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아시안영화제(SDAFF)의 스프링 쇼케이스가 지난 18일 미션밸리(Ultra Cinemas Mission Valley) 에서 화려하게 개막했다. 스프링 쇼케이스는 매년 가을 개최되는 본 영화제의 맛보기 영화제로 올해는 특히 창립 25주년을 기념해 각별히 엄선한 15편의 영화를 선보이고 있다. SDAFF를 주관하고 있는 퍼시픽 아츠 무브먼트(PAM)의 제인 리 이사는 "올해 특히 UC샌디에이고 동문인 여소영 감독의 작품이 출품되어 반가움을 더했다. 아시안 영화제는 세대와 인종이 서로를 이해하는데 가장 효과적인 문화적 도구를 통해 아시아계 영화와 영화인들을 발굴하고 소개하는 기회다. 이와 같은 책임감으로 지난 25년 동안 최선을 다해 온 SDAFF에 더욱 큰 격려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스프링 쇼케이스는 내일 25일(목)까지 열린다. ▶상영정보: https://sdaff.org/spring2024/아시안영화제 쇼케이스 샌디에이고 아시안영화제 스프링 쇼케이스 아시안 영화제
2024.04.23. 20:12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으로 지난해 열리지 못했던 ‘샌디에이고 아시안 영화제’가 130여 개 작품과 함께 2년 만에 돌아왔다. 지난 26일부터 ‘울트라스타 미션 밸리(UltraStar Mission Valley)’ 극장에서 시작된 이 영화제는 오는 11월 6일까지 진행된다. 발보아 파크의 ‘자연사 박물관’, ‘사진예술 박물관’과 카멜 마운틴의 ‘안젤리카 필름 센터’에 마련된 스크린을 통해서도 영화를 상영하고 있다. 이번 아시안 영화제에서는 세계 20여 개국에서 출품된 130여 개 작품들이 상영된다. 이 중에는 22개의 첫 개봉 작품도 포함돼 있다. ‘싱크홀’, ‘심부름(Errand)’ 등 10편의 한국 작품도 만날 수 있다. 극장에 입장하는 모든 관객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했거나 72시간 이내에 발급된 PCR 테스트 음성 확인서를 소지해야 한다. 마스크는 백신 접종 여부에 상관없이 착용해야 한다. ▶문의: https://sdaff.org/2021/ 송성민 기자샌디에이고 아시안 영화제 한국 작품 10개
2021.10.29. 17: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