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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공항 입점 희망 스몰비즈니스 지원

내년 2월 교육 프로그램 실시   조지아주 애틀랜타 하츠필드-잭슨 국제공항이 공항이 입점을 희망하는 영세업체를 지원한다.   하츠필드 공항은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ATL 컨세션 스몰비즈니스 아카데미를 내년 2월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연방항공청(FAA) 승인 하에 처음 추진되는 이 교육 프로그램은 스몰비즈니스를 대상으로 정부입찰 지원서를 작성하는 방법과 공항 내 자율적 사업 운영 방식 전반을 교육함으로써 전국 공항 진출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 프로그램을 통해 공항 내 키오스크 설치, 공간 임대 등을 직접 계약할 기회도 얻게 된다. 공항 측은 오는 12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추가 세부정보를 공개하고 설명회를 열 계획이다.   얀 레논 책임자는 "지역 업체들이 세계로 통하는 관문인 하츠필드 공항에서 새로운 기회를 얻길 바란다"고 전했다. 애틀랜타 시는 경제 포용 정책의 일환으로 이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현재 면세사업권 입찰 권한을 쥐고 있는 시 당국에 따르면, 공항 업체 대부분은 대형 다국적기업이다.   장채원 기자 [email protected]지원프로그램 애틀랜타 애틀랜타 하츠필드 내년 지원프로그램 하츠필드 공항

2024.10.30.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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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사관, 독립기념일 축하 화환

주애틀랜타 총영사관이 다가오는 독립기념일을 맞아 애틀랜타 하츠필드-잭슨 공항에서 28일 열린 기념행사에 축하 화환을 전달했다. 화환은 태극기를 상징하는 색의 꽃들로 이루어졌다.   이날 박윤주 총영사의 서한도 함께 전달돼 한미동맹 70주년 및 한인 이민 120주년의 의미를 알렸다.  미국 사설 주애틀랜타 총영사관 애틀랜타 하츠필드 한인 이민

2023.06.29.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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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새고 쥐 들끓고” 애틀랜타공항 또 구설수

애틀랜타 하츠필드-잭슨 국제공항에 위치한 경찰 사무실에 100만달러를 투입했지만 지붕에 물이 새고, 쥐가 들끓는 등 문제가 계속 나타나고 있다.   최근 공항 경영진은 100만달러를 들여 공항 내 위치한 경찰 사무실의 얼룩진 바닥 타일과 천장 부분을 교체하는 공사를 진행했다.     그러나 폭스5뉴스가 마이클 본드 애틀랜타 시의원으로부터 얻은 정보에 따르면 바뀌지 않은 바닥이 대부분이고, 천장에서는 여전히 빗물이 새고 있다. 특히 천장에 물을 빼기 위한 호스까지 꽂혀 있어 상당히 열악한 상황이다.   공항에 근무하는 경찰들은 공항 내부에서 쥐를 발견했다고 불평하고 있다. 몇몇 경찰관들은 쥐를 밟는 것을 꺼려해 무거운 밑창이 달린 신발을 신고 다니고 있다. 아울러 폭스5뉴스는 한쪽 벽쪽에 쥐덫이 놓여 있는 것도 확인했다.     본드 시의원은 폭스5뉴스와 인터뷰에서 "만약 천장이 새고 쥐가 계속해서 나타나고 있다면 호흡기 질환을 갖고 있는 이들에게 해로울 것"이라며 "100만달러를 썼으면서도 왜 교체해야할 것들은 교체하지 않았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박재우 기자애틀랜타공항 구설수 잭슨 국제공항 경찰 사무실 애틀랜타 하츠필드

2022.09.02. 14:42

애틀랜타 출발 국내선 항공권 작년 대비 82%나 올라

인플레이션과 공급망 교란으로 인해 애틀랜타 하츠필드-잭슨 공항발 국내선 항공권이 오르고 있다고 애틀랜타 비즈니스 저널(ABC)이 14일 보도했다.     비즈니스 저널에 따르면 애틀랜타 출발 국내선 항공권 평균 가격은 8일 기준 340달러로, 2021년 대비 82%, 2019년 대비 59% 상승했다.     이는 미국 50개 공항의 평균 국내 왕복 항공권 가격인 431달러에 비해 적은 편이지만 몇 개월 전부터 꾸준히 오른 가격이다.    이러한 가격 상승은 여행에 대한 수요 급증과 공급 단절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최근 운항되는 비행기 수에 비해 승객 수가 급증했다.     항공 여행 및 공항 데이터 분석 제공업체인 시리움에 의하면 8일 기준 6월부터 8월까지 예정된 전국의 국내선 항공편은 199만 편이다. 이는 팬데믹 이전 수준보다는 13% 낮은 수치이지만, 지난해에 비해 약 3%밖에 증가하지 않은 수치다.     반면, 8일까지 올해 연방교통안전청(TSA) 검문소를 통과한 여행자 수는 2억 4730만명으로 지난해보다 53.5% 증가했다.     유류비 인상 또한 항공권 가격 인상에 영향을 주고 있다. 항공 전문가에 따르면 비행기 유류비는 노동력 다음으로 항공사에게 큰 비용 지출이다.     글렌 하인스타인 델타항공 사장은 지난 3월 "전 세계적인 유류비 인상으로 인해 200달러 운임에 항공권 가격이 15~20달러 인상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애틀-타코마 국제공항은 현재 가장 큰 가격 인플레이션으로 보이고 있는 공항이다. 시애틀의 여름 평균 국내선 왕복 항공권 가격은 583달러로 지난해 여름 평균인 211달러에 비해 176%, 2019년에 비해 156% 상승했다. 이 외에도 호놀룰루 국제 공항을 포함한 다른 서부의 공항도 비슷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비지니스 저널은 분석했다.   윤지아 기자미국 애틀랜타 애틀랜타 비즈니스 애틀랜타 하츠필드 항공권 평균

2022.06.14. 15:53

애틀랜타 공항서 폭발물 의심으로 대피 소동

  애틀랜타 하츠필드-잭슨 국제공항에서 15일 폭발물 의심 물체가 신고돼 승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발생했다.     델타 항공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0분쯤 한 손님이 가방을 두고 내렸고, K-9 경찰견이 이를 '위협 가능한 물품'이라고 추정하면서 경찰 당국의 조사가 시작됐다.     이후 연방교통안전청(TSA)은 즉시 해당 항공기가 위치한 남쪽 터미널을 봉쇄했고, 근방에 머물러 있던 승객들은 즉시 터미널 밖으로 대피시켰다.     오전 11시 15분쯤 경찰은 의심스러운 물품을 제거했고, 애틀랜타 공항 운항은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로 인해 몇몇 비행은 일정이 지연 된 것으로 전해진다.   애틀랜타 공항측에 따르면 사건은 해결됐지만 이로 인해 이날 공항은 계속해서 혼잡을 겪고 있다. TSA는 "이 사건으로 인해 뒤쳐진 여객과 짐을 처리해야 하기 때문에 부활절 연휴 여행을 하는 이들은 평소보다 공항에 좀 더 일찍 도착하는게 좋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박재우 기자애틀랜타 폭발물 애틀랜타 공항측 폭발물 의심 애틀랜타 하츠필드

2022.04.15.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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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하츠필드, 승객 가장 많은 공항 1위

지난해 환승을 포함해 출발·도착 승객이 가장 많은 곳은 애틀랜타 하츠필드-잭슨 공항으로 집계됐다.     국제공항협의회(ACI)가 11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애틀랜타 하츠필드-잭슨 공항의 작년 이용객은 모두 7570만명으로 2020년 2위에서 1위 자리로 올라섰다.     또 텍사스주 댈러스-포트워스 공항이 2위, 콜로라도주 덴버공항이 3위를 차지하는 등 상위 10위 중 미국의 공항이 8곳을 차지했다.     2020년 1위와 3위였던 중국 광저우 공항과 청두공항은 각각 8위, 9위로 떨어졌다.   미국 공항의 여행객 증가는 미국이 지난해 백신 접종 등에 힘입어 코로나19 충격에서 상당 부분 벗어난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일례로 하츠필드-잭슨 공항과 댈러스-포트워스 공항의 여행객은 전년보다 각각 76.4%, 58.7% 늘어났다.   반면 상대적으로 코로나19 충격이 크지 않았던 중국 광저우 공항과 청두 공항은 2020년에 비해 승객이 오히려 8.0%, 1.5% 감소했다.   지난해 전 세계 항공 승객은 45억 명으로 전년보다 25% 늘어나며 코로나19 충격에서 회복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코로나19 발병 전인 2019년에 비해선 여전히 50% 수준이어서 항공 여객이 정상화했다고 보긴 힘들다.   지난해 국제화물량은 홍콩 첵랍콕공항이 전년보다 12.8% 늘어난 498만t으로 국제화물량 1위 공항 자리를 지켰고, 한국 인천공항의 국제화물량은 전년보다 12.8% 늘어난 498만t으로 전 세계 2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공항은 2019년과 2020년 3위에서 한 계단 올랐다.   반면 전년 2위였던 중국 상하이 푸둥공항은 3위로 떨어졌고, 이어 대만 타오위안 공항, 일본 나리타공항 등의 순이었다.   국제 여객의 경우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공항이 2천911만 명으로 전년보다 12.7% 상승하며 1위 자리를 지켰다.   이어 터키 이스탄불 공항,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공항, 독일 프랑크푸르트 공항, 프랑스 파리 공항 등의 순이었다. 연합뉴스애틀랜타 하츠필드 애틀랜타 하츠필드 한국 인천공항 콜로라도주 덴버공항

2022.04.11. 14:55

크리스마스 연휴, 쏟아져나온 여행객들

  크리스마스 연휴를 앞두고 애틀랜타 하츠필드 잭슨 공항으로 쏟아져 나온 여행객들. 보건 당국은 코로나19 재확산에도 불구, 전국적으로 여행객이 급증하면서 신규 확진이 또다시 피크에 달할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로이터]  애틀랜타 하츠필드 크리스마스 연휴 신규 확진

2021.12.21.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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