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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육 아동 16명 성추행자에 707년형 선고

    2세부터 14세 연령대 남자 아이 16명을 성추행한 보육시설 운영자에게 17일 707년의 징역형이 선고됐다.    매튜 안토니오 자크르제우스키(34)는 지난 10월 3일, 코스타 메사 지역에서 2014년부터 2019년 기간 모두 17명의 피해자에 대해 34건의 중범죄 해당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기소됐다. 피해자 17명 중 16명에 대해서는 성추행, 다른 한 명에 대해서는 아동 포르노물을 보여준 혐의가 적용됐다.    오렌지 카운티 수피리어 법원의 킴벌리 메닝거 판사는 이날 가해자에게 적용된 혐의와 관련해 707년 8개월부터 종신형에 이르는 징역형을 선고했다.    이날 법정에는 다수의 부모가 참석해 발언하는 기회를 가졌는데 사면과 신에게 귀의할 것을 간청한 2명을 제외한 대부분의 부모는 모두 가해자에게 법이 허용하는 최대한의 형벌을 부과해달라고 요청했다.      2명의 손자가 피해자인 한 할머니는 "사형도 그에게는 너무 너그러운 형벌"이라며 "이 짐승에게 무자비함을 보여달라"고 판사에게 간청했다.        디지털본부 뉴스랩성추행 보육 보육 아동 보육시설 운영자 아동 포르노물

2023.11.17.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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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 아동 포르노물 제작/소지로 기소

    멕시코의 초대형 교회 LA 지회 지도자가 아동 포르노물 소지 및 제작 혐의로 연방 당국에 기소됐다.   나손 호아킨 가르시아(54) 목사는 25일자로 기소됐고 수주 안에 LA 다운타운 소재 연방 지역 법정에서 기소인부절차를 거칠 예정이다.   멕시코에 본부를 둔 초대형교회 '라 루즈 델 문도'의 지도자인 가르시아 목사는 멕시코에 있는 교회를 이끌기 전에 샌타애나에서 목사로 활동했다.   가르시아는 2019년 6월 3일 아동 성착취 혐의로 LA 국제공항에서 체포돼 국제 뉴스의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최근에는 여기에 더해 그가 16세 희생자가 관련된 성착취 물을 제작하고 소지했다는 혐의가 추가됐다.   법원 자료에 따르면 가르시아는 최소 5개의 성착취 동영상을 만들기 위해 미성년자들을 "의도적으로 고용, 이용, 설득, 유도, 유인 및 강요"했으며 그가 LA 국제공항에서 체포될 당시 이 영상들은 그가 소지한 아이패드에 저장된 채 발견됐다.   가르시아는 17년형을 선고받고 현재 치노에 있는 가주 남성 전용 교도소에 복역 중이다. 이번에 새로 추가된 혐의에 대해 유죄가 확정되면 가르시아는 연방 교도소에서 최소 15년, 최대 30~40년을 추가로 더 지내야 될 것으로 알려졌다.   가르시아에 대한 추가 혐의는 현재 연방 수사국과 가주 법무부 수사국에서 수사 중이다.   한때 가르시아의 교회에 다녔던 일부는 자신들이 끔직한 성학대를 당했다며 교회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해 놓고 있다.   이런 가운데 교인들은 가르시아의 실형 확정과 교도소 복역에 상관 없이 여전히 그에 대한 충성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병일 기자포르노물 목사 아동 포르노물 목사 아동 가르시아 목사

2023.10.26.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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