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신포니아(음악감독 박평강)가 28일 클라리넷과 함께하는 '11시 음악회'를 개최해 한인 50여명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동주 클라리네티스트와 장현화 피아니스트가 협연했으며, 박평강 감독이 사회 및 진행을 맡았다. 애틀랜타 신포니아는 10월 22일 오후 6시 아틀란타주님의교회에서 6.25 전쟁 전시실 기금 마련 음악회를 개최하고, 세 번째 11시 음악회는 11월 30일 오전 11시 아틀란타주님의교회에서 예정돼 있다. 윤지아 기자애틀랜타 신포니아 애틀랜타 신포니아 마련 음악회 음악감독 박평강
2023.09.28. 14:55
애틀랜타 신포니아(음악 감독 박평강)가 여유롭게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11시 음악회'를 28일 오전 11시 스와니주님의교회(담임목사 김기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에는 김동주 클라리네스트가 함께해 베버의 클라리넷 협주곡 제1번, 호로비츠의 클라리넷 소나타 등을 공연한다. 지휘는 박평강 감독이, 피아노는 장현화 연주자가 맡는다. 박 감독은 "오전 11시라는 여유로운 시간에 음악을 더하고 싶다. 연주자와 대화하고 클래식 음악과 클라리넷 악기에 더 친숙하게 다가갈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11시 음악회는 올봄 1회를 시작으로 관객들의 호평 속에 두 번째를 맞는다. 특히 곡 중간 박 감독이 직접 곡과 작곡가에 대해 쉽게 설명하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애틀랜타 신포니아는 2018년에 창단하여 삼일절 기념 음악회, 한미수교 기념 음악회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티켓은 10달러다. 주소=3769 Peachtree Crest Dr 윤지아 기자애틀랜타 신포니아 애틀랜타 신포니아 이번 음악회 클라리넷 협주곡
2023.09.26. 15:09
가을을 부르는 소리...애틀랜타신포니아 조직 정비후 첫 음악회 애틀랜타 신포니아(음악감독 및 지휘 박평강)가 오는 17일 6시 아틀란타주님의교회(담임목사 김기원)에서 제1회 살롱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에는 총 3곡이 예정되어있으며, 음악감독과 지휘는 박평강 감독이 맡았다. 박 감독은 "관객들과 더 가깝게 호흡하기 위해 소규모 음악회인 살롱 콘서트를 준비하게 됐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송윤숙 피아니스트가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5번 '황제'를 연주하고, 애틀랜타 신포니아 앙상블이 모차르트의 플루트 사중주(K. 285)를 연주한다. 그리고 박 감독이 브람스 교향곡 4번의 지휘를 맡을 예정이다. 송 피아니스트는 조지아대학(UGA)에서 박사를 취득하고 여러 국제 콩쿠르에서 입상했다. 애틀랜타 신포니아 앙상블은 이지행 바이올리니스트, 류아영 비올리스트, 정희정 첼리스트, 이미란 플루티스트, 전수정·송윤숙 두마니스 피아노 듀오로 이루어져 있다. 지난달 기자회견에서 박 감독은 "지역 음악인들에게 더 많은 연주 기회를 제공하고 싶다"며 정기적으로 살롱 음악회를 열 것을 약속한 바 있다. 이번 음악회 티켓은 선착순이며, 음악회 당일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성인 10달러, 학생 5달러다. ▶문의=404-508-6773 윤지아 기자애틀랜타 신포니아 애틀랜타 신포니아 콘서트 애틀랜타 살롱 콘서트
2022.09.07. 13: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