지원한다. 올해의 수상자로 선정된 신 작가는 한국에서 태어나 미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시각예술가다. 신 작가는 매체에 대한 다학제간 접근 방법을 촉진하기 위해 전통적이면서도 현대적인 판화 작업을 실행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올해 프로젝트 그랜트는 다음달 23일부터 11월 5일까지 버펄로 아트스튜디오에서 열릴 신 작가의 개인전 및 워크숍 시리즈 ‘Displacement: Reclaiming Place, Space, and Memory’를 후원하게 된다. 김은별 기자 [email protected]알재단 신미진작가
2022.08.18. 2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