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한인의 날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신인 가수 선발대회'가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23일 열린 신인 가수 선발대회 예선엔 30여명의 참가자가 몰려 열띤 경합을 벌인 끝에 본선 진출자 12명이 가려졌다. 이번 대회는 최연소 본선 진출자 김태영(10)군부터 최고령 참가자 권택균(65)씨까지 참여해 세대를 뛰어넘어 진정한 축제의 한마당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본 대회는 오늘(26일) 오후 6시30분부터 서울국제공원에 마련된 축제무대에서 진행되며 엑스페리멘탈 엔터테인먼트의 김영후.윌리엄 변 대표가 심사를 맡는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김 대표는 "예선 참가자가 몰려 본선 진출자의 우열을 가리기 힘들었다"며 "심혈을 기울여 재능있고 끼 넘치는 본선 진출자를 선발했다"고 말했다. 심사 기준에 대해 김대표는 "가수왕의 첫번째 기준은 노래 실력"이라며 "이와 더불어 관중 흡입력.무대 매너.선곡 등이 심사의 포인트"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선발대회는 중앙방송(AM1230)을 통해 녹음 방송되며 뮤지컬 공연팀.비보이 댄스팀.여성 듀엣 LFBJ.신인 가수 에릭 칼슨 등이 특별출연해 가을 밤 축제의 열기를 한층 뜨겁게 달굴 것으로 보인다. ▶본선 진출자 명단(12명) 제이 임(22) 조용필의 모나리자, 소피아 전(18) Alicia Keys의 If I ain't got you, 박남권(54) 남진의 빈잔, 김지인(17) 장나라의 I'll be there for you, 권택균(65) 이창명의 당신이 최고야, 고아라(18) 빅마마의 체념, 최지원(18) FT 아일랜드의 사랑앓이, 크리스 박(17) Jason Mrag의 I'm yours, 쥴리 윤(40) Carry & Ron의 I owe you, 김일융(22) 이승기의 여행을 떠나요, 김태영(10) 미정. 곽재민 기자
2008.09.25. 20:27
"실력파 가수로 한국.미국에서 인정받고 싶어요" 내일(26일) 열리는 LA한인축제의 백미인 중앙일보.중앙방송 주최 '신인가수 선발대회'에 초대 가수로 무대에 서는 여성 듀엣 그룹 LFBJ의 차유미.유진 자매. 자매는 20여년 전 부모님을 따라 미국에 와 자란 LA 토박이들이다. 섹소폰 연주가인 아버지와 '더키티'라는 그룹으로 활동했던 가수 출신 어머니의 영향으로 어릴때부터 남다른 음악적 재능을 보였다. 동생인 유진씨는 16세때 가수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한국을 찾았고 오디션을 보며 착실히 실력을 쌓았다. 우연한 기회에 동생의 오디션장에 함께 갔던 유미씨는 여성 5인조 베이비 복스의 1집 멤버로 발탁돼 가수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 그러나 한국 생활에 익숙하지 않던 자매에게 모국에서의 가수 활동은 순탄치만은 않았다. 노래 실력을 인정받아 솔로로 가수 데뷔 준비를 하던 동생은 기획사의 횡포로 여러 회사로 옮겨야했고 언니는 베이비 복스의 1집이 그리 성공적이지 못한데다 몸까지 안 좋아져 다시 미국으로 돌아와야만 했다. 차씨 자매는 "한국 생활이 힘들었지만 둘이 함께 있어 의지가 됐어요"라며 "그땐 너무 어렸고 힘들었지만 이제 다시 시작할 준비가 됐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들은 미국에 돌아와 학교에 다니고 일을 하며 다른 또래 친구들과 다름없는 일상으로 돌아왔지만 가수의 꿈을 포기할 수 없었다. 이들은 지인의 소개로 작곡가이자 기획자인 김영후 대표를 만났고 자매의 실력과 끼를 높이 평가한 김대표에게 발탁돼 지난 2년여간 피나는 노력과 준비 과정을 거쳤다. 김대표는 "처음 노래하는 걸 보고 실력에 비해 운이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한국과 미국 시장에서 동시에 활동할 수 있는 실력파 가수"라고 말했다. 이미 올해 초부터 미국에서의 가수 활동을 조금씩 해나가며 얼굴을 알리고 있다. '유투브'와 '이이 튠' 등에서 LFBJ의 노래는 사람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또한 올해 말 한국 시장 진출을 위한 준비작업을 해나가고 있다. "끝까지 노래라는 꿈을 위해 노력할 거에요. 바른 길을 걸으며 실력있는 가수가 되고 싶어요." 곽재민 기자
2008.09.24. 20:30
LA한인의 날 축제 하일라이트인 '신인가수 선발대회'(26일)에 출전하는 한인들이 23일 중앙일보 강당에서 예선 대회를 치렀다. 중앙일보.중앙방송이 주최하는 이번 선발대회에서 수상할 경우 후원사인 엑스페리멘트 엔터테인먼트사가 한국과 미주 지역의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중앙스튜디오=김상진 기자>
2008.09.23. 21:07
LA한인의 날 축제 하일라이트 '신인가수 선발대회'의 신청 마감 및 예선 대회가 오늘(23일) 열린다. 중앙일보.중앙방송이 주최하고 엑스페리멘탈 엔터테인먼트(대표 김영후)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선발된 신인 가수를 엑스페리멘탈이 한국과 미주 지역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김영후 대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실력있는 인재를 많이 만나고 싶다"며 "엑스페리멘탈은 미국 뿐 아니라 한국에서도 가수들이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환경을 준비해 놓았다"고 말했다. 예선 신청 마감은 오늘(23일) 오후 5시까지며 오후 6시부터 중앙일보 강당에서 예선 심사가 진행된다. 본선 대회는 26일(금) 서울 국제공원 축제 무대에서 열리고 중앙방송(AM1230)을 통해 녹음 방송된다. 본선 수상자들에게는 32인치 LCD-TV등 다양한 상품이 준비돼 있다. ▷문의:중앙일보 사업국 (213)368-2590 엑스페리멘탈 웹사이트 www.enterxp.com
2008.09.22. 21:07
"LA서 제2의 빅뱅.소녀시대를 찾습니다" 오는 25일 막을 올리는 LA한인의 날 축제를 맞아 중앙일보.중앙방송과 엑스페리멘탈 엔터테인먼트(대표 김영후)가 공동으로 신인 가수 선발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서 선발된 신인 가수들은 엑스페리멘탈이 한국과 미주 지역에서 본격적인 가수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엑스페리멘탈의 김영후 대표는 빅뱅.이승철.팀.신화.SES 등 한국 최고의 가수들과 함께 작업을 해온 실력파 작곡가이다. 최근 작곡한 샤이니의 '산소 같은 너'라는 곡은 가요 프로그램 순위 1위에 오르는 등 여전히 활발한 활동을 계속해나가고 있다. 김 대표는 "신인 가수 선발 대회를 통해 실력있는 인재를 많이 만나고 싶다"며 "엑스페리멘탈은 미국 시장뿐 아니라 한국 시장에서도 경쟁력 있는 가수 활동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이미 만들어놓았다"고 말했다. 2년여 동안 김대표가 공을 들여 준비한 여성 2인조 'LFBJ'도 대회 게스트로 모습을 나타내며 비보이 댄스팀들도 참여하는 등 다채로운 행사도 함께 펼쳐진다. 신인 가수 선발대회의 예선의 참가신청 마감은 23일 오후 5시까지이며 같은 날 오후 6시 중앙일보 강당에서 예선심사가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26일 서울 국제공원 축제 무대에서 진행되고 중앙방송(AM1230)을 통해 녹음 방송되며 다양한 상품이 준비돼 있다. ▷문의: (213)368-2590 엑스페리멘탈 웹사이트 www.enterxp.com 곽재민 기자
2008.09.19. 20: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