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러턴 시가 연방항공청과 함께 지난 2일 발생한 풀러턴 공항 인근 경비행기 추락 사고 원인 규명에 착수했다. 〈본지 1월 3일자 A-1면〉 시 측은 이날 저녁 시의회 명의의 성명을 통해 “관련 기관들과 협력해 사고의 세부 사항을 밝히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의회는 “시험 비행에 나선 경비행기가 공항 근처 한 산업 건물에 추락하는 사고가 벌어졌다”며 비극 속에서도 생명을 보호하고 도움을 주기 위해 용기와 헌신으로 행동한 구조대원, 풀러턴과 인근 지역 경찰관과 소방관의 노력에 감사를 표했다. 또 “피해를 입은 모든 이에게 지원을 제공할 것이다. 사망한 2명과 유족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를 전한다”고 밝혔다. 시 당국에 따르면 사고기는 2일 오후 2시30분쯤 레이머 애비뉴 인근 가구용 가죽 제조 시설에 추락했다. 사고 당일 2명이 사망하고 11명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8명은 현장에서 치료 후 귀가했다. 프레드 정 시장은 사고 발생 직후 현장을 찾아가 밤까지 남아 수습을 지휘했다.희생자 소방관 희생자 애도 공항 인근 애비뉴 인근
2025.01.03. 12:40
불법 도박장이 운영되던 가디나의 한 식당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한 명이 숨졌다. LA경찰국(LAPD)에 따르면 사건은 2일 오후 8시쯤 로스크랜스 애비뉴 인근에 위치한 살비멕스라는 식당에서 발생했다. 경찰은 이 식당의 ‘단골’로 알려진 두 명의 남성이 사건에 연루됐다고 밝혔다. LAPD는 두 남성은 서로 다른 테이블에 앉아 있었고 용의자가 피해자에게 다가가 총을 쐈다고 설명했다. 피해자는 흉부에 최소 한 발 이상의 총을 맞았고 현장에서 사망했다. KTLA 방송은 사망자가 35세 남성이라는 것 이외의 추가 정보는 알려지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사건 용의자는 범행 후 식당을 빠져나와 차를 타고 도주했다. 어느 방향으로 도주했는지 역시 확인되지 않았다고 한다. 온라인 뉴스팀불법도박장 식당 총격 사건 애비뉴 인근 불법 도박장
2024.11.04. 13:03
딸이 어머니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사건이 엘몬테 한 가정집에서 발생했다. 엘몬테 경찰국에 따르면 사건은 22일 저녁 샌타 애니타 애비뉴 인근 랜치토 스트리트 주택에서 일어났다. 경찰은 현장에서 흉기에 신체 여러 곳이 찔린 40대 여성을 발견했다. 이후 응급구조대가 도착했으나 피해자는 결국 숨을 거뒀다. 경찰은 사건 현장에 있던 20대 여성을 붙잡았은 뒤 나중에 체포했다. 이 여성은 숨진 여성의 친딸인 것으로 알려졌다. 살인 동기는 현재 수사 중이다. 사건 당일 이 주택에서는 어린 아이의 생일 축하 파티가 열렸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범행에 사용된 흉기를 발견했으나 이 흉기가 구체적으로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살인 용의자에 대한 신원은 공개되지 않은 채 구금된 상태이고 200만 달러의 보석금이 책정됐다. 김병일 기자어머니 주택 어머니 흉기 스트리트 주택 애비뉴 인근
2023.10.23. 17:10
2일 새벽 5시30분경 한인타운 1번 스트리트와 웨스트모어랜드 애비뉴 인근에서 차에 치여 부상당한 것으로 보이는 여성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LA 경찰국은 희생자의 죽음이 뺑소니 사고에 의한 것으로 보고 수사를 펼치고 있다. 희생자의 신원은 즉각 공개되지 않았다. 이날 사건과 관련한 제보는 무료 전화 877-LAPD(5273)-247로 하면 된다. 김병일 기자한인타운 뺑소니 뺑소니 사고 애비뉴 인근 무료 전화
2023.05.02. 10:25
몬테시토 하이츠에서 총격으로 2명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LA경찰국에 따르면 25일 오후 9시경 호머 스트리트와 43번 애비뉴 인근에서 두 남성이 총격을 받고 현장에서 사망했다. 이들의 신원은 즉각 밝혀지지 않았다. 희생자 2명은 25~30세 사이 연령대로 추정된다. 경찰 당국은 이번 사건이 갱과 관련된 것으로 보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건 현장 인근 주민들은 희생자가 경찰에 의해 발견되기까지 8발의 총소리를 들었다고 전했다. 이 사건과 관련한 제보나 신고는 LA경찰국 전화 (877)LAPD-247로 하면 된다. 디지털본부 뉴스랩속보 총격사건 하이츠 하이츠 총격사건 la경찰국 전화 애비뉴 인근
2022.09.26. 13:59
23일 LA한인타운에서 절도 용의자가 체포됐다. 사건사고 앱인 '시티즌'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30분쯤 올림픽 불러바드와 노먼디 애비뉴 인근 주택가에서 경찰이 절도 용의자 1명을 체포했다. 이로 인해 노먼디 애비뉴 남쪽 부근을 일시 통제하고 경찰 헬기 동원과 함께 추가 지원을 요청하면서 한때 극심한 교통 체증 현상이 벌어졌다. [독자 제공]용의자 타운 절도 용의자 애비뉴 인근 애비뉴 남쪽
2022.05.23. 2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