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문학회(회장 권요한)가 12일 정기월례회를 열고 봄에 대한 새 작품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권명오 회원은 '봄의 찬가,' 안신영 회원은 '생명의 봄이여!'를, 권요한 회장은 '봄의 길목,' 조성일 회원은 '나는 불행한 아틀라스다' 등 회원들은 본인이 창작한 시와 수필을 낭독했다. 아울러 최근 샌프란시스코 버클리문학동인에서 활동했던 김우정 문인이 신입회원으로 가입했다. 애틀랜타 문학회는 지난 1989년 '한돌문학회'로 시작해 34년의 역사를 가진 단체로, 꾸준히 시 문학지를 발행하고 애틀랜타 문학상을 제정해 한인 동포들의 등단을 돕고 있다. 강희종 총무는 "시와 수필, 문학을 사랑하는 모든 분을 환영한다"면서 "가입을 원하는 분은 연락 바란다"고 전했다. 문의=678-907-4433 윤지아 기자애틀랜타 문학회 애틀랜타 문학회 애틀랜타 문학상 회장 권요한
2023.03.13. 15:11
애틀랜타 문학회(회장 조동안)는 제7회 애틀랜타 문학상 공모에서 수필 '나무의 꿈'을 쓴 이준호씨를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문학회는 지난달 31일까지 공모를 한 뒤 심사를 거쳐 수필과 시 부분 대상과 최우수, 우수상 등 5명을 각각 선정했다. 대상 수상자는 1000달러, 각 부문 최우수상은 500달러, 그리고 우수상은 300달러와 상금, 상패가 수여된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출판기념식과 함께 실시될 예정이다. 심사결과는 다음과 같다. ▶대상: 나비의 꿈 (수필, 이준호) ▶수필부문 최우수상: 할아버지의 십 달러 (박수정), 우수상: 엄마 되기 (정유일) ▶시부문 최우수상: 나비 되는 선율 (장붕익), 우수상: 곤드레 비빔밥 (김완순) 한편, 애틀랜타문학회는 8월 13~14일 여름문학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축제에는 한국 유명 시인인 나태주 시인과 유성호 평론가가 애틀랜타 한인회에서 강연할 예정이다. 애틀랜타 문학상 시부문 최우수상 애틀랜타 문학상 애틀랜타 문학회
2022.08.08. 1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