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선교단체인 애틀랜타 밀알선교단(단장 최재휴 목사)은 28일 여름학교 20기 종업식 기념 콘서트를 열었다. 지난 3일부터 이날까지 4주간 수업을 도운 임유진, 필립 정, 제이크 김 등 자원봉사자 7명이 무대에 섰다. 매년 6월 열리는 밀알 여름학교는 장애인을 위한 운동과 예술 활동 위주로 운영된다. 매주 수요일 자원봉사자와 함께 애틀랜타 명소 곳곳을 탐방하는 현장체험학습도 가진다. 올해 여름학교는 보태니컬 가든, 펀뱅크, 지미 카터 대통령 도서관 등을 방문했다. 장채원 기자 [email protected]사설 밀알선교단 애틀랜타 밀알선교단 여름학교 종업 종업식 기념
2024.06.28. 14:11
애틀랜타 밀알 선교단이 6월 여름학교 학생을 모집한다. 올해 19번째를 맞은 밀알 여름학교는 '기름부음으로 사는 삶'이라는 주제로 열리며 학생들은 예수님께서 전해주신 '기름부음'에 대한 이해 하나님의 부르심과 삶의 목적 발견 순종과 섬김의 능력을 위한 학습과 훈련에 초점을 맞춰 배울 예정이다. 이외에도 매주 수요일마다 현장학습을 떠나 사회성, 자립심,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현장학습 장소는 애틀랜타 동물원, 헬렌 시, 보타니컬 가든, 지미 카터 도서관 & 박물관 등이다. 여름 학교는 6월 5~30일 노크로스 소재 밀알선교센터에서 진행되며,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다. 등록비는 600달러이고 현장학습 비용은 별도다. 한편 밀알은 1979년 한국에서 장애인과 함께 전도, 봉사, 계몽하는 취지를 갖고 시작됐으며, 애틀랜타 밀알선교단은 2000년 창립했다. 문의=404-644-3533 윤지아 기자여름학교 밀알 애틀랜타 밀알선교단 밀알 여름학교 여름학교 학생
2023.04.12. 16:37
양영선 전 조지아애틀랜타뷰티협회장이 2013년 루게릭병 판정을 받은 뒤 9년 간의 투병 끝에 지난 9일 오전 1시 20분 소천했다. 향년 69세. 고인은 애틀랜타 한국학교 이사, 애틀랜타 밀알선교단 부단장, 세계결핵제로운동본부 애틀랜타 지부 대표 등을 역임했으며 아틀란타 연합장로교회 장로로서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봉사했다. 2014년에는 동포 사회의 화합과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1952년 2월 10일 경기도 화성에서 4남 3녀중 장남으로 태어난 고인은 1974년부터 1997년까지 동아일보에서 근무했으며, 퇴직한 그해 애틀랜타로 이민왔다. 이후 뷰티업에 종사하며 8~9대 뷰티협회장을 맡아 조지아 뷰티 트레이드쇼가 전국적인 쇼로 성장하도록 견인했다. 유족으로는 부인 양광순 권사와 딸 홍인애, 아들 양우택, 사위 홍승곤, 자부 스테파니 케스팩, 손주 홍여주, 홍여라, 양지용이 있다. 양 전 회장의 천국 환송 예배는 11일 오전 10시에 크로웰 브라더스 장례식장(구 피치트리 장의사)에서 거행됐다. 김태은 인턴 기자삶과 추억 뷰티협회장 양영선 애틀랜타 밀알선교단 애틀랜타 한국학교 애틀랜타 지부
2022.01.11. 1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