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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버트 장 김&리 대표 2년 연속 톱 CPA

한인 회계전문가들이 경제전문매체 LA비즈니스저널(LABJ)이 뽑은 ‘톱 100 회계전문가’에 선정됐다.  LABJ은 11일 회계법인 김앤리의 알버트 장 대표, 회계법인 싱어르왁의 데릭 이 선임 매니저, 오션그룹의 저스틴 김 콘트롤러가 LA지역에서 활동하는 최고의 회계전문가 100인에 선정됐다고 보도했다.     특히 장 대표는 작년에 이어 2회 연속 이름을 올렸다. 그는 2005년부터 김앤리를 이끌며 회사의 디지털화를 이뤄냈고 최근에는 인공지능(AI)도 적극적으로 업무에 도입하는 등 혁신적인 면모를 보였다고 매체는 평했다.   장 대표는 또한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친 회계사에게 수여되는 ‘커뮤니티 임팩트 어워드’도 수상했다. 매체 측은 1993년부터 한인 비즈니스 커뮤니티와 함께해온 공로는 물론 남가주 지역 한인 관련 비영리 단체에 적극적으로 참가해 온 점 등을 선정 이유라고 밝혔다.     이 매니저는 회계법인 싱어르왁에서 부동산 관련 세금에 대해 고객에게 조언하고 전략을 수립하며 탁월한 능력을 선보였다고 LABJ는 전했다. 김 콘트롤러는 수산물 유통 전문 기업 오션그룹에 2024년 합류했으며 내부 감사 부분에서 효율성을 높이는 등 재무 관련 업무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고 한다. 조원희 기자알버트 대표 대표 회계법인 경제전문매체 la비즈니스저널 한인 회계전문가들

2024.11.13. 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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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가 더 큰 기회, 토끼처럼 도약” 알버트 장 LA상의 회장

새해를 맞아 LA한인상공회의소(이하 LA상의) 알버트 장(사진)회장은 한인 상공인들에게 필요한 정보, 자원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이사진들의 경험, 노하우도 공유함으로써 한인 커뮤니티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합심하는 단체가 될 것을 다짐했다.   올해 한인 경제 전망에 대해 장 회장은 “역대급 인플레이션으로 경기가 위축되는 시기다. 한인 비즈니스들도 실질적으로 어려움에 처할 수 있고 각종 정부 지원이 축소되고 종료되면서 불안감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이런 위기를 기회로 삼아 생각지 못했던 비즈니스도 등장할 것으로 본다”고 예상했다.   올 한해 LA상의가 집중 추진할 사업과 관련해 장 회장은 “각종 세미나는 물론 연방중소기업청(SBA)의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 연결 등 구체적이면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지원에 나설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어 “비즈니스 선후배들이 가진 특장점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2·3세 상공인을 위한 차세대 믹서 행사를 개최해 한정된 리소스를 확대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장 회장은 임기 중 추진 목표에 대해 “경쟁보다는 협력이 우선돼야 한다. 젊은 한인 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아웃리치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서로 윈윈할 수 있는 콜라보레이션에 주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올해 가장 중요한 행사 중 하나로 오는 10월 오렌지카운티에서 개막하는 21차 세계한상대회를 손꼽았다. 장 회장은 “한상대회 사상 첫 해외 개최로 미국내 한인 위상을 높일 기회라고 믿고 한인 상공인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야 할 때다. LA상의도 OC한인상의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전체적인 행사 진행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그는 “경기 불안과 변화의 시기지만 위기가 더 큰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믿고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면 좋은 결실, 밝은 내일이 올 것으로 믿는다, 토끼처럼 멀리 뛸 수 있는 희망찬 한 해가 되길 바란다”며 LA상의에 관심과 성원을 부탁했다.  박낙희 기자la상의 알버트 la상의 회장 기회 토끼 한해 la상의

2023.01.0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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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상의 알버트 장 회장 취임

LA 한인상공회의소 46대 알버트 장 회장의 취임식이 14일 한인타운 인근 태글리안 콤플렉스에서 열렸다. 이날 취임식에는 존 이 LA시의원 등 정치인과 한인 경제인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알버트 장(왼쪽 세번째) 신임 회장이 이사들의 박수를 받으며 이임하는 강일한 회장과 악수하고 있다. 김상진 기자알버트 회장 회장 취임 신임 회장 이날 취임식

2022.07.14.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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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버트 장 '46대 LA 상의 회장' 확정

LA한인상공회의소(회장 강일한·이하 LA상의)의 46대 회장에 알버트 장 이사가 확정됐다.   LA상의 이사회는 지난 17일 LA한인타운 내 옥스포드팔레스호텔에서 정기 이사회를 열고 장 이사를 46대 회장으로 추인했다. 그는 지난 3일 선거에 단독 출마 무투표로 당선됐으며 그의 임기는 7월 1일부터 2023년 6월 30일까지다.   장 차기 회장은 강승헌 수석 부회장과 황두하와 박수영 부회장이 46대 상의를 이끌게 된다.     또 이사회에서는 46대 이사장 선거관리위원회가 구성됐으며 이사장 선거 세칙의 검토도 이루어졌다. 이사장 선관위는 회장 선관위가 동일하게 맡았다. 즉, 최명진 이사가 위원장을, 조범열·김지나 이사가 위원으로 활동한다. 이날 정관에 따라 이사회비를 미납한 이사 3명이 해임 처리됐다.       ━   [알버트 장 신임 회장 인터뷰] “비즈니스 리소스센터 신설할 것”     “모든 세대를 아울러 새로운 50년을 준비하는 진취적인 LA상의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46대 LA상의 회장에 당선된 회계법인 김앤리의 알버트 장(사진) 대표가 상의의 나아갈 방향 수립에 따른 향후 상의 운영 목표다.   이를 위해서 그는 ▶한인 상공인들이 직면한 행정 문제 등을 돕고 전문가와의 소통을 통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비즈니스 리소스센터의 상의 내 신설 ▶향후 50년 청사진 마련 목적의 LA상의 50년 발자취 정리 ▶2세 상공인 영입 통한 새로운 성장 패러다임 구축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130여명의 유능한 기업가와 각 분야에서 두각을 보이는 전문가 집단이 바로 LA상의라며 한인 2세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새로운 시각과 이사들의 탁월한 능력과 노하우를 접목한다면 최대의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장 차기 회장은 “1년이라는 짧은 임기 동안 부단히 노력해서 한인 1세대의 땀과 노력으로 기반을 잡은 한인 커뮤니티에 젊은 패기와 열정으로 뭉친 젊은 2세대 상공인들의 힘을 더해서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며  “특히, LA상의가 세대 간에 상생하며 발전하는 패러다임을 이끄는 단체로 변모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진성철 기자알버트 회장 la상의 회장 la상의 이사회 박수영 부회장

2022.05.18.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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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버트 장, ‘영향력 있는 CPA’ 선정…LA비즈니스저널 선정

LA한인상공회의소 차기 회장에 당선된 회계법인 김앤리의 알버트 장(사진) 대표가 LA지역의 영향력 있는 소수계 공인회계사(CPA) 중 한명으로 선정됐다.   경제 주간지 LA비즈니스저널은 9일 장 대표를 포함 LA지역 회계법인에서 근무하는 소수계 중 가장 영향력 있는 CPA 28명을 발표했다.     장 대표는 1994년부터 회계법인 김앤리를 성공적으로 이끌어오고 있으며 한국, 베트남, 캐나다. 멕시코 등 4개국에 세무 및 회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저널 측은 로컬 비즈니스에 원스톱으로 서비스하고 있으며 급변하는 회계업계에 빠르게 적응하고 다른 업체들의 디지털화도 지원하는 등 동종 업계에서도 우수한 리더십을 발하고 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진성철 기자la비즈니스저널 알버트 la비즈니스저널 선정 소수계 공인회계사 회계 서비스

2022.05.09.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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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버트 장 후보 무투표 당선

제46대 LA한인상공회의소(이하 LA상의) 회장으로 단독 출마한 알버트 장(회계 법인 김앤리 대표) 이사의 무투표 당선이 확정됐다.    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 측은 이메일을 통해서 제46대 LA한인상공회의소 회장단 후보 등록이 2022년 5월 3일 오후 12시로 마감됐다고 3일 발표했다.      마감일 기준으로 등록을 마친 후보자는 알버트 장 이사(회장 후보), 강승헌 이사(수석부회장 후보), 황두하 이사(부회장 후보), 박수영 이사(부회장 후보) 이상 4인이며 이외 등록한 후보자가 없다.   선관위는 회장단 선거세칙 2조 5항에 의거 공탁금과 신청 서류 등을 검토한 결과 이상이 없음을 확인했고 상기 4명의 후보자에 대해 무투표 당선을 인정한다고 덧붙였다.   이로써 5월 정기 이사회에서 이사들의 추인을 거치면 올 7월 1일부터 장 신임 회장단의 공식 임기가 시작된다.   장 신임 회장은 “LA상의가 한인 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대표적인 경제 단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날 LA상의 사무처에는 후보 등록 마감 시한까지 최명진 위원장, 조범열·김지나 위원 등 선관위 관계자가 어느 누구도 자리를 지키지 않아서 눈쌀을 찌푸리게 했다. 후보자 당선 선언도 사상 초유로 이메일을 통해 이사들과 언론사에 전해졌다.   이에 관해 선관위 측은 “이미 단독 후보로 당선이 결정됐고 등록을 마친 후보자도 타주로 출장을 간 상태인 데다 다른 이사들도 출마 의사가 없음을 확인했기에 사무처에 있지 않았다”며 “마감 시한 이후 이사들에게 장 후보의 당선을 알렸다”고 설명했다.   한 상의 관계자는 “아무리 내부에서 정리가 끝났다고 할지언정 선관위원장과 위원들은 본인들의 직분을 충실하게 이행했어야 했다”고 쓴소리를 했다. 진성철 기자알버트 무투표 수석부회장 후보 후보자 당선 무투표 당선

2022.05.03. 21:28

LA한인상의 차기 회장에 알버트 장

제46대 LA한인상공회의소(이하 LA상의) 회장에 알버트 장(회계법인 김앤리 대표.사진) 이사가 사실상 확정됐다.   그동안 선거 출마 의사를 밝혔던 정상봉 이사가 지난 주말 전격적으로 불출마 의사를 밝혔기 때문이다.     정이사는 세대교체라는 흐름을 존중하며 장 이사를 지지하겠다느 뜻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후보 등록 마감이 오늘(3일) 정오까지이지만 장 후보 외에 출마 의사를 밝힌 이사가 없어 돌발 변수가 발생하지 않는 한 사실상 차기 회장직에 단독 출마한 장 후보가 무투표 당선될 전망이다.     특히  현재 40~50대 이사를 중심으로 상의 개혁을 짊어질 인물을 내세워야 한다는 공감대가 이사들 사이에서 형성돼 있어 다른 후보가 갑자기 나서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장 후보는 지난달 26일 오후 2시 LA상의 사무처를 방문해 최명진 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 위원장에게 46대 회장단 입후보 신청서를 제출한 바 있다.     장 후보 측 수석 부회장 후보는 강승헌(왕글로벌넷 대표) 이사, 부회장 후보는 황두하(애드뷰 대표), 박수영(‘피셔 앤 필립스’ 파트너 변호사) 이사다.     장 후보는 “LA한인들의 창업을 지원하거나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경제단체로 거듭나기 위해서 LA상의의 한인커뮤니티 활동을 대폭 늘릴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출마 뜻을 접은 정상봉 이사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젊은 후배 이사가 LA상의의 변혁을 이끌고자 한다는 소식에 걸림돌이 되지 않겠다고 생각을 정리했다”며 철회 이유를 말했다. LA상의 측은 정 이사의 출마 철회로 2일 열려던 임시 이사회를 취소했다.   오늘 정오까지 추가 후보 등록이 없으면 선관위는 단독 출마한 장 이사의 무투표 당선을 선언하게 된다. 이후 5월 정기 이사회에서 이사들의 인준 절차를 거쳐 46대 회장으로 확정된다.  진성철 기자la한인상의 알버트 부회장 후보 회장단 입후보 수석 부회장

2022.05.02.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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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버트 장, LA한인상의 회장 후보 등록

알버트 장 이사가 46대 LA한인상공회의소 회장 선거 후보로 먼저 등록했다.   이미 출마 의사를 밝혔던 알버트 장 이사는 지난 26일 오후 2시 LA상의 사무처를 방문해 최명진 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 위원장에게 46대 회장단 입후보 신청서를 제출했다. 이 자리에는 장 후보 측 수석 부회장 후보인 강승헌(왕글로벌넷 대표) 이사와 부회장 후보인 황두하(애드뷰 대표), 박수영(‘피셔 앤 필립스’ 파트너 변호사) 이사도 자리를 함께하며 힘을 실었다.     장 후보 측은 한인 창업 지원과 사업 경영에 필요한 실용적인 정보 제공 등 LA상의를 한인 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단체로 환골탈태하겠다는 점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그는 이를 위해서 비한인 비즈니스 커뮤니티와의 네트워크를 탄탄하게 구축하고 한인 비즈니스 시장 확대를 통해서 한인사회와 LA상의의 위상을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출마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진 정상봉 이사 측도 서둘러 회장단 구성과 지지 세력 규합에 적극 나서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46대 회장 선거는 37대 회장 선거 이후 처음으로 두 후보가 경합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는 게 LA상의 관계자들의 예상이다. 후보 등록 마감일은 5월 3일 정오까지이다.     한 고참 이사는 “경선 후유증을 우려해서 여러 경로를 통해 후보 단일화를 논의했지만 2명 모두 물러섬이 없다”면서 “장 이사 측이 회장단 입후보 신청서를 제출한 만큼 경선이 확실시 된다”고 말했다.   LA상의 이사들은 “선관위는 경선 시 부정 행위 방지 조치를 취해서 투명한 선거로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진성철 기자la한인상의 알버트 회장단 입후보 la한인상의 회장 la한인상공회의소 회장

2022.04.27.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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