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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주택시장 심리지수 51…3월 이어 시장 예상치 부합

4월 전국주택건축업체들의 심리가 지난 3월과 차이 없이 기준선인 50을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전미주택건설업협회(NAHB)에 4월 주택시장 심리지수는 51로 집계됐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 51과 부합하는 수치다. 직전 달인 3월 수치도 51이었다. 4월 수치는 3월과 변화가 없었다.   주택시장 심리지수는 지난 3월까지 4개월 연속 상승한 바 있다.   심리지수는 주택건설업황의 기준선인 50선을 작년 7월 이후 처음으로 지난 3월에 넘어섰다. 50을 밑돌면 업황 악화, 웃돌면 개선으로 여겨진다.   칼 해리스 NAHB 회장은 “정책결정자들은 주택구입 비용을 높이고 공급을 제한하는 비효율적인 규제를 줄임으로써 주택 구매 여력을 높여줄 수 있다”고 말했다.   로버트 디에츠 NAHB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4월 수치가 전달과 같다는 것은 주택 수요가 늘어날 가능성이 거기 있다는 점을 시사하지만, 구매자들은 금리가 내려간다는 것을 더 잘 확인할 수 있을 때까진 머뭇거리고 있다”고 말했다.주택시장 심리지수 주택시장 심리지수 기준선인 50선 주택구입 비용

2024.04.15. 19:29

주택시장 심리지수 반등…5개월 만에…37 기록

주택건축 업체들의 신뢰도가 5개월 만에 반등했다.   18일 전국주택건설업협회(NAHB)에 따르면 12월 주택시장 심리지수는 37을 기록했다.   지수는 주택 건설 업황 악화와 개선을 가늠하는 기준선인 ‘50’을 밑돌았다.   지난 11월까지 지수는 넉 달 연속 하락세를 보였으나 12월에 반등했다.   12월 지수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인 36을 살짝 웃돌았다.   NAHB는 금리가 하락하면서 건축업체들의 심리가 개선됐다고 봤다.   알리시아 휴이 NAHB 회장은 “모기지 금리가 대략 지난달보다 50bp(1bp=0.01%포인트) 정도 하락하면서 이전에 시장 가격이 너무 비싸다고 봤던 매수자들이 다시 보기 시작했고, 건축업체들은 다시 트래픽이 증가했다고 보고했다”며 “상당한 주택 부족에 직면한 상황에서 신규 주택 건설을 늘리는 것은 주택 재고를 확대하고, 인플레이션을 낮춰 구매력 위기를 완화하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말했다.   로버트 디에츠 NAHB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주택시장은 이번 주기에 모기지가 금리 최고점을 지난 것으로 보이며, 향후 몇 달 동안 주택 구매 수요를 촉진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주택시장 심리지수 주택시장 심리지수 주택건축 업체들 주택 건설

2023.12.18.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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