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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서 쿡카운티 운전자 가장 안전운전

일리노이 주 베스트 드라이버는 북서부 쿡 카운티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보험료 비교 사이트인 렌딩트리사는 보험에 가입하고자 하는 운전자들이 보험료 산정을 위해 스스로 답변한 기록을 바탕으로 일리노이 주에서 가장 안전하게 운전을 하는 지역을 비교, 발표했다.     이번 비교는 운전자 스스로가 대답한 내용이기 때문에 매우 정확하다고 확정할 수는 없지만 보험료 산정을 위해 얼마나 많은 사고를 냈는지 등을 묻는 질문에 응답자들이 주관적으로 파악하고 있는 기록을 냈다고 보면 어느 정도는 유효한 자료라고 평가할 수 있다.     이를 바탕으로 했을 때 가장 교통사고를 많이 낸 주민들이 거주하는 일리노이 도시는 드케이터가 꼽혔다.     드케이터 지역 운전자들은 1000명의 운전자 가운데 사고를 26.7건 낸 것으로 집계됐다. 그 뒤를 이어 블루밍턴 24.6건, 피오리아 18.8건, 네이퍼빌 16건, 록포드 15.8건 등의 순으로 확인됐다.     시카고 지역 서버브 도시 중에서는 유일하게 네이퍼빌이 포함된 것이 눈길을 끈다.     반대로 교통사고를 가장 적게 낸 운전자들이 거주하는 도시로는 한인들도 다수 거주하는 샴버그가 전체 1위에 올랐다. 샴버그 운전자들은 1000명 중에서 9.2건의 사고를 내는데 그쳐 10건이 안 되는 유일한 일리노이 주 도시였다.     샴버그에 이어 시세로와 마운트 프로스펙트가 10.2건으로 공동 2위에 올랐고 알링턴하이츠 10.8건, 틴리파크 11.3건으로 북서 쿡카운티 지역이 비교적 안전한 운전자들이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일리노이 주 운전자들은 최근 급격하게 오른 자동차 보험료를 부담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교통사고 발생시 부담해야 하는 부품 가격이 오르고 인력 부족 등으로 인해 수리 기간이 길어지는데다 인건비까지 높아지면서 20% 이상 보험료가 오른 경우가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Nathan Park 기자안전운전 운전자 지역 운전자들 운전자 스스로 운전자 가운데

2025.08.20.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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