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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90/94 아웃바운드 전면 재개통

시카고 지역 교통 혼잡이 이번 주말부터 대폭 완화될 전망이다.     일리노이 주 교통국(IDOT)에 따르면 케네디 고속도로(I-90/94) 아웃바운드 전 차선이 오는 5일 오전 10시부터 전면 재개통될 예정이다.     이번 재개통은 당초 추수감사절 무렵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됐던 공사 일정이 앞당겨진 덕분이다.     다만 아웃바운드 전용 익스프레스 레인은 오는 11월까지 폐쇄되고, 일부 진출입 램프는 추가 보수 작업을 위해 순차적으로 닫힌다.     특히 온타리오 스트리트 입구 램프는 향후 1~2주 내 폐쇄될 예정이며, 윌슨 애비뉴 출구 램프도 6일부터 약 2주간 폐쇄된다. 또, 온타리오 및 오하이오 입구 램프 구간은 별도의 공사로 인해 2026년 여름까지 공사가 계속될 예정이다.     일리노이 주 교통국은 “이 지역을 통과할 때 지연이 발생할 수 있으니 충분한 시간을 두고 이동하기를 권장한다”며 “우회 도로 이용, 작업 구간 내 제한 속도 준수, 안내 표지판과 공사 중인 작업자에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케네디고속도로 재개통 일정(날씨에 따라 변동 가능):   ▶10월 1일(수): 디버시 애비뉴 북쪽 구간 재개통, 벨몬트/케디지 및 캘리포니아 애비뉴 램프 개방. 밤 9시 이후 일부 구간 차선 축소. ▶10월 2일(목): 다멘 애비뉴 북쪽 구간 재개통. 밤 9시 이후 일부 구간 차선 축소. ▶10월 3일(금): 노스 애비뉴 북쪽 구간 재개통. ▶10월 4일(토): 자정부터 오하이오/온타리오~노스 애비뉴 구간 1개 차선만 운영. ▶10월 5일(일): 오전 10시, 아웃바운드 전 구간 및 다멘•어거스타/밀워키 램프 전면 개방.   Kevin Rho 기자아웃바운드 재개통 케네디고속도로 재개통 구간 재개통 아웃바운드 전용

2025.10.01.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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