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중앙일보가 2025년 신년 기획으로 12월4일부터 25일까지 3주간 '미주한인 정체성 인식'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합니다. 애틀랜타를 중심으로 미 동남부 전역에 K팝, K푸드 등 다양한 ‘K’ 문화의 확산이 거듭되는 가운데, 차세대 한인들이 생각하는 '가장 자랑스러운 K'부터 주요 한인 단체에 대한 평가까지 미주 한인커뮤니티와 미국 내 한국문화에 대한 솔직한 의견을 구합니다. 한인 독자와 자녀분들의 적극적인 설문 참여와 독려를 요청드리며, 이번 기획을 통해 이민 1세대와 차세대간의 이해를 더욱 넓히고 향후 한인사회의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설문조사 참여=https://forms.gle/BaLEjiGFaqnZZYKcA 장채원 기자 [email protected]설문조사 온라인용 설문조사 안내 설문조사 참여 애틀랜타 중앙일보
2024.12.04. 14:53
전국 215명에 총 43만달러 전달 애틀랜타 중앙일보는 1일 킴보 장학재단이 후원하고 중앙일보 산하 비영리재단 해피빌리지가 주관한 '제36회 킴보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킴보 장학금은 미주 한인사회에서 가장 큰 규모로 매년 지급되고 있다. 올해 킴보 장학재단은 애틀랜타 지역 25명을 포함, 전국에서 장학생 215명을 선발해 총 43만 달러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날 둘루스 소재 애틀랜타 비전교회(담임목사 정경성)에서 열린 킴보 장학금 수여식에는 장학생과 학부모 50여명이 참석했다. 이종호 애틀랜타 중앙일보 대표는 스웨덴 4인조 그룹 아바(ABBA)의 노래 '아이 해브 어 드림' 일부를 들려주고 가사를 인용하면서 "여러분들 모두가 세상과 꿈을 나누는 멋진 리더가 되면 좋겠다"며 킴보 장학금이 학생들의 꿈을 이루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올해 대학 진학을 앞둔 학생들은 이날 받은 장학금이 대학 생활 시작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브라운대학에 진학 예정인 성시우 학생은 수상 소감에서 "훌륭한 교육자가 되는 꿈을 이루기 위해 장학금을 사용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 사우스캐롤라이나대학에 진학 예정인 이상윤 학생은 할아버지와 함께 참석해 "아버지도 30여년 전 샌프란시스코에서 같은 킴보 장학금을 받았다"며 남다른 소감을 전했다. 수여식에 참석하기 위해 앨라배마주 어번에서 가족과 함께 찾아온 박혜숙 학생은 "늦은 나이에 아이를 키우면서 간호학 공부를 시작하는 것이 힘들었지만, 장학금이 제 꿈을 펼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더 열심히 살겠다고 다짐했다. 윤지아 기자수여식 장학금 수여식 애틀랜타 장학생 애틀랜타 중앙일보
2023.08.02. 16:50
애틀랜타 중앙일보가 ‘조지아 AAPI 허브’의 ‘센서스 2020 인게이지먼트 어워드’를 수상했다. 조지아 AAPI 허브는 지역사회의 AAPI(아태계) 단체 지원과 아시안 커뮤니티를 위해 앞장서는 단체다. AAPI 허브는 22일 열린 시상식에서 중앙일보가 2020년 센서스 조사 과정에서 조지아의 다양한 아시아계 커뮤니티, 특히 한인들의 통계가 잘 반영될 수 있도록 보도를 통한 참여율 제고에 앞장선 점을 높이 평가해 공로패를 수여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안 우옌 연방 센서스국 데이터 전문가는 남부 도시들이 전반적으로 인구가 증가했으며, 조지아의 아시안 인구(혼혈 포함)는 57만 명 가까이 된다고 밝혔다. 그는 “아시아계의 다양성이 통계에 반영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조지아에서 가장 많은 아태계 커뮤니티는 인도계로 17만 명이 넘는다. 한국계는 7만2000명으로 중국계(7만3000명) 다음으로 3위를 차지했다. 아울러 조지아에 거주하는 아시아계 미국인 10명 중 8명은 집에서 영어 대신 다른 언어를 사용하며, 한국어는 집에서 세 번째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언어로 집계됐다. 1위는 베트남어, 2위는 중국어가 차지했다. 애틀랜타 중앙일보 애틀랜타 중앙일보 어워드 수상 센서스국 데이터
2023.05.23. 21:22
애틀랜타 중앙일보가 '조지아 AAPI 허브'의 ‘센서스 2020 인게이지먼트 어워드’를 수상했다. '조지아 AAPI 허브'는 지역사회의 AAPI(아시아·태평양계) 단체를 지원하면서 아시아계 커뮤니티를 위해 앞장서는 조직이다. 허브는 22일 시상식을 열어 중앙일보가 2020년 센서스 통계에 조지아의 다양한 아시아계 커뮤니티, 특히 한인들이 반영될 수 있도록 보도 및 참여한 점을 높이 사 공로패를 수상했다. 이날 열린 시상식에서 본지 윤지아 기자가 애틀랜타 중앙일보를 대표해 상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 안 우옌 연방센서스국 데이터 보급 전문가가 2020년 센서스 통계를 인용, 조지아의 증가하는 아시안 인구에 대해 발표했다. 그에 따르면 남부 도시에 전반적으로 인구가 증가했으며, 조지아의 아시안 인구(혼혈 포함)는 57만 가까이 된다. 우옌 전문가는 "아시아계의 다양성이 통계에 반영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조지아 AAPI 허브'는 센서스 통계를 바탕으로 정보를 한눈에 보기 쉽게 인포그래픽을 제작해서 배포했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정보 제공을 계속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해당 인포그래픽에 따르면 조지아에 사는 AA&NHPI(아시아계 아메리칸 & 네이티브 하와이안, 태평양계) 인구의 80%는 메트로지역에 거주하며, 이중 23%는 귀넷 카운티에 있다. 도시 인구 중 AA&NHPI 비율이 가장 많은 도시로 존스크릭(31.7%)이 1위를 차지했으며, 2위를 머로우(30.6%), 3위는 스와니(27%)다. 또 조지아에서 가장 많은 AA&NHPI 커뮤니티는 인도계로 17만이 넘는다. 한국계는 7만2000명으로 중국계(7만3000명) 다음으로 3위를 차지했다. 아울러 조지아에 거주하는 아시아계 미국인 10명 중 8명은 집에서 영어 대신 다른 언어를 사용하며, 한국어는 집에서 세 번째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언어로 집계됐다. 1위는 베트남어, 2위는 중국어가 차지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 애틀랜타 한인회(회장 이홍기), 미주한인재단 애틀랜타 지부(회장 마이클 박) 등의 한인 단체도 감사패를 받았다. 통계 자료=linktr.ee/georgiaaapihub인게이지먼트 애틀랜타 애틀랜타 중앙일보 인게이지먼트 어워드 미주한인재단 애틀랜타
2023.05.23. 15:31
애틀랜타 중앙일보가 아시안기자협회(Asian American Journalists Association)가 선정한 ‘2022 커뮤니티 임팩트 어워드(Community Impact Award)’ 수상자로 선정됐다. 아시안기자협회는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 본부를 둔 비영리 단체로 미국과 아시아 전역에 걸쳐 1500명 이상의 회원과 21개 지부를 두고 있다. 1987년부터 사려 깊은 보도, 철저한 취재, 스토리텔링을 제공한 회원들에게 상을 수여하고 있다. 협회 측은 지난해 3월 발생한 애틀랜타 스파 총격 사건 보도를 통해 지역사회에 증오범죄의 심각성을 일깨워준 점을 높이 평가했다. 아시안기자협회는 중앙일보와 함께 애틀랜타 한국일보, 애틀랜타K를 함께 수상자로 선정했다. 박재우 기자중앙일보 애틀랜타 애틀랜타 중앙일보 커뮤니티 어워드 애틀랜타 한국일보
2022.08.19. 21:14
한인사회 최고의 종합 생활정보지 '2022년 애틀랜타 중앙일보 업소록'이 나왔다. 한인 업소들은 물론 다양한 생활정보가 실려 있는 한인 가정의 필수품이다. 이번 중앙일보 업소록에는 한인 업소 정보와 소위 ‘잘 나가는’ 업소의 광고, 이민 생활에 유용한 정보들이 알차게 실려 있다. 이 밖에도 애틀랜타 지역에 가볼만한 곳을 채워 놓은 '나들이 안내'도 포함돼 있다. 기자가 이번에 출시된 2022년판 '중앙일보 업소록'은 다른 업소록들과 어떻게 다른지 들여다봤다. #. 유용한 생활 정보 가득 중앙일보 업소록은 리스팅 수와 발행 부수, 실생활에 유용한 다양한 이민 생활 정보 등으로 한인사회 업소록의 새 장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공공기관부터 동문회, 향후회, 종교기관은 물론 각 분야별로 업체의 주소, 연락처를 확인해 볼 수 있다. 특히 이번 2022년 업소록에는 운전면허시험, 시민권 인터뷰 예상 문제, 긴급전화, 한국 및 미국 정부 기관 안내 등 다양한 정보도 포함돼 있다. #. 책속 부록 ‘나들이 안내’ 눈길 이번 2022년 업소록에는 '나들이 안내'가 눈에 띈다. 219페이지부터 시작되는 '애틀랜타 100배 즐기기'편에는 '다운타운 가볼 만한 곳', '근교 가볼 만한 곳' 두가지로 나뉘어져 있다. 각각 12곳 씩 애틀랜타에 살거나 방문하면 꼭 가봐야할 곳들을 사진과 함께 정리해놨다. 한편 중앙일보 업소록은 주요 한인 마켓 가판대나 광고주 업소 중심으로 무료 배포되고 있으며 둘루스 본사 사무실에서도 구할 수 있다. 애틀랜타는 물론 앨라배마, 테네시, 캐롤라이나, 플로리다 등 동남부 6개주에 고루 배포되고 있으며 이 지역 업소 리스팅도 함께 접수하고 있다. 게재를 원하는 업체는 업종, 상호(한글 및 영문), 주소, 전화번호 등을 기재해 아래 이메일이나 팩스로 보내면 된다. 박재우 기자중앙일보 종합 생활정보지 애틀랜타 중앙일보 나들이 안내도
2022.03.04. 8:17
앨라배마엔 ‘앨라배마 중앙’이 있습니다. ‘앨라배마 중앙’은 중앙일보가 발행하는 앨라배마 최대의 종합 주간 신문입니다. 애틀랜타 중앙일보와 함께 배포되는 ‘앨라배마 중앙’은 동남부 한인 소식은 물론 유용한 국내외 생활 정보까지 가득 담겨 있습니다. ‘앨라배마 중앙’은 몽고메리, 어번, 오펠라이카 등지의 주요 마켓·식당에서 무료로 구해보실 수 있습니다. 또 둘루스, 스와니, 도라빌 등 조지아 한인 밀집지역에도 배포됨으로써 광고 효과도 크게 높였습니다. 독자 및 광고주 여러분의 많은 성원 바랍니다. 앨라배마 중앙 앨라배마 중앙 앨라배마 최대 애틀랜타 중앙일보
2022.01.12. 1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