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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영 시인 크리스천 신앙시집 발간

김수영(애너하임) 시인이 최근 크리스천 신앙시집 ‘내 작은 발걸음마다(상상인 기획특집 출판·사진)’를 발간했다.   이 시집엔 올해 88세가 된 김 시인이 인생의 고비를 맞을 때마다 느꼈던 주님에 대한 사랑과 은혜를 노래한 시들이 담겼다.   ‘내 작은…’엔 김 시인이 걸어온 믿음의 행로가 고스란히 포함됐다. 김 시인은 시를 통해 하나님을 찬양하고 일상에서 느낀 은혜와 감사를 표현했다.   김 시인은 서울대학교 사범대 영어학과 재학 중 동대학 교수로 재직하던 수의학자 스코필드 박사를 만난 것을 계기로 성경공부를 시작했다. 스코필드 박사는 일제강점기 일제의 만행을 세계에 알린 캐나다 출신 선교사다.   졸업 후 컬럼비아 대학교 유학길에 오르려던 김 시인은 신체검사에서 폐결핵이 발견돼 유학이 무산되는 큰 시련을 겪었다. 좌절한 김 시인은 당시 상황을 “신앙심이 바닥난 상태”였다고 설명했다. 설상가상으로 35세에 쓸개 절제 수술까지 받은 김 시인은 미음으로 연명하던 중 성경을 소리내어 읽다가 성령 세례를 받게 된 것을 계기로 하나님의 존재를 느꼈고 건강도 회복됐다고 전했다. 김 시인은 “머리로만 믿던 하나님을 마음으로 믿게 된 이후 내 인생이 바뀌었다”고 강조했다.   이후 미국에 온 김 시인은 뒤늦게 신학교에 입학, 1996년 목사가 됐다. 글쓰기도 늦게 시작해 2009년 미주문학 수필 당선으로 등단했다. 2010년 한국산문 수필 신인상, 2017년 제14회 대한민국통일예술제 해외동포문학상 대상, 2019년 제12회 민초해외동포문학상 대상, 2024년 제21회 대한민국통일예술제 문화공로 대상 등 다수의 상을 받았다. 또 수필집 ‘늘 추억의 저편’ ‘잊을 수 없는 스코필드 박사와 에델바이스의 추억’, 시집 ‘바람아 구름아 달아’ ‘그리운 손편지’ 등을 출간했다.   김 시인은 내달 30일(토) 오후 3시 애너하임의 늘푸른선교교회(2216 E. South St)에서 출판기념회를 갖는다. 문의는 전화(714-724-3577)로 하면 된다.크리스천 신앙시집 신앙시집 발간 김수영 시인 최근 크리스천

2026.04.22.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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