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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일원에 눈…오늘 출근길 빙판 조심

  14일 뉴욕 일원에 눈이 내리면서 맨해튼 타임스스퀘어를 비롯한 도심 곳곳이 하얗게 덮였다. 이번 강설로 항공편 지연과 취소가 잇따랐고, 일부 도로는 결빙으로 차량 운행에 어려움을 겪었다. 시 당국은 밤사이 기온 하강으로 빙판이 형성될 가능성이 크다며 15일 아침 출근길 운전자와 보행자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로이터]출근길 뉴욕 뉴욕 일원 오늘 출근길 아침 출근길

2025.12.14.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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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러턴 57번 프리웨이서 10중 추돌

 풀러턴 동쪽의 57번 프리웨이에서 오늘 아침 다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아침 출근길 대혼잡을 빚었다.   가주고속도로순찰대(CHP)는 오늘 오전 7시 쯤 OC의 풀러턴 인근인 57번의 북쪽 방향에서 다중 추돌 사고가 발생해 차량이  2~3시간 동안 통제됐다고 밝혔다. 다행히 사망자는 없었으며 11시 쯤에 통행이 재개됐다.   CHP는 자세한 사고 정황을 조사 중이다.   디지털본부 뉴스랩 프리웨이 추돌 다중 추돌 북쪽 방향 아침 출근길

2022.08.30. 11:11

[거울과 창] 아침 출근길의 달팽이

아침 출근길, 달팽이 한 마리를 만났다. 촉각을 세운 달팽이는 흔적을 남기며 건물 벽을 향해 가고 있었다. 달팽이는 벽을 기어오르더니 움푹 팬 구석에 자리를 잡았다.     이튿날 아침 같은 시간, 그 달팽이는 벽에 딱 달라붙어 있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달팽이를 슬쩍 건드렸다. 달팽이는 바닥으로 뚝 하며 떨어졌다.     습기가 없으면 달팽이는 살 수 없다. 말라 죽은 달팽이를 습기가 있는 나무 밑에 묻어줬다. 달팽이가 죽으려고 벽을 기어올랐는지 살려고 기어올랐는지 알 수는 없다. 꿈속에서 달팽이를 만나면 기다리던 일이 이루어진다는 속설이 있다. 말라 죽은 달팽이를 꿈속에서 다시 볼 수 있기를 바란다.  글·사진=김상진 부국장거울과 창 출근길 달팽이 아침 출근길

2022.05.20.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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