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 성추행 베이비시터 종신형…수년간 돌보던 아동 학대
샌디에이고 북부 카운티 지역에서 베이비시터 일을 하며 수년간 다수의 여아를 성적으로 학대한 혐의로 기소된 30대 여성에게 법정 최고형의 중형이 내려졌다. 샌디에이고 수피리어 법원은 지난 8월14일 브리트니 메이 라이언(31)이라는 여성에게 100년~종신형을 선고했다. 카운티 검찰에 따르면 이 여성은 온라인에 발달장애 아동의 돌봄에 관심이 있다는 광고를 올려 피해자들의 부모에게 접근했다. 하지만 그녀는 자신이 돌보고 있던 아동들을 성적으로 학대했을 뿐 아니라 자신의 남자친구인 새뮤얼 카브레라(31)도 피해 아동들을 접촉하게 했다. 피해 아동들은 3세에서 7세 사이로 그 중 일부는 자폐 진단을 받았고 한 아동은 언어적 표현이 불가능한 상태였다. 두 사람은 2016년 피해 아동 중 한 명이 자신의 어머니에게 학대 사실을 털어놓으면서 범죄 사실이 밝혀졌고 곧 체포됐다. 경찰은 수사 과정에서 카브레라 차량에 보관된 하드드라이브에서 수백 건의 아동 성범죄 영상을 발견했다. 영상에는 약물이 투여 되거나 묶인 상태의 아동의 모습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성추행 아동 아동 베이비시터 아동 학대 발달장애 아동
2025.08.19.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