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권센터가 서류미비 학생들을 위한 ‘드리머스 장학금’ 신청서를 받는다. 대상자는 16~28세의 모든 서류미비 청년으로, 총 6명을 선정해 각 2000달러를 전달한다. 신청은 구글 폼( bit.ly/mkDREAMERS24)으로 하면 되며, 질문은 메일([email protected])을 통하면 된다. 마감은 다음 달 23일 오전 10시다. 수상자는 다음 달 27일 발표되며, 오는 10월 4일 민권센터서 열리는 시상식에 초대된다. 장학금을 받으려면 반드시 시상식에 참석해야 한다. 장열 기자ㆍ[email protected]신청접수 게시판 장학금 신청접수 장학금 신청서 게시판 완료
2024.08.29. 20:26
애틀랜타한인교회협의회(회장 김상민 목사)가 올해 복음화대회를 통해 모인 헌금으로 어려운 교회를 지원하기로 결정해 희망하는 회원 교회의 신청을 받는다. 교회협의회는 먼저 교회 렌트비를 내기 어려운 교회를 선정한다. 협의회는 "렌트비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회는 배부한 신청서 양식을 작성하여 이메일로 보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 회원 교회의 영상송출 시스템(온라인 예배)도 지원한다. 협의회는 "팬데믹 이후로 현장예배의 활성화와 온라인 예배도 더욱 중요해지는 실정"이라며 그동안 재정이 어려워 온라인 예배 행사를 진행하지 못했던교회에 필요한 시스템 설치를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신청 기간은 오는 19일까지이며, 이메일을 통한 온라인 접수로 받고 있다. 교회협의회는 22일까지 선정위원회를 통해 교회를 선정하여 29일 인선총회에서 결과를 발표한다. 문의=770-882-6031(서기 김종민 목사) 이메일[email protected] 윤지아 기자미자립교회 신청접수 미자립교회 지원 온라인 예배도 교회 렌트비
2022.11.10. 13:59
금속판에 숫자와 문자를 새긴 기존 자동차 번호판 대신 전자잉크를 사용한 디지털 번호판을 캘리포니아 운전자라면 누구나 사용할 수 있게 됐다. 11일 디지털 번호판 ‘R플레이트’ 제작업체인 ‘리바이버(Reviver)’에 따르면 최근 AB 984 법이 발효되면서 가주 차량국(DMV)은 디지털 번호판으로 대체될 플레이트, 스티커, 등록증 등의 기준을 마련해야 한다. 전자책과 비슷한 원리인 디지털 번호판은 2013년 파일럿 프로그램이 승인된 뒤 2017년부터 본격적인 시범 운영에 들어가 지금까지 제한적으로 약 1만개가 배포됐다. AB 984는 해당 파일럿 프로그램을 끝내고 모든 개인용 및 상업용 차량에 디지털 번호판을 합법적으로 인정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지난달 말 개빈 뉴섬 주지사의 서명으로 파일럿 프로그램이 종료됨에 따라 향후 DMV의 후속 조치 속도에 맞춰 원한다면 누구나 디지털 번호판을 신청해 이용할 수 있다. 가장 편리한 부분은 디지털 번호판 제작회사의 앱 등을 활용해 간단하게 등록증과 스티커를 갱신할 수 있다는 점이다. 1년에 한 번씩 스티커를 붙이는 수고도 덜 수 있다. 또 디지털 번호판은 기존 번호판처럼 자동차 등록번호 등이 표시되지만, 필요에 따라 내용을 바꿀 수도 있다. 위급한 상황이면 뒤차에 경고 표시를 하는 것은 물론, 오너 입장에서 차량이 도난당한 사실을 알 수도 있다. 심지어 교통 당국의 별도 허가를 받는다면 번호판 구석에 광고 문구 표시도 가능하다. 개인정보 유출 우려도 있지만, 법은 GPS나 다른 위치 추적 장치 추가를 금지했다. 다만 상업용은 예외이고 또 다른 예외로 개인용이지만 업무용으로 쓰는 경우 사업주가 직원의 근태를 엄격하게 관리할 때만 허용하도록 명문화했다. 현재 선택할 수 있는 디지털 번호판은 5년 수명의 배터리식과 유선 연결형 상업용 디지털 번호판이 대표적이다. 향후 DMV가 요금 가이드라인을 제시 또는 강제할 수 있지만, 현재 이용료는 리바이버 사의 배터리 버전인 경우, 48개월 약정으로 월 19.95달러, 연회비로 내면 215.4달러다. 유선 연결형 상업용은 월 24.95달러 또는 연간 275.4달러이다. 류정일 기자신청접수 디지털 디지털 번호판 번호판 구석 기존 번호판
2022.10.11. 21: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