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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한인회 아시안아메리칸 퍼레이드 참가

 아시안아메리칸 뉴욕한인회 뉴욕한인회 아시안아메리칸

2025.06.05.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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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리, 아시안아메리칸 타운홀 미팅 개최

뉴저지주 포트리 타운은 24일 타운 내 레크리에이션 센터에서 작년 경찰 총격으로 사망한 고 빅토리아 이 씨 관련 아시안아메리칸 타운홀 미팅을 개최했다.   이날 미팅에는 AAPI NJ(Asian Americans and Pacific Islanders New Jersey)와 민권센터·시민참여센터 등 한인을 비롯한 아시안 단체들이 참여했다.   이날 모임은 지난해 7월 경관 총격으로 사망한 한인 빅토리아 이 씨 사건에 대한 포트리 타운정부의 입장을 듣기 위해 한인과 아시안 커뮤니티 단체들의 요청으로 이뤄진 것이다. 무려 9개월여 간의 끈질긴 요청을 포트리 타운정부가 이제야 받아들인 것이다.   모임에는 빅토리아 이 씨의 부친도 함께했는데, 참가자들은 사건 뒤 포트리 경찰국의 대응에 대해 집중적으로 질문했다.     하지만 여전히 포트리 경찰은 정신건강 위기에 있는 사람에 대한 긴급 대응에 일주일 16시간(낮 근무시간)만 스페셜리스트를 동행할 수 있으며, 총격을 가한 경관에 대한 징계도 주 검찰의 수사와 결정에 따라야 하기 때문에 여전히 조치를 취할 수 없다는 답변에 그쳤다.     그나마 전체 경관 100여 명 가운데 40명에게 특별 긴급 대응 교육을 실시했으며, 이를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약속하는 등 재발 방지를 위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같은 타운정부의 대응은 지나치게 미흡하고, 보다 강력한 재발 방지책이 필요하기에 커뮤니티 단체들은 주정부 차원의 관련 법 제정도 촉구하고 있다.   현재 뉴저지 주의회에서는 엘렌 박 하원의원(민주·37선거구)이 상정한 빅토리아 이 씨 사건 관련 법안이 최근 하원 통과 뒤 상원에서 계류 중이다. 이 법안은 주 검찰의 경찰 무력사용 지침을 2년마다 재검토하고 필요한 때 개정을 의무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 경찰 업무 중 무력이 사용된 경우 정보를 공개하고, 주 검찰이 바리케이드 상황에 대한 집행기관 대응 원칙과 세부 절차 수립, 그리고 이를 모든 경관이 훈련받도록 의무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따라 빅토리아 이 씨와 같이 정신건강 위기를 겪는 경우에는 협상 등 살상을 피하는 전략을 만들고, 정신건강 전문가의 의견을 반드시 들은 뒤 대응 전략을 결정하게 된다.   한인과 아시안 커뮤니티 단체들은 이 법안을 적극 지지하며 이와 함께 박 의원이 추진하는 경관 총격 사건에 대한 신속한 수사와 대배심 기소 법안에도 기대를 걸고 있다.     이는 피해자 가족들이 간절히 바라는 법으로, 한인과 아시안 커뮤니티 단체들은 시간이 지나더라도 빅토리아 이 씨 사건을 잊지 않고 타운정부와 주정부에 재발 방지와 정의가 실현될 수 있도록 촉구할 계획이다.  박종원 기자 [email protected]아시안아메리칸 타운홀 관련 아시안아메리칸 한인 빅토리아 아시안 커뮤니티

2025.04.27.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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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아메리칸 사법경찰자문위원회, 2023년 송년의 밤

 사법경찰자문위원회 아시안아메리칸 아시안아메리칸 사법경찰자문위원회

2023.12.19.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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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권센터, 프린스턴대 아시안아메리칸 시민참여운동 토론회 참여

 아시안아메리칸 시민참여운동 시민참여운동 토론회 민권센터 프린스턴대

2023.12.08.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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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아메리칸, 작아도 각종 인프라 가까운 집 선호

절반 이상의 미국인이 가까운 인프라보다는 넓은 집을 선호하는 반면, 아시안들은 크기가 작아도 인프라에 가까운 집을 선호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퓨리서치센터가 지난 3월 27일부터 4월 2일까지 성인 507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성인 57%는 ‘학교, 가게, 식당으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어도 집 사이 간격이 넓고 크기가 큰 집 커뮤니티’를 선호하는 반면 42%는 ‘크기가 작아도 학교, 가게, 식당에 걸어 다닐 수 있는 집’을 선호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러한 선호도는 인종, 학력 수준, 연령, 공동체 유형별로 차이를 보였다. 먼저 인종별로 보면 아시아 성인의 62%는 ‘크기가 작아도 인프라에 가까운 집’을 선호한다고 답했고, ‘인프라 접근성이 낮아도 크기가 크고 분산된 집 커뮤니티’를 선호한다고 답한 비율은 37%에 불과했다. 이는 분산된 커뮤니티를 더 선호한다고 답한 인종 중 가장 낮은 수치다. 백인 60%, 흑인 54%, 히스패닉 51%가 인프라가 멀어도 넓고 분산된 집을 선호했다.     교육 수준에 따른 차이도 있었다. 학사 학위가 없는 성인의 경우 학사 학위를 받은 성인보다 ‘크기가 크고 분산된 집 커뮤니티’를 선호할 가능성이 더 높았다. 대학 경험이 없거나 교육 수준이 낮은 사람의 61%, 학사 학위 소지자의 53%, 석·박사 학위 소지자의 45%가 분산된 집 커뮤니티를 선호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나이에 따른 선호도 차이도 존재했다. 30세 이상 성인의 대부분은 크기가 넓고 분산된 집 커뮤니티를 선호하는 반면 30세 미만 성인은 반대를 선호할 가능성이 높았다. 분산된 집 커뮤니티에 대한 선호도는 50~64세(63%), 30~49세(61%), 65세 이상(55%), 18~29세(45%) 순이었다.     또 성인 대다수는 본인이 현재 살고 있는 커뮤니티와 비슷한 집 유형을 선호했다. 시골 지역 성인의 74%, 교외 지역에 사는 주민의 56%, 도시 지역에 사는 주민의 42%가 인프라와 멀어도 크고 분산된 집을 선호한다고 답했다. 윤지혜 기자미국 아시안아메리칸 인프라 접근성 선호도 차이 각종 인프라

2023.08.03. 20:59

한인 크리스토퍼 배 후보 지지운동

    김광석 뉴욕한인회장과 이준성 뉴욕교협회장, 박광민 뉴욕한인식품협회장, 테렌스 박 아시안아메리칸유권자연맹 대표 등은 14일 퀸즈 롱아일랜드레일로드(LIRR) 브로드웨이역에서 뉴욕시의원 19선거구 민주당 예비선거에 출마한 크리스토퍼 배 후보 지지운동을 펼쳤다. 베이사이드에서 나고 자란 한인 배 후보는 토니 아벨라, 폴 그라지아노 등과 민주당 예비선거에서 격돌하게 된다.     [아시안아메리칸유권자연맹] 김은별 기자김광석 아시안아메리칸 크리스토퍼배

2023.06.16.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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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겐카운티, ‘아시안아메리칸·하와이언·태평양제도 유산의 달’ 행사

 아시안아메리칸 하와이언 태평양제도 유산의 달 행사 버겐카운티 아시안아메리칸 자문위원회 뉴저지네일협회 손종만 회장 뉴저지한인상록회 차영자 회장

2022.05.11.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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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주 아시안아메리칸 역사문화 교육 의무화

 뉴저지주 각급 공립학교에서 앞으로 아시안아메리칸태평양계(AAPI: Asian American and Pacific Islander·이하 아시안아메리칸) 이민자들의 역사와 문화를 의무적으로 교육하게 됐다.     뉴저지 주하원은 20일 뉴저지주 500여 개 학군 산하 유치원(킨더가튼)에서 고교 12학년까지 학생들이 아시안아메리칸 역사와 문화를 가르치는 교과과정을 의무적으로 채택하게 하는 '아시안아메리칸 역사문화 교육의무화 법안(A-6100)'을 압도적인 표차로 의결 통과시켰다. 이날 표결에 나선 의원들 중 72명이 찬성표를 던졌고, 2명만 반대했다.   이같은 동일한 내용의 법안은 이미 이달 초에 주상원에서 찬성 32표 대 반대 2표로 역시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통과됐기 때문에 특별한 이변이 없는 한 곧 필 머피 주지사의 서명을 거쳐 발효될 것이 유력시되고 있다. 시행되면 일리노이주에 이어 50개 주 가운데 두 번째.   뉴저지 주의회에서 아시안아메리칸 역사문화 교육의무화 법안이 통과된 데는 아시안아메리칸 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각종 혐오범죄가 늘어나고 있어 어렸을 때부터 학생들에 대한 교육을 통해 이를 방지하고자 하는 목적이 있기 때문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중국 우한에서 기원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미국인들 사이에는 중국과 중국인들에 대한 분노가 높아졌고, 이것이 지난해부터 미국에 사는 전체 아시안아메리칸들에 대한 공격과 범죄로 이어지고 있다. 공립학교에서 아시안아메리칸 이민자들의 역사와 문화를 가르치게 되면 학생들의 이해가 넓어지면서 편견을 없애고 혐오범죄를 막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이번에 법안이 통과된 데는 각 지역 아시안아메리칸 커뮤니티와 학부모단체 등의 역할이 컸다. 특히 인도계 커뮤니티 단체인 '메이크어스 비저블 뉴저지(Make Us Visible New Jersey)'는 의원들을 상대로 적극적인 로비활동을 전개했는데 이러한 로비를 위해 뉴저지주에서 활동하고 있는 60여 개의 소수계 단체와 이민·인권 단체들이 대거 참가했다.   한편 앞으로 아시안아메리칸 역사문화 교육 의무화 법안이 시행되면 각 학군에서는 아시안아메리칸의 역사와 문화를 가르치는 교과과정을 편성하고 교재를 선택해 교육해야 하는데 이를 위해 주 교육국 산하 아시안유산위원회(Commission on Asian Heritage)가 각종 지원을 하게 된다.   뉴저지주에는 현재 전체 인구 920만 명 중 11%가 아시안아메리칸이고, 각급 공립학교 재학생 128만 명 중 아시안아메리칸 학생이 14만 명으로 역시 11%를 차지하고 있다. 박종원 기자아시안아메리칸 뉴저지주 아시안아메리칸 역사문화 아시안아메리칸 이민자들 지역 아시안아메리칸

2021.12.22.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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