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닫기

최신기사

미 전역 ‘아시아계 학생 지원’ 나선 맥도날드, 2026-27 장학생 모집 시작

◆장학신청 : https://www.apanext.com/   미 전역에서 아시아계 학생들의 교육 기회 확대를 목표로 한 맥도날드의 ‘APA NEXT’ 캠페인이 최근 3개 도시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캠페인은 고등학생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 멘토링, 입시 전략 등 실질적 지원을 제공하며, APA 커뮤니티와 소수계 언론이 함께 참여한 교육 지원 행사로 자리 잡았다.   각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장학금 수혜자 및 입시 전문가들과 직접 소통하며 아시아계 학생들을 위한 교육 기회가 더욱 확대되기를 바라는 기대감을 나타냈다.    지난 10월 11일 LA에서는 본지 주최로 ‘맥도날드와 함께하는 제19회 칼리지페어’가 열렸다. 현직 UC 입학사정관의 입시 전략 강연을 비롯해 SMC 편입 안내, 입시 컨설팅·학자금 보조 세미나, 예체능·정신건강 등 다양한 정보 부스가 마련돼 학생들은 실질적인 진로·입시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장학·멘토십 사례 강연에서는 실제 장학생이 직접 경험을 공유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11월 1일, 뉴저지 플러싱에서는 월드저널이 ‘McDonald’s Education Expo’를 개최했다. NYU 입학사정관이 상위권 대학 진학 전략과 AI 시대의 변화하는 대입 환경을 설명했다. 명문고 카운슬러들이 참여한 사례 기반 멘토링 세션도 이어지며 학생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이어 11월 15일 텍사스 휴스턴에서는 서던뉴스그룹과 국제무역센터(ITC)가 ‘McDonald’s College Readiness & Admissions Fair’를 진행했다. 참가 학생들은 입시 전략, 성공 스킬, 심리건강 패널 토론에 참여했으며, FAFSA 작성법도 직접 배울 수 있었다. 현장에서 일부 학생들에게 장학금이 수여돼 의미를 더했다.   에브라힘 막수드 맥도날드 APA 위원회 회장은 “이번 캠페인은 아시아계 학생들이 학업과 진로에서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중요한 계기”라며, “앞으로도 전국에서 더 많은 학생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APA 커뮤니티 관계자들도 “학생들의 열정과 학부모들의 감사 인사가 캠페인의 의미를 잘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장학금, 멘토링, 네트워킹까지 포함해 실제 입시·진로 성공 가능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맥도날드/APIA 장학금 수혜자들이 참석해 자신의 성장 과정과 지원 팁을 공유하며 미래 지원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한편 2026~2027년 맥도날드/APIA 장학생 모집이 시작됐으며 신청 마감은 내년 1월 15일이다. 맥도날드는 앞으로도 아시아계 및 다문화 학생들이 공평한 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APA NEXT 캠페인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박경은 기자맥도날드 아시아계 아시아계 학생들 교육 지원 장학금 장학정보 신학기 재정보조

2025.11.26. 11:33

썸네일

LA학부모 백투스쿨 쇼핑 큰손…신학기 자녀당 평균 756불

LA 지역 학부모들이 백투스쿨 쇼핑에 더 많은 돈을 지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CBS는 딜로이트 보고서를 인용해 이번 가을학기에 LA학부모들이 자녀당 평균 756달러를 지출한다고 14일 보도했다. 이는 전국 백투스쿨 쇼핑 평균 비용인 597달러보다 27%나 높은 것이다.     딜로이트의 감사 담당 레베가 로레이는 “물가상승으로 소비자들이 백투스쿨 지출에 대해 재고하고 있다”며 “다른 지역 가정들이 백투스쿨 쇼핑 지출을 줄이는 추세지만 LA 지역 부모들은 신학기 준비를 위해 자녀에게 돈을 쏟아붓고 있다”고 말했다.     딜로이트 설문조사에 따르면 LA 학부모들은 올해 백투스쿨 쇼핑에서 테크놀러지 제품보다 의류 쇼핑에 더 많은 돈을 지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부모의 88%가 의류 쇼핑에 지출하겠다고 답한 반면 새로운 테크놀러지 제품 구매는 55%에 그쳤다.     또 스마트폰 같은 새로운 테크놀러지 제품을 구매할 계획이었지만 학부모의 절반이 자녀의 스마트폰 구입을 미루는 것으로 나타났다.     로레이는 “학부모들이 테크놀러지 제품에 기꺼이 돈을 쓰고 싶지만 자녀의 정신건강과 스마트폰의 사용 용도에 대해 우려한다”고 설명했다.     LA 학부모들의 또다른 쇼핑 트렌드는 지속가능한 제품을 구매하는 성향이 뚜렷해졌다는 것이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학부모의 51%는 친환경적인 제품을 선호했는데 전국 평균 35%과 비교하면 31%나 높다. 그는 “LA 학부모는 지속 가능한 제품을 우선 선택하고 해당 제품이 거주지역의 환경 및 회사 평판에 미치는 영향에도 관심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전국소매업연맹(NRF)에 따르면 올해 백투스쿨 쇼핑 지출은 기록적인 415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지난해 369억 달러에서 12%(46억 달러) 증가한 수치다.     물가상승이 지속되면서 신학기 준비에 더 많은 돈을 쓰고 있지만 학습 관련 전자제품 같이 고가 항목 구매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NRF에 따르면 올해 백투스쿨 쇼핑객의 70%가 컴퓨터 및 관련 기기를 구매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은영 기자la학부모 신학기 신학기 자녀당 쇼핑 큰손 쇼핑 지출

2023.08.14. 20:17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