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골프코스건축가협회(ASGCA) 및 ASGCA재단 사무총장에 저널리스트 출신 한인 윤훈기(사진)씨가 임명됐다. 9월부터 임기를 시작하는 윤씨는 ASGCA 77년 역사상 세 번째 사무총장이다. 앞서 지난 20년간 재직한 전임 채드 리터부쉬는 명예 사무총장으로 남게 된다. 윤 씨는 올랜도 센티넬, 골프 다이제스트, 골프, 링크스(LINKS) 매거진 등 여러 출판물에서 작가 및 편집자로 일한 경력을 갖고 있다. 이후 USGA에서 골프 발전을 위한 이니셔티브를 진행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해왔다. ASGCA 전 회장 브릿스텐슨은 “윤씨의 산업 배경과 ASGCA 회원들과의 오랜 관계를 바탕이 이 직책에 적합하다”며 “또한 저널리스트로서의 그의 경험은 유용하게 쓰일 것”이라고 말했다. 정윤재 기자미국 골프코스 한인 윤훈기씨 사무총장 임명 신임 사무총장
2024.08.04. 19:07
한인 정치력 신장을 극대화하기 위한 초당적 비영리 단체 ‘미주한인정치연합(Korean Americans for Political Action·KAPA)’의 신임 사무총장에 펄 김 전 필라델피아 연방하원 후보가 선임됐다. KAPA는 그간 자문위원으로 재임해왔던 펄 김씨가 이사회 전원 찬성으로 신임 사무총장에 선임됐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김 신임 사무총장은 “한인 정치력 신장을 위한 노력이 계속되는 이 시기에 KAPA의 사무총장으로 일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사들을 도와 KAPA를 다음 단계로 발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펄 김 신임 사무총장은 2007년부터 펜실베니아주 델라웨어카운티 검찰청에서 검사로 일하다 2017년 주 검찰청 수석 부검찰총장으로 임명됐으며, 2018년 주 하원의원 후보로 정치에 입문했다. 한편, 이번 인사는 지난 2년간 KAPA의 사무총장으로 재임했던 데이비드 김씨가 최근 미주 아태노인센터(NAPCA)대표로 부임하면서 이루어졌다. 장수아 기자미주한인정치연합 사무총장 사무총장 선임 신임 사무총장 한인 정치력
2021.11.01. 19: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