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6m 길이의 산갈치 사체가 지난 10일 샌디에이고 라호야 코브 해안에서 스노클링과 카약을 하던 사람들에 의해 발견됐다. 심해 희귀 어종인 산갈치는 일부 지역에서 재앙의 전조로 여기고 있어 ‘최후의 날 물고기’라는 별명도 가지고 있지만 이에 대한 과학적 근거는 아직 없다. [NBC7 방송 캡쳐]심해어 해안 산갈치 사체 심해 희귀 방송 캡쳐
2024.08.18. 20:38
남가주 한인이 샌디에이고 앞바다에서 희귀 심해어 촬영에 성공해 화제다. 앤드루 장씨는 지난 11일 오전 11시 30분쯤 샌디에이고에서 약 35마일 떨어진 바다에서 낚시하던 중 배 근처로 다가온 ‘메가 마우스’(사진) 상어 2마리를 동시에 촬영했다. 메가 마우스는 수심 1만5000피트 아래에 사는 대형 심해어로 1976년 처음 발견된 이후 미국에서 실제로 모습이 확인된 것은 20건이 채 되지 않는다. 특히 이번 장씨의 사례처럼 메가 마우스 상어 2마리를 동시에 사진으로 포착한 것은 처음으로 알려졌다. 장씨는 UC샌디에이고의 스크립스 해양학 연구소에 사진을 의뢰해 메가 마우스가 맞는다는 인정을 받았다. 그는 “해양 생물학자들과 공동으로 연구기록을 작성하게 될 것”이라며 “놀라운 야생의 발견을 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우훈식 기자메가마우스 심해어 앤드루 장씨 희귀 심해어 한인 희귀
2022.09.16. 19: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