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오전 11시10분쯤 풀러턴의 포모나 애비뉴 1500블록 메레디스 매너 아파트 단지에서 화재가 발생, 20명의 주민이 거처를 잃었다. 풀러턴 소방국은 3대의 소방차를 동원, 2시간여 만에 진화했다. 연기를 들이마신 주민 2명이 입원 치료를 받은 것 외에 인명 피해는 없다. 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아파트 화재 아파트 화재 아파트 단지 화재 원인
2023.04.06. 15:09
웨스트 코비나 소재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여성 1명과 어린이 2명이 숨졌다. 웨스트 코비나 소방국에 따르면 화재는 5일 오전 1시경 일어났다. 소방대원들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는 아파트 건물 창문 곳곳에서 대형 불꽃이 터져나오는 긴박한 상황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화재는 결국 완전히 진화됐지만 이 화재로 여성 1명과 어린이 2명 등 3명이 목숨을 잃었다. 숨진 여성은 숨진 어린이들의 할머니로 알려졌다. 이날 어린이들의 부모는 데이트를 나갔고 대신 할머니가 손주들을 돌보고 있었다고 이웃들은 전했다. 숨진 어린이는 유아와 영아인 것으로 알려졌다. 화재 원인은 현재 수사가 진행 중이다. 김병일 기자웨스트 아파트 아파트 화재 웨스트 코비 아파트 건물
2023.03.06. 13:50
다우니 소재 아파트에서 20일 밤, 화재가 발생해 엄마와 딸이 숨지고 할머니는 중태에 빠졌다. 다우니 소방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45분경 트위디 레인과 딘스데일 스트리트가 만나는 교차로 인근의 2층 아파트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다우니 소방국은 LA 카운티 소방국에 장비 및 지원을 요청해 화재 진화에 나섰다. 이 과정에서 소방관들은 심하게 화상을 입고 건물 밖에 쓰러져 있는 한 여성을 발견했고 불에 타고 있는 집 안에 2명이 더 남아있다는 이야기를 전해들었다. 수색에 나선 소방관들은 2층 화장실서 심정지 상태로 쓰러져 있는 모녀를 발견했다. 이들 중 엄마는 현장에서 숨진 것으로 확인됐고 12세로 추정되는 딸은 심폐소생술을 받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그곳에서 숨을 거뒀다. 화재 현장에서 화상을 입고 밖에 나와 있던 여성은 12세 소녀의 할머니로 파악되고 있다. 소방당국은 현재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병일 기자아파트 할머니 아파트 화재 아파트 건물 소재 아파트
2022.12.21. 15:17
아파트 화재를 진화하는 과정에 건물에서 남성 1명과 개 2마리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LA경찰국에 따르면 8일 오전 1시경 1만3800블록 옥스나드 스트리트에 있는 밸리 글렌 아파트에서 총성이 울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 현장에 도착한 경관들은 2층 건물로 24가구가 살고 있는 아파트 건물이 화염에 휩싸인 것을 목격했다. 소방관들도 출동해 진화작업에 나섰고 화재는 약 20분만에 진화됐다. 하지만 아파트 내에서 남성 1명과 개 2마리가 죽은 채 발견됐다. 숨진 남성은 24세로 총상을 입은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화재로 인한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소방당국은 밝혔다. 한 수사 관계자는 KTLA와의 인터뷰에서 4명의 남성이 대문을 차면서 아파트에 들어왔고 이 가운데 최소 1명이 피해자에게 샷건을 발사하고 아파트에 불을 지른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아파트 내 한 주민도 불이 나기 전에 총성을 들었다고 증언했다. 수사당국은 현재 아파트 내 입주민을 대상으로 추가 목격자가 있는지 가가호호 방문하며 확인 작업을 펼치고 있다. 김병일 기자아파트 남성 아파트 건물 아파트 화재 현재 아파트
2022.12.08. 11:22
셔먼 옥스의 한 아파트에서 19일 오전 4시20분 화재가 발생해 여성 1명과 개 한 마리가 숨졌다. 이날 화재는 세풀베다 불러바드에 주소를 둔 3층짜리 가든 스타일 아파트에서 발생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화재가 발생한 2층 유닛에는 정상적으로 작동하는 화재경보기가 없었다고 말했다. 화재는 아파트 전체로 확산됐다. 소방당국은 현재 화재 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 김병일 기자아파트 셔먼 아파트 화재 스타일 아파트 아파트 전체
2022.10.19. 12: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