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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세 아동 살해 사건…전 남자친구 혐의 부인, 충격 영상 공개

파노라마시티에서 발생한 5세 남아 살해 사건의 주요 피의자가 법정에서 무죄를 주장했다. 동시에 아이의 시신이 유기되던 밤의 모습이 담긴 충격적인 영상이 공개돼 사회적 파장이 커지고 있다.   20세 브릭슨 말릭 개디스(Brycson Malik Gaddis)는 피해 아동 엘리자 허언(Elyjiah Hearn)의 어머니 전 남자친구로, 아동 살해 및 아동 폭행치사 혐의로 기소됐다. 보석금은 200만 달러로 책정됐다. 개디스는 지난 7월 엘리자를 살해한 뒤 시신을 쓰레기통에 버린 혐의를 받고 있으며, 당시 아이는 심각한 외상을 입은 상태였다.   월요일 밴나이스 법정에 출석한 개디스는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한편, 현지 매체가 확보한 감시 카메라 영상에는 사건 당일 밤 개디스와 아동의 어머니 케미아 허언(Kemia Hearn)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담겼다. 영상 속 한 사람은 담요에 싸인 작은 몸체를 들고 있는 모습으로, “머리와 작은 발이 드리운 것이 보인다”는 목격자의 증언이 전해졌다.   경찰 수색 영장에도 비슷한 내용이 언급돼 있다. 영장에는 “피해자가 다색 담요에 싸여 있었으며, 개디스는 케미아 허언과 함께 있었다”는 진술이 포함돼 있다. 또한 개디스의 아파트 욕실 세면대, 배수구, 침실 토트백 등에서 혈흔 흔적이 발견됐다.   케미아 허언은 경찰의 조사를 받았지만 석방됐다. 그러나 사건은 법정 밖에서도 파장을 일으켰다. 재판 후 법원 주차장에서 엘리자의 외조부가 권총을 꺼내드는 소동이 벌어졌다. 그는 기자와의 통화에서 “딸이 위협받고 있었고, 총을 겨누지는 않았지만 위협을 막기 위해 꺼내 들었다”고 말했다.   현재 개디스는 구치소에 수감 중이며, 경찰은 추가 증거 확보와 공범 여부에 대한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AI 생성 기사남자친구 아동 남자친구 혐의 아동 살해 아동 엘리자

2025.08.19.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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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 '미스 도널슨빌' 18개월 아동 살해 혐의로 체포

지난해 조지아 지역 미인대회 우승자가 18개월된 남아를 살해한 혐의로 체포됐다고 10일 조지아수사국(GBI)이 밝혔다.   경찰 발표에 따르면 세미놀카운티의 도널슨빌에 사는 트리니티 매디슨 포그(18)는 18개월된 아동에 대한 1급 아동학대 및 특수폭행, 중죄 모살의 혐의를 받아 수감됐다. 중죄 모살이란 강도 등의 중죄를 저지르는 도중 의도치 않은 살인을 저질렀을 때 적용되는 혐의다.     당국은 지난 14일 아메리커스 소재 피비 섬터 메디컬 센터에 의식을 잃은 아동이 입원 후 사망하면서 지역 경찰의 의뢰를 받아 수사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범죄 동기나 피의자와 아동 간 관계 등의 정보는 공개하지 않았다.   피의자 포그는 지난해 세미놀카운티 도널슨빌에서 열린 지역 미인대회 우승자로 알려져 사건의 충격을 더했다.   장채원 기자 [email protected]미스 아동 아동 살해 미인대회 우승자 지역 미인대회

2024.01.22.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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