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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A, 신형 R211 전철 차량 435대 추가

메트로폴리탄교통공사(MTA)가 신형 전철 차량 435대를 추가 주문할 계획이다.     16일 MTA 대중교통위원회는 개방형 통로 설계를 적용한 열차 80대를 포함해 총 435대의 신형 전철 주문을 승인했다. MTA 전체 이사회는 18일 열리는 회의에서 이에 대해 투표할 예정이다. 주문이 승인되면, 신형 전철 435대는 2027년까지 뉴욕시 전철 라인에 배치될 전망이다.     일본계 다국적 기업 가와사키철도가 제작한 전철 모델 R211은 기존 차량 도어보다 8인치 넓어진 58인치 너비 도어가 특징이다. 출입구가 넓어져 승객들의 탑승 속도를 높이고, 전철이 역에 머무는 시간을 줄일 수 있게 된다.     MTA 관계자들은 “최소 40년 된 수천 대의 철도 차량을 단계적으로 폐차하고, 승객들이 편리하게 이용 가능한 신형 전철 모델로 교체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내년 초부터 개방형 통로 설계가 적용된 ‘오픈 갱웨이(Open Gangway)’ 열차는 최소 2대 이상 브루클린과 퀸즈 사이를 운행하는 G라인에 배치될 예정이다. MTA 관계자는 “개방형 통로는 승객들이 열차 칸 사이를 편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만들어 혼잡을 줄일 것”이라며 “열차 외부로부터 접근을 막을 수도 있어 전철 서핑 사고도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윤지혜 기자 [email protected]전철 신형 신형 전철 전철 차량 전철 모델

2024.12.17.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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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신차 비싼 몸값 제대로 못한다"…고뱅킹레이츠 전문가들 평가

신차 평균 거래가격이 5만 달러에 육박하는 가운데 일부 모델은 높은 가격에도 충분한 가치를 제공하지 못하고 있어 구매에 신중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정보업체 고뱅킹레이츠는 최근 몇몇 자동차 전문가들의 조언을 바탕으로 가격 대비 성능·가치 비율이 떨어진다고 생각되는 신차 모델들을 선정해 발표했다. 모델별로 가성비가 떨어지는 이유를 소개한다.   ▶2025년형 브롱코 랩터(MSRP: 9만1500달러부터)      가장 가격 거품이 심한 오프로드 사륜 모델 중 하나로 공격적인 서스펜션과 전용 타이어 등 오프로드 성능이 강조돼 소음도 크고 승차감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다. 또한 고급 편의 사양이 기본으로 포함되지 않고 고가의 옵션으로 제공돼 가족용이나 출퇴근용으로는 추천되지 않는다.   ▶2024년형 BMW iX(MSRP: 8만7100달러부터)     호불호가 갈리는 외관 디자인에 충전당 주행거리가 300마일로 평균 수준임에도 브랜드 명성 때문에 높은 가격을 지불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경쟁 모델인 테슬라 모델 X는 더 긴 주행거리와 높은 성능을, 아우디 e-트론 역시 비슷한 사양을 낮은 가격에 제공한다.   ▶2024년형 레인지로버 스포츠(MSRP: 8만3600달러부터)    오프로드 성능과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유명하지만 2025년형의 경우 옵션을 추가하면 18만 달러로 치솟는 가격이 큰 약점이다. 또한 고가의 유지비와 평균 또는 그 이하의 신뢰도로 장기적인 가치를 고려할 때 부담이 될 수 있다. 지프 그랜드 체로키의 최고급 사양은 유사한 오프로드 성능을 더 저렴한 7만1535달러에 제공한다.   ▶2024년형 캐딜락 에스컬레이드(MSRP: 8만1895달러부터)    대형 럭서리 SUV의 상징으로 알려졌지만 동일한 엔진을 탑재한 셰보레 타호(5만4200달러부터)보다 훨씬 비싸다. 내부 공간과 기술적 사양은 우수하지만, 이름값 명목으로 더 비싸다고 여겨진다. 특히 2025년형은 외관이나 사양에 큰 변화 없이 시작가격이 8만7595달러부터로 인상됐으며 옵션 추가 시 11만6395달러까지 치솟는다.     ▶2025년형 리비안 R1T(MSRP: 7만1700달러부터)  전기 픽업트럭의 선두주자로 가격이 지나치게 높게 책정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정된 생산량과 수요 부족으로 가격 인하를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충전 인프라가 충분하지 않을 경우 실용성이 떨어질 수 있다.     ▶2025년형 아우디 Q7(MSRP: 6만500달러부터)      럭서리 SUV 중 하나지만 유지·수리 비용이 경쟁 모델들보다 훨씬 높아 큰 부담이 된다. 또한 2024년형과 비교해 성능이나 사양에서 눈에 띄는 개선이 거의 없어 가성비가 낮다고 평가됐다. 비슷한 가격대의 경쟁 모델인 BMW X5는 주행 성능 및 첨단 사양을, 렉서스 RX350도 우수한 내구성과 고급스러운 실내 디자인을 갖추고 있어 가성비가 상대적으로 뛰어나다.   ▶2025년형 메르세데스-벤츠 C-클래스(MSRP: 4만8450달러부터)    럭서리 디자인과 안정적인 성능을 자랑하지만, 기본형에 옵션을 추가하면 쉽게 6만 달러를 넘어선다. 또한 타이어 교체 및 유지·수리 비용이 평균보다 높아 장기적으로 부담될 수 있다. 경쟁모델인 아우디 A4, BMW 3시리즈는 더 낮은 가격에 비슷하거나 더 우수한 기능을 제공한다.   ▶2025년형 도요타 시에나(MSRP: 4만635달러부터)    신뢰성과 내구성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왔으나 2020년 이후 전 모델을 하이브리드로 전환하면서 가격은 상승하고 엔진은 작아졌다. 2.5L 4기통 엔진은 개스비를 절약할 수 있겠지만, 기존 3.5L V6 엔진에 비해서 총출력이 51마력 줄어 여러 명이 탑승하거나 장거리 여행에 적합하지 않을 수 있다.   박낙희 기자 [email protected]신차 가성비 고뱅킹레이츠 가격 대비 성능 가치 유지비 신형 오버프라이스 Auto News 로스앤젤레스 가주 미국 OC LA CA US NAKI KoreaDaily

2024.12.05.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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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A, 신형 전철 차량 640대 추가 주문

메트로폴리탄교통공사(MTA)가 신형 전철 차량 640대를 주문할 계획이다. 2018년 현대식 전철 535대를 주문한 데 이어 4년 만에 추가 주문하는 것으로, 총 1175대의 새로운 전철 차량이 뉴욕시 전역에 투입될 예정이다.   MTA는 25일 “일본계 다국적 기업 가와사키철도가 제작한 모델 R211 640대를 추가 주문하는 방안을 뉴욕시 교통위원회가 승인했다”며 “MTA 이사회 승인 절차를 거쳐 추가 주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새로운 전철 차량은 기존 차량 도어보다 8인치 넓어진 58인치 너비 도어가 특징이다. 출입구가 넓어져 승객들의 탑승 속도를 높이고, 전철이 역에 머무는 시간을 줄일 수 있을 것이란 설명이다.     이외에 신규 전철 차량에는 보안 카메라, 서비스와 역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디지털 디스플레이, 더 밝은 조명과 광고판 등이 탑재됐다. 대공황 시대에 만들어진 기존 차량과 달리, 최신 신호 시스템도 설치됐다. 아날로그 신호에서 벗어날 수 있어 빈번한 열차 지연이나 중단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MTA는 기대했다.   이번에 MTA가 640대 차량을 추가 구매하는 데는 총 17억8000만 달러가 들 예정이다.     가와사키가 제작한 새 차량이 뉴욕시로 인도되는 시점은 2025년 초반이 될 것으로 보인다. 당초 MTA는 2018년 처음으로 R211을 주문할 당시, 2020년 신차 인도를 목표로 삼았다. 하지만 코로나19 팬데믹이 발생했고, 공급망과 노동력 부족 사태까지 생기면서 신차 인도가 2025년으로 연기됐다.     리처드 데이비 MTA 뉴욕시트랜짓 사장은 “안전하고 빠르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고 전했다.  김은별 기자MTA 전철 신형 전철 차량 추가 주문 신형 전철

2022.10.26.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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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안 쓰고 오래된 마사지체어를 신형으로 바꿔드려요

국내 안마의자 판매율 70%를 점유하며 글로벌 No.1 마사지체어의 입지를 굳힌 바디프랜드가 오는 7일부터 16일까지 보상판매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보상판매는 매년 10월 바디프랜드가 진행하는 정기 프로모션으로 매년 한인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바디프랜드의 보상판매는 리빙룸에서 잘 사용하지 않고 자리만 차지하고 있는 처리가 힘든 안마의자를 비용 없이 직접 회수해 주고  기존의 구형 제품에 대해 일정 금액을 보상해주는 프로모션이라 해가 갈수록 인기를 더해 가고 있다.   올해부터는 ‘바디프랜드’ 구형 모델을 보유하고 있는 고객들이나 최신 제품으로 업그레이드를 하고 싶은 ‘바디프랜드’ 기존 고객들을 위한 혜택도 준비됐다.   특히 이번 보상판매 프로모션 대상에는 ‘바디프랜드 탑 3 모델을 포함하여 비교불가 신제품 파라오 S 2블랙 에디션까지 포함되어 있다. 100% 천연 소가죽으로 제작된 바디프랜드 최상위 모델인 파라오 S 2, 전 세계 베스트셀러 모델 팬텀 2, 최고급 요트에서 디자인 영감을 받아 제작한 팰리스2까지 차별화된 디자인의 품격 있는 안마의자를 구입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XD 입체 안마기술을 적용한 모든 바디프랜드 제품은 일반 자동 안마프로그램인 회복, 숙취, 골프 등과 책상에 오래 앉아 컴퓨터를 해야 하는 직장인과 학생들에 좋은 오피스 모드 등 자동 안마 프로그램 24~31개의 이외에도 세계 특허 프로그램인 브레인 마사지 프로그램 등을 탑재했다.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 바디프랜드는 2021년 세계일류상품 및 생산기업에 안마의자 기업 최초로 이름을 올렸으며 융합R&D센터는 2022년 상반기 우수 기업연구소에 지정되었다.   ‘건강수명 10년 연장’ 이라는 사명 아래 지난 5년간 연구개발비에 808억원을 투자하는 등 매년 연구개발비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며 R&D를 통한 기술 초격차를 실현, 디지털 헬스케어 로봇 기업으로의 진화를 꾀하고 있다.  바디프랜드는 CES 4년 연속 수상에 빛나는 최첨단 기술, 본사 직접 배송 설치, 최고의 서비스로 무장한 명실상부한 명품 마사지체어 브랜드 이다.   바디프랜드 측은, “바디프랜드 안마의자는  최첨단 기술로 중무장한 뛰어난 성능과 디자인이 세계 최정상급이다. 특히  보상판매 프로모션은 1년에 딱 한 번 실시하는데 세계 최정상급 바디프랜드 안마의자를 구매할 최고의 기회다 ”라며 보상판매 프로모션의 배경을 설명했다.   ▶문의: (213)568-3978 (코리아타운플라자),(657)325-4037 (부에나파크),(657)720-1672( 어바인),(626)623-6099 (아케디아 웨스트필드), (562)991-5546 (세리토스HQ)마사지체어 신형 보상판매 프로모션 바디프랜드 제품 바디프랜드 최상위

2022.10.13.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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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신형 니로·텔루라이드 공개

기아가 남가주 미디어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완전 변경 모델인 니로와 부분 변경(페이스리프트) 모델인 텔루라이드 프리뷰 행사를 지난 25일 롱비치 커비 스튜디오에서 개최했다. 3열 SUV인 더 뉴 텔루라이드는 오는 10월 시판에 들어가며 전기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하이브리드 등 3가지 파워트레인으로 선보인 니로는 오는 4분기 출시 예정이다. 2023년형 텔루라이드(왼쪽)와 니로 전기차. [기아 제공]기아 신형 기아 신형 전기차 플러그인 완전 변경

2022.05.26.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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