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미 퓨마의 안타까운 죽음…74번 프리웨이서 차에 치여
최근 샌후안캐피스트라노의 74번 프리웨이에서 차에 치인 어미 퓨마의 죽음이 많은 이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KTLA는 UC데이비스 수의과대학 드레이어 야생동물 건강센터 산하 ‘캘리포니아 육식동물 프로그램’ 관계자들이 ‘F390’이라 명명된 암컷 퓨마(사진)의 사망을 확인했다고 17일 보도했다. OC공원관리국 직원들은 지난 4일 발견된 퓨마 사체에서 교통사고로 인해 파손된 식별용 목걸이를 발견했다. 캘리포니아 육식동물 프로그램 측은 “연구 대상이었던 F390이 사망해 매우 슬프다. 겨우 3살이었던 F390은 처음으로 낳은 새끼들을 돌보고 있었다”고 밝혔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F390은 현재 약 14개월 된 수컷과 암컷 새끼를 키우고 있었다. 새끼들의 행방에 대한 정보는 없다.퓨마 죽음 암컷 퓨마 퓨마 사체 어미 퓨마
2025.09.21.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