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가족이 둘러앉아 불판 위에 고기를 굽는 순간만큼 행복한 시간도 드물다. 하지만 연기와 냄새, 기름 때문에 바비큐가 끝나면 환기 전쟁이 시작되는 것이 현실이다. 이 고민을 말끔히 해결해 줄 주방가전이 등장했다. 바로 연기 걱정 없는 실내 바비큐를 가능하게 하는 '케어시스 더블케어그릴'이다. 최근 주방가전계의 핫 아이템으로 떠오른 이 제품은 연기 없는 실내 바비큐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며, 한국인의 소울푸드인 삼겹살과 갈비를 집안 식탁에서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자유를 선물한다. 1세대 전기그릴은 연기가 심했고 2세대는 열 손실로 화력이 약하다는 단점이 있었다. 하지만 3세대 더블케어그릴은 강력한 상부 열선과 에어커튼팬으로 이 모든 문제를 극복해냈다. 덕분에 아파트, 콘도, 심지어 작은 원룸에서도 쾌적한 고기 파티가 가능해졌다. 그릴판과 전골팬이 함께 구성돼 활용도도 뛰어나다. 바비큐는 물론, 생선구이와 찌개, 전골, 떡볶이까지 한 대로 해결할 수 있다. 세척이 간편함도 돋보인다. 팬과 기름받이만 분리 세척하면 끝나기에 "고기는 맛있지만 치우기 귀찮다"는 이유로 전기그릴 사용을 망설이던 소비자들에게 큰 매력이다. 여기에 슬림하고 세련된 디자인까지 겸비해, 식탁 위에서도 공간을 차지하지 않고 인테리어 효과까지 톡톡히 해낸다. 현재 이 제품은 한인 온라인 쇼핑몰 '핫딜'에서 그릴에 전골팬과 전용 가방까지 포함된 특별 구성으로 224.99달러 초특가에 판매 중이다. 벌써 입소문을 타고 홈 바비큐의 끝판왕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이제 더 이상 연기에 찌들 필요가 없다. 집에서도 레스토랑 못지않은 K-BBQ를 즐겨보자. 케어시스 더블케어그릴이 있다면, 오늘 저녁 메뉴는 이미 결정된 셈이다. ▶온라인 구입하기: hotdeal.koreadaily.com바비큐 신세계 실내 바비큐 연기 걱정 이상 연기
2025.08.03. 19:00
신세계그룹이 캘리포니아 나파밸리 지역 고급 와이너리 ‘셰이퍼 빈야드(Shafer Vineyards)’를 인수했다고 16일(한국시간) 밝혔다. 한국 유통 대기업이 미국 와이너리를 인수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신세계그룹의 신세계프라퍼티는 미국 자회사를 통해 셰이퍼 빈야드를 2억5000만 달러에 인수했다. 셰이퍼 빈야드는 최고급 와인을 생산하는 50년 이상 된 나파밸리의 대표적인 고급 와이너리 가운데 하나로 200만에이커 규모를 자랑한다. 이곳에서는 힐사이드셀렉트(Hillside Select) 등 최고급 와인 5종도 생산된다. 신세계 정용진 부회장은 지난 2008년 와인 수입사인 ‘신세계 L&B(구 신세계와인컴퍼니)’를 직접 설립했으며 지난해 기준 연 매출 2000억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내 와인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와이너리 인수는 직접 생산을 통해 경쟁사와 차별성을 두겠다는 의도로 해석된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장수아 기자와이너리 신세계 고급 와이너리 와이너리 2억5000만불 신세계 정용진
2022.02.17. 2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