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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수화 후보, MD한인회장 '당선'

      안수화 후보가 심사를 거쳐 38대 메릴랜드 한인회 회장으로 당선 확정 됐다.     안 후보는 "메릴랜드 한인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영자)는 안 후보가 입후보 서류 심사에서 적격 판정을 받아 만장일치로 차기 회장 당선되었음을 확정한다는 내용의 이메일을 받았다"고 알렸다.   안 후보는 “51년의 긴 여정으로 달려운 메릴랜드 한인회의 28대 회장이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성경말씀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하나님과 도움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긍정적 사고로 화합해 후손들에게 물려 줄 한인 역사 연구에 노력을 기울일것이며 이 여정에 모두가 주인공이 되어 함께 이뤄가길 소망한다”고 덧붙였다.   김윤미 기자 [email protected]한인회장 안수화 안수화 후보 메릴랜드 한인회의 입후보 서류

2024.03.24.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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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수화 MD시민협회장 출마 의지 밝혀

    차기 회장 출마자가 없어 3인 공동위원장으로 구성돼 비상대책위원장 체제로 운영되며 파행을 겪고 있는 메릴랜드 한인회(비대위원장 헬렌 원 전 회장)에 안수화 메릴랜드 시민협회 이사장이 출마 의지를 밝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안수화 이사장은 7일, 본보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출마 결심 배경을 설명했다. 안 이사장은 “51년 역사를 지닌 한인회의 회장자리가 공석인 것에 안타까운 마음이었다”면서 “한인회는 우리만의 것이 아니라 후세들에게까지 이어져야 할 유산”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안 이사장은 “한인사회가 1세들의 수고와 노력의 역사로 이어져 왔으며 현재는 다음세대의 터전을 마련하는 임계점에 이르렀다”고 말하며 “ 주인공인 2세들이 한인사회의 중요성과 인식을 올바르게 정립해 한인으로서의 정체성을 가지고 주체되는 삶을 살아가며 코리언어메리칸으로서 자부심을 느낄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우리가 해야할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안 이사장은 수석 부회장으로 1.5세이자 컴퓨터 사이언스를 전공한 웹사이트 이노베이터 김영후 대표를 수석부회장으로 발탁해 다음세대 영입으로 한층 젊어진 역동성있는 한인회의 방향을 예고했다.    다만 안 이사장은 예정돼있던 한국 방문을 위해 오늘 출국하며 귀국 후 후보등록을 위한 서류 및 공탁금제출 뜻을 밝혔다. 안수화 이사장은 현재 전국시민연맹(LOKA-USA)과 메릴랜드한인교회협의회 이사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볼티모어, 메릴랜드에서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다. 김윤미 기자 [email protected]시민협회장 안수화 안수화 md시민협회장 출마 의지 안수화 메릴랜드

2024.02.16. 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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