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 아시안 소기업 위한 550만불 대출 지원
뉴욕주정부와 민간 부문이 힘을 합쳐 뉴욕시 소기업을 위한 550만 달러 규모의 대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아시안 비즈니스에 포커스를 맞춘 기관들과 주정부가 함께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자금이 필요하지만 대출이 어려운 아시안 소기업들에게 도움이 될 전망이다. 10일 소셜저스티스펀드와 아시안아메리칸재단(TAAF)·르네상스경제개발공사, 그리고 뉴욕주정부는 'NYC Elevating Business Loan Program'을 발표했다. 550만 달러 규모로 구성된 이 프로그램은 저금리 대출은 물론이고 무료 재무상담, 다국어 교육 서비스도 제공한다. 뉴욕주정부 엠파이어스테이트개발공사(ESD)가 제공하는 스몰비즈니스 크레딧 이니셔티브(SSBCI) 자금으로 뉴욕시 전역에서 자본 접근성을 확대하는 것이 목표다. 뉴욕시에는 18만개가 넘는 소기업이 운영되고 있으며 약 100만명의 노동자를 고용하고 있다. 그러나 복잡한 대출 신청 절차와 높은 차입비용, 언어장벽, 그리고 이용 가능한 자금 지원에 대한 낮은 인지도 등으로 많은 기업가들이 사업을 유지하거나 확장하는데 필요한 자본에 접근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소기업 업주들은 최대 10만 달러까지(8% 고정금리) 최대 5년 기한으로 대출을 받을 수 있으며, 이를 통해 현금 흐름을 관리하고 장비 구매, 매장 개선 등 사업 운영에 사용할 수 있다. 소셜저스티스펀드의 초기 투자(100만 달러)와 TAAF의 50만 달러 투자로 시작된 이 기금은 주정부를 통해 추가로 400만 달러 규모의 대출 자본을 확보했다. 팬데믹 이후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소기업 대출을 통해 기업가들이 변화하는 경제 환경에 적응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왔다. 뉴욕시에 위치한 기업은 모두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소기업 소유주는 이메일([email protected]) 혹은 전화(212-964-6022), 온라인(renaissancesbs.org/loan-program/nyc-elevating-business-loan-program)으로 문의하면 된다. 영어와 중국어, 한국어, 스페인어 서비스가 제공된다. 김은별 기자 [email protected]소기업 아시안 아시안 소기업들 소기업 대출 뉴욕시 소기업
2026.03.10. 1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