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와 아이패드 들고 있었다”…6세 아동 방치 사건 충격
산타클라리타에서 한밤중 도로를 기저귀 차림으로 배회하던 6세 아동이 발견돼 주민과 경찰이 구조에 나섰다. 아이는 반려견과 가방, 아이패드를 지니고 있었으며, 어머니는 집에서 취한 채 잠들어 있다가 체포됐다. LA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사건은 수요일 밤 10시 45분경, 매직 마운틴 파크웨이와 맥빈 파크웨이 교차로 인근에서 발생했다. 당시 반려견과 산책 중이던 10대 청소년 줄리어스 리베라가 길을 걷는 아이를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리베라는 “아이를 멈추게 하려 했지만 달아나서 경찰을 불렀다”며 “기저귀와 셔츠만 입고, 가방을 메고, 강아지와 아이패드를 들고 있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출동한 셰리프국 경관들은 아이패드 정보를 통해 아동의 신원과 주소를 확인했으며, 집 안에서 술에 취해 잠들어 있던 어머니를 발견했다. 경찰은 어머니가 “말이 어눌하고 균형을 잡지 못했으며 강한 알코올 냄새가 났다”고 밝혔다. 어머니는 딸이 집을 나간 사실조차 인지하지 못한 상태였다. 아이는 발달 장애를 가진 것으로 보였으며, 이후 아버지의 보호 아래 맡겨졌다. 어머니는 중범 아동 방치(felony child endangerment) 혐의로 체포돼 산타클라리타 밸리 셰리프서로 이송됐다. 셰리프국은 성명을 통해 “아동 안전은 최우선 과제이며, 단 한순간의 부주의도 비극으로 이어질 수 있다. 스스로를 지킬 수 없는 아이들을 보호하는 것이 우리의 의무”라고 강조했다. AI 생성 기사기저귀 한밤 아동 발견 엄마 체포 기저귀 차림
2025.08.28. 1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