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국경과 바로 인접해 있는 샌이시드로 주민들의 오랜 숙원인 '베이어 공원(Beyer Park)'이 조만간 착공된다. 샌디에이고시는 지난 20일 베이어 공원의 개발계획을 확정.발표했는데 이에 따르면 이 공원의 규모는 약 8에이커로 어린이 놀이터, 야구장, 피크닉 시설, 화장실, 애완견 공원, 스케이트 공원, 산책로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게 된다. 특히 공공 예술작품들도 여러 곳에 설치해 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정서적으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조성할 계획이다. 이 공원의 위치는 국경 바로 북쪽에서 5번 프리웨이와 805번 프리웨이가 만나는 교차지점 동북쪽의 초지로 원래 이 곳은 1974년부터 공원부지로 지정됐었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 공원은 2026년 봄 완공예정이다. 김영민 기자국경 공원 애완견 공원 공원 산책로 멕시코 국경
2024.08.27. 20:19
뉴저지주 팰리세이즈파크(팰팍) 폴 김 시장이 올해 초 취임 후 첫 시장 자문위원회(Mayor’s Advisory) 회의를 열고 주민들을 위한 현안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사업에 본격 착수하기로 했다. 폴 김 시장은 지난달 30일 타운홀에서 시장의 각종 정책에 대한 조언과,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자문위원회 회의를 열고 임기 첫 해에 가장 시급하고 중점적으로 펼쳐 나갈 사업 내역에 대해 발표하고 자문을 구했다. 김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3개월 동안 시정 외의 다른 문제로 주민들을 위한 급한 사업이 지연된 것에 대해 주민들에게 알리고,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활기찬 타운을 만드는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김 시장은 현재 팰팍 타운에서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은 주민들의 안전을 위한 사업이라며 타운 내에서 가로등이 제대로 설치되지 않아 어두운 곳부터 빠르게 LED 가로등을 설치하겠다고 설명했다. 또 김 시장은 “지난 수 년 동안 주민들이나 외부 방문객들로부터 불편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주차 미터기도 더 사용하기 편하게 QR코드(QR code)와 설명서를 따로 만들어서 한 달 이내에 출시하겠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김 시장은 봄철을 맞아 타운 환경미화를 위해 길거리에 보기 좋게 꽃 화분을 큰 도로 코너에 총 16개를 설치하고, 애완견을 기르는 주민들을 위해 콜럼버스 파크에 강아지 공원을 만들겠다는 계획도 공개했다. 또 김 시장은 “내년에 팰팍 타운이 설립된 지 125년을 맞는다”며 “어떻게 어떤 행사를 할지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기념식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김은별 기자팰팍 팰리세이즈파크 폴 김 시장 팰팍 현안문제 LED가로등 애완견 공원 주차 미터기 개선
2023.04.02. 1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