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즐기며 차세대 통일 교육 지원하세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오렌지샌디에이고협의회(회장 설증혁, 이하 OCSD평통)가 내달 3일(월) 오전 11시 부에나파크의 로스코요테스 컨트리클럽에서 ‘민주평통 수석부의장배 골프대회(대회장 임천빈, 총괄집행위원장 나규성, 준비위원장 허원석)’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 수익은 오는 6월 21~28일 한국에서 진행될 예정인 차세대 모국 안보 투어 기금과 탈북민 자녀 장학 기금 조성에 사용된다. 설증혁 회장은 “지난해 호평을 받은 모국 안보 투어와 탈북민 자녀 장학금 지급을 위한 골프 대회이니 많은 이가 관심을 갖고 참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OCSD평통 측은 올해 대회 참가비를 250달러로 책정했다. 점심, 저녁, 그린피, 기념품이 모두 포함된 금액이다. 허원석 준비위원장은 “참가비를 올린 대신 모든 참가자에게 120달러 상당의 구디백을 증정한다. 2개 홀(비스타 3번 홀, 밸리 5번 홀)에 각 2만 달러씩 홀인원 상금만 총 4만 달러를 걸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또 “한국 왕복 항공권 2매, 골프 클럽과 가방, 런던 포그 여행 가방 세트를 포함해 푸짐한 상품도 제공한다”고 밝혔다. OCSD평통은 이번 대회에서 그늘집을 무료로 운영할 예정이다. 설 회장은 “자문위원들이 떡볶이와 어묵을 무료로 제공한다. 참가자들이 대회를 최대한 즐길 수 있도록 배려하는 차원”이라고 말했다. OCSD평통 측은 올해 대회에 150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모금 목표는 5만 달러다. 임천빈 대회장은 1만 달러 기부를 약속했다. 대회 관련 문의는 평통 사무실(714-537-6919) 또는 허원석 준비위원장(949-981-3240)에게 하면 된다. 임상환 기자골프 안보투어 모국 안보투어 차세대 모국 투어 기금
2025.02.19. 19:00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미국서부지회(회장 위재국·사진)는 오는 4월 9일 출발하는 한국의 안보현장 및 산업시설 방문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위재국 회장은 "산업시설부터 군 시설까지 고국의 발전상과 안보 현실을 직접 체험할 귀한 기회"라며 "일반인은 접근이 어려운 판문점, 백령도, 제3땅굴을 견학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번 안보투어는 총 5박 6일로 전주 한옥마을, 여수 해상케이블카, 광양 제철소, 진해 해군사관학교, 거제도 포로수용소, 부산 UN 기념공원 등도 방문한다. 또 전라남북도 도지사와 만찬을 즐기는 시간도 준비되어 있다. 항공료(각자 예약)를 제외한 참가비는 1인당 1625달러며 모든 일정 5성급 호텔이 예약되어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삼호관광이 주관한다. 위 회장은 "북한 땅을 직접 눈으로 보면서 남북 이산의 슬픔을 느끼자는 취지로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됐다"며 "평생에 딱 한 번뿐인 여행 목적지인 만큼 큰 추억으로 남길 기회"라고 강조했다. ▶문의:(323)459-0624, (213)427-5500 삼호관광 안보투어 판문점 판문점 백령도 이번 안보투어 산업시설 방문
2023.03.23. 19: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