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주 노크로스에 위치한 아틀란타 새로남교회(담임목사 장민욱)가 지난 15일 설립 3주년을 맞아 교회 본당에서 감사예배와 권사 임직식을 가졌다. 장민욱 목사는 이사야 37장 30절 ‘만군의 여호와의 열심히 이를 이루시리이다’를 주제로 “그동안 함께하신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새로남교회는 매주 일요일 오전 11시에 주일예배를 연다.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는 아침 6시 새벽예배를 드린다. 북한, 필리핀, 우크라이나, 멕시코 등지에 선교 후원도 진행 중이다. ▶문의= 470-918-3697, 주소= 4165 Shackleford Rd, Norcross, GA 30093아틀란타 감사예배 담임목사 장민욱
2025.06.16. 13:57
조지아주 터커 시에 있는 아틀란타 제일장로교회는 지난 3일 홍종수 담임목사 위임 예배를 가졌다. 이날 미주한인예수장로교회(KAPC)와 애틀랜타 한인교회협의회가 홍 목사 위임 예배를 주관했다. 홍 목사는 "다문화, 다인종 사역을 지향하고 차세대를 성경적 리더로 양육하는 교회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홍 목사는 노스캐롤라이나주 페이엇빌의 새생명장로교회를 개척해 16년간 담임한 뒤, 조지아 메이컨 한인장로교회의 담임목사를 맡았다. 예배 후 홍종수 목사(앞줄 세번째)와 참석자들이 기념 사진을 찍었다. [제일장로교회 제공] 장채원 기자 [email protected]제일장로교회 아틀란타 아틀란타 제일장로교회 담임목사 위임예식 애틀랜타 한인교회협의회
2024.11.04. 14:20
아틀란타 한인교회 권혁원 담임목사 취임 감사예배가 26일 오후 교회 대예배실에서 진행됐다. 이날 남궁전 목사가 기도했으며, 로빈 디스 연합감리교회(UMC) 북조지아연회 감독이 설교를, 신용철 목사가 축사를 전했다. 권혁원 목사가 답사를 전하고 있다. 사설 아틀란타 아틀란타 한인교회 담임목사 취임 권혁원 목사
2023.03.30. 16:24
아틀란타 한인교회에 권혁원 담임목사가 새로 부임, 오는 26일 오후 4시 감사예배를 개최한다. 권 목사는 한국 감리교 신학대학교와 대학원을 졸업하고 워싱턴 D.C.에 있는 웨슬리 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그는 선한목자교회(중앙연회 성남지방)에서 젊은이교회 및 목회기획 담당 목사를 맡았으며, 애틀랜타로 파송되기 전에는 위스콘신주 마쉬필드시온연합감리교회에서 6년간 사역했다. 권 목사는 간담회에서 "아틀란타 한인교회가 수년간 어려움을 겪었지만, 빨리 극복하고 바로 서고 있다는 것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이민교회로서 이민사회의 상처를 위로하고 영혼을 치료하는 교회가 되고 자 한다"며 "무엇보다도 교회 기도 회복에 힘쓸 것"이라고 덧붙였다. 권 목사는 특히 이전 이민교회 경험을 살려 이민사회의 세대 갈등 해결에 초점을 맞추고 싶다고 설명했다. "세대를 아우르는 진실된 신앙이라는 본질이 있다고 믿는다"며 "신뢰할 수 있는 관계를 형성할 것"이라고 권 목사는 설명했다. 지난해 소속 교단인 UMC(미국연합감리교) 내 동성애 정책에 반발, 일부 한인 교회들이 탈퇴를 논의한 사항에 대해 권 목사는 "지난해 12월경 UMC 북조지아연회가 모든 교단 탈퇴 논의를 중단했다"며 "현재는 교회 기도 회복에 에너지를 쏟아야 할 때"라고 말을 아꼈다. 권혁원 목사는 아버지와 장인 모두 은퇴 목회자이며, 동생은 인도네시아에서 선교사로, 처남은 위스콘신에서 목회자로 활동하고 있는 목회자 집안으로 알려졌다. 윤지아 기자 윤지아 기자아틀란타 한인교회 아틀란타 한인교회 권혁원 담임목사 담임목사 취임
2023.03.21. 14:56
코리아피스나우 풀뿌리연대(KPNGN) 조지아 지부가 한국전쟁, 분단, 한반도 평화 등에 대한 내용을 다룬 2021년작 다큐멘터리 '크로싱스(Crossings)'를 둘루스 아틀란타 한인교회에서 오는 19일 오후 2시부터 무료로 상영한다. 크로싱스는 지난 2015년 전 세계 여성평화운동가 30명이 DMZ(비무장지대)를 건너 평양을 방문한 일을 기록한 다큐멘터리다. 에미상을 수상한 디앤 보쉐이 리앰 감독이 제작을 맡았다. 주최 측은 "노벨평화상 수상자들과 저명한 운동가들이 주도하는 이 용감한 여성 그룹은 한반도 남북 자매들과 힘을 합쳐 어마어마한 물적, 정치적 도전을 헤치며 평화와 화해를 향한 새로운 길을 닦는다"고 다큐멘터리를 소개했다. 해당 다큐멘터리는 지난 10일 토론토 릴 아시안 국제 영화제에서, 8일 샌디에고 아시안 영화제에서 상영된 바 있다. 오는 18일 오후 3시 45분에는 에모리 대학 AMUC 극장에서 상영한다. 이번 상영회는 '우먼 크로스 DMZ'와 아틀란타 한인교회의 후원을 받아 진행된다. 문의[email protected] 주소=3205 Pleasant Hill Rd. 윤지아 기자다큐멘터리 아틀란타 아틀란타 한인교회 다큐멘터리 화제작 해당 다큐멘터리
2022.11.15. 14:22
스와니에 위치한 아틀란타 벧엘교회(담임목사 이혜진)가 창립 7주년을 기념해 내달 6일 감사예배 및 여러 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6일 오전 11시부터 '연합감사예배'가 예정되어 있다. 이날 오후 1시~3시에 성경 암송대회와 성경 골든벨을 실시하며, 개인전과 단체전을 통해 푸짐한 상품을 증정한다. 또 오후 5시 임직식에서 장로 3명, 안주 집사 3명, 권사 3명이 임직한다. 교회 측에 따르면 "창립 7년 만에 재적 성도 1400명인 교회로 성장했다"며 "7년 동안 아틀란타벧엘교회에 하나님께서 부어주신 은혜와 사랑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아울러 11월 11일과 13일 오후 8시에 이경환 목사가 "인생을 향한 하나님의 두 가지 질문"이라는 주제로 부흥회를 진행하며, 18일 오후 8시에는 한웅재 목사를 초청해 찬양 집회를 가질 예정이다. 아틀란타벧엘교회는 지난 2015년 11월 8일에 창립됐으며, 미주성결교단에 소속된 복음주의 교회다. 윤지아 기자아틀란타 벧엘교회 동안 아틀란타벧엘교회 아틀란타 벧엘교회 창립 7주년
2022.10.14. 14:50
아틀란타 연합장로교회(담임목사 손정훈)는 오는 15일 창립 45주년 기념 음악회를 개최한다. 음악회는 이날 오후 5시 아틀란타 연합장로교회에서 하이든의 '천지창조'를 공연할 예정이다. 하이든의 '천지창조'는 헨델의 '메시아'와 함께 세계3대 오라토리오로 손꼽히며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연주되는 곡 중 하나이다. 창세기 1장을 모티브로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는 6일의 과정이 총 3부 34곡으로 구성 된 대곡이다. 이 중 이번 음악회에서는 21곡이 연주될 예정이다. 아틀란타 연합장로교회는 창립 45주년을 맞아 길고긴 팬더믹과 코로나의 위험성으로 침체된 교회와 지역사회를 깨우기 위해 부흥회와 음악회를 준비했다. 손정훈 담임 목사는 "이번 음악회의 주제를 '천지창조'로 잡은 것은 창조주 하나님에 대한 그리스도인들의 고백이야 말로 헛된 우상을 좇는 세상 사람들과 우리를 완전히 차별해 놓는 고유한 믿음이라고 확신하기 때문"이라며 음악회의 취지를 밝혔다. 이번 음악회 지휘에는 김종인 캔자스 주립대학교 음악대학 지휘과 교수가 맡았고, 민복희 소프라노, 김재윤 테너, 임성규 바리톤과 3명의 솔로리스트, 연합장로교회 오케스트라 60여명과 협연으로 연주된다. 특히 이번 음악회는 13주라는 적지않은 기간 동안 성가대와 오케스트라 뿐만 아니라 일반 성도와 학생들이 한마음으로 참여하고 연습하며 음악을 통해 하나되는 하모니의 감동을 선사해 줄 예정이다. 김종인 지휘자는 "연합장로교회 성도뿐만 아니라 클래식을 사랑하고 교회 음악을 사랑하며 팬더믹 기간 동안 누리지 못했던 음악회의 감동을 느끼고 싶은 모든 애틀란타 지역분들을 초대한다"라며 "이 음악회가 많은 분들께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벅찬 감동과 지친 마음의 힐링이 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문의=홈페이지 www.yunhap.org(연합장로교회) 박재우 기자연합장로교회 아틀란타 아틀란타 연합장로교회 솔로리스트 연합장로교회 연합장로교회 성도
2022.05.11. 16:26
아틀란타 한인교회(담임목사 조영진)의 한인 여성 교인이 "6.25전쟁 당시 받았던 도움을 우크라이나에게 돌려주고 싶다"면서 익명으로 우크라이나에 10만 달러의 거금을 쾌척한 것으로 알려졌다. 교회측에 따르면 익명을 요구한 이 교인은 지난 3월 말 조영진 담임목사를 찾아 10만 달러를 기부하고 싶다고 했고, 이 기금은 연합 감리 교회 구호위원회 UMCOR에 전달됐다. 이 교인은 평양 태생으로 6.25전쟁 당시 가족들과 함께 남쪽으로 내려왔다. 교인의 아버지가 피난 이후 많은 고생을 했고, 이 교인과 어린 동생들은 일을 나간 아버지로부터 남겨져 난감한 상황을 겪었는데 당시 감리교 목사들이 이들을 도왔다. 이 교인의 집에 음식이 떨어질 때쯤 집 앞에 감리교 목사들이 두고 간 푸드박스가 놓여져 있었고 결국 그 기억이 10만 달러의 후원으로 이어졌다. 이 교인은 조 목사에 이 기금을 전달하면서 "가난하고 어려운 분들, 특히 이 기금이 필요한 사람들을 꼭 도와달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진다. 지난 3일 조 목사는 그 교인으로부터 받은 10만 달러짜리 수표를 로랜드 페르난데스 감리교 세계선교부 대표에 전달했다. UMCOR은 현재까지 200만 달러의 기금을 모아 우크라이나에 식량, 물, 의약품, 주거, 교통 및 기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교인이 기부한 10만 달러의 기금도 우크라이나 난민들에 쓰일 예정이다. 한편, 아틀란타 한인교회도 이 개인 성금 외에도 지난 3일까지 3만 7285달러의 성금을 모아 UMCOR에 전달했다. 박재우 기자아틀란타 한인교회 아틀란타 한인교회 조영진 담임목사 담임목사 조영진
2022.04.13. 1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