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중앙일보

광고닫기

전체

최신기사

재미시협 ‘신인상 공모전’ 응모 마감 6월 8일 까지

재미시인협회(회장 고광이)가 ‘2024 신인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응모자격은 미주지역 거주자로 미등단 신인 혹은 등단 후 5년 미만의 단행본 미출간자로 미발표작 창작시 7편 내외를 제출하면 된다.     신인상 수상자는 기성 시인으로 예우하며 작품 발표와 함께 협회 회원으로 활동할 수 있다.     응모 작품은 워드 파일, 한글 파일로 작성하고 작품 표지에 이름, 전화번호, 주소, 이메일 주소를 기재해야 한다. 응모 마감일은 6월 8일로 이메일([email protected])로 접수하면 된다.     당선자는 6월 30일까지 개별 통보 및 신문을 통해 발표되며 시상식은 7월 20일 가든스위트호텔에서 열리는 재미시인협회여름 문학축제에서 진행된다.     고광이 회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참신한 신인을 발굴하고자 한다”며 “문단에 새 기운이 넘칠 수 있도록 많은 응모와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문의: (310)612-9580 이은영 기자신인상 공모전 신인상 공모전 응모 마감일 신인상 수상자

2024.05.05. 18:07

유해란, LPGA 투어 신인왕 등극…한국 선수 4년만·14번째

유해란(사진)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23시즌 신인왕에 올랐다.   유해란은 12일 플로리다주 벨에어의 펠리컨 골프클럽(파70·6268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안니카 드리븐(총상금 325만 달러)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로 5언더파 65타를 쳤다.   최종 합계 12언더파 268타를 기록한 유해란은 공동 12위로 대회를 마쳤다.   이 대회까지 2023시즌 2개 대회가 남았는데, 신인왕 레이스 2위인 그레이스 김(호주)이 2개 대회에서 모두 우승해야 1위 유해란을 제칠 수 있는 상황이었다.   그레이스 김이 이번 대회에서 9언더파 271타로 공동 23위에 오르면서 남은 시즌 최종전 결과와 관계없이 유해란의 신인상 수상이 확정됐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유해란은 “LPGA 투어 신인상은 모든 신인이 바라는 상이고, 또 유명한 선수들도 많이 받았기 때문에 저 자신이 자랑스럽다”며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아칸소에서 첫 승을 따낸 것이 큰 의미가 있다”며 “처음 미국에 진출하면서 4세에 해당하는 영어반을 배우기 시작했다”라고도 밝혔다.   2001년생 유해란은 지난해 12월 LPGA 투어 퀄리파잉 토너먼트를 1위로 통과하며 올해 미국 무대로 진출했다. 10월 미국 아칸소주에서 열린 LPGA 투어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LPGA 투어 첫 승을 수확했고, 이날 신인상 수상도 확정하며 최고의 데뷔 시즌을 보내게 됐다.   LPGA 투어에서 한국 선수가 신인상을 받은 것은 2019년 이정은 이후 올해 유해란이 4년 만이고 이번이 통산 14번째다.   2020년에는 코로나19 여파로 신인상 수상자를 정하지 않았고, 2021년 패티 타와타나낏, 지난해 아타야 티띠꾼 등 태국 선수들이 최근 신인상을 휩쓸었다.   한국 선수의 역대 신인상은 1998년 박세리를 시작으로 1999년 김미현, 2001년 한희원, 2004년 안시현, 2006년 이선화, 2009년 신지애, 2011년 서희경, 2012년 유소연, 2015년 김세영, 2016년 전인지, 2017년 박성현, 2018년 고진영, 2019년 이정은에 이어 이번 유해란이 14번째다.   한편 이번 안니카 드리븐 대회 우승은 릴리아 부(미국)가 차지했다. 부는 최종 합계 19언더파 261타를 기록, 공동 2위 선수들을 3타 차로 따돌렸다.   앨리슨 리(미국)가 16언더파 264타를 기록해 아사아라 무뇨스(스페인)와 함께 공동 2위에 올랐다. 양희영은 15언더파 265타를 기록해 단독 4위로 대회를 마쳤다. 고진영이 7언더파 273타를 치고 리디아 고(뉴질랜드) 등과 함께 공동 31위에 올랐다.   LPGA 투어 시즌 최종전은 16일부터 나흘간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에서 열리는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700만 달러)이다.LPGA 신인왕 신인상 수상자 투어 신인상 한국 선수

2023.11.12. 20:13

썸네일

[시카고 스포츠] MLB 컵스 스즈키 '이달의 신인상'

미 프로야구(MLB) 시카고 컵스가 오프시즌동안 일본 프로야구에서 영입한 외야수 세이야 스즈키(27)가 '이달의 신인상'(NL Rookie of the Month)을 수상했다.     MLB 사무국은 지난 2일 스즈키를 4월 내셔널리그 '이달의 신인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스즈키는 4월 한 달간 모두 21경기에 출전, 타율 0.279, 2루타 5개, 홈런 4개, 그리고 타점 14개를 기록했다. MLB 데뷔 후 9경기 연속 안타도 기록한 스즈키는 0.926 OPS(출류율+장타율)를 기록하는 등 메이저리그에 빠르게 안착하고 있다.     일본 국가대표팀 4번 타자 출신인 스즈키는 지난 3월 컵스와 5년 8500만 달러에 계약했다.     Kevin Rho 기자시카고 스포츠 MLB 스즈키 컵스 스즈키 신인상 수상자 오프시즌동안 프로야구

2022.05.03. 14:42

썸네일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