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투라카운티에서 규모 3.9의 지진이 발생했다. 연방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10일 오후 4시25분 샌타파올라와 오하이 사이에서 비교적 큰 규모인 3.9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원지의 깊이는 14마일로 근처 주민들이 진동을 느꼈다. 이후 10분 후에도 규모 2.7의 여진이 발생했다.최근 남가주에는 며칠 간격으로 규모 3정도의 지진이 연달아 일어나고 있다. 지난 8일 실버레이크 인근에서 규모 2.6, 6일 리버사이드 카운티에서 규모 3.5, 지난 1일에는 린우드 북동쪽 쿠다히에서 규모 3.3 지진, 지난달 30일에는 샌디에이고 에스콘디도 팔로마산에서 규모 4.0의 지진이 발생한 바 있다. 장병희 기자지진 벤투라 리버사이드 카운티 실버레이크 인근 규모 3정도
2022.02.11. 21:24
LA한인타운 인근 실버레이크지역에서 지진이 발생했다. 연방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8일 오전 7시38분 실버레이크 인근에서 규모 2.6의 지진이 일어났다. 지진은 실버레이크에서 서남쪽 1.2마일, 에코 파크에서 1.6마일, 한인타운에서 2.9마일, 할리우드에서 3.4마일 떨어진 곳으로 진원 깊이는 5마일이다. 캄튼과 샌퍼낸도밸리를 포함한 LA 전역에서 가벼운 흔들림이 느껴졌다. 지진으로 건물이나 인명 피해 보고는 없었다. 한편 최근 열흘 남짓 남가주에서 규모 3.3~4.0에 달하는 지진이 잇따라 발생했다. 장병희 기자지진 실버레이크 실버레이크 인근 la한인타운 인근 에코 파크
2022.02.08. 2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