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에서 ‘분산’은 거의 본능처럼 받아들여지는 개념이다. 주식과 채권을 나누고, 지역과 스타일을 섞으면 위험이 줄어든다는 믿음은 오랜 시간 정설처럼 자리 잡아왔다. 그러나 시장이 가장 불안정해지는 순간, 이 믿음은 종종 기대와 다른 결과를 낳는다. 서로 다른 이름을 가진 자산들이 동시에 하락하며 분산이 아무런 보호 역할을 하지 못하는 장면이 반복적으로 나타났다. 그렇다면 우리가 믿고 있는 분산은 과연 실제로 작동하는 분산인가, 아니면 단지 겉으로만 다양해 보이는 구조에 불과한가. ▶전통적 구조와 한계 전통적인 분산은 자산군의 조합을 통해 위험을 낮추는 방식이다. 주식과 채권을 함께 보유하고, 주식 내에서도 다양한 지역과 스타일을 나누어 담는다. 이러한 구조는 평상시에는 일정 수준의 변동성 완화 효과를 제공한다. 서로 다른 자산들이 완전히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문제는 시장이 스트레스를 받는 환경에서 드러난다. 금리가 급등하거나 유동성이 축소되고, 경제 성장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질 때 대부분의 위험자산은 동일한 방향으로 반응하기 시작한다. 이때 투자자는 자신이 보유한 자산들이 사실상 같은 변수에 의해 움직이고 있었다는 사실을 뒤늦게 확인하게 된다. 결국 분산은 존재했지만, 그것은 조건부였다. 안정적인 환경에서는 작동하지만, 정작 필요할 때는 사라지는 구조였던 것이다. ▶상관관계와 분산의 본질 이 문제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상관관계라는 개념을 들여다볼 필요가 있다. 상관관계는 자산들이 얼마나 비슷하게 움직이는지를 나타내는 지표다. 시장이 불안정해질수록 이 값은 높아지는 경향이 있다. 평소에는 다른 흐름을 보이던 자산들이 위기 상황에서는 동시에 하락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이때 중요한 사실이 드러난다. 분산의 핵심은 자산의 종류가 아니라 그 자산들이 어떤 요인에 의해 움직이느냐에 있다는 점이다. 만약 여러 자산이 동일한 경제적 가정과 전망에 기반하고 있다면 그들은 이름이 다르더라도 본질적으로 같은 방향으로 움직일 가능성이 높다. 즉, 분산은 자산의 수가 아니라 의사결정의 기반에서 결정된다는 뜻이다. ▶예측 기반 투자와 한계 대부분의 투자 전략은 어떤 형태로든 미래를 전제로 한다. 기업 이익 전망, 경제 성장률, 금리 경로, 밸류에이션 등 다양한 요소를 바탕으로 자산을 선택하고 비중을 조정한다. 이러한 접근은 합리적으로 보이지만 동시에 공통된 취약점을 내포한다. 서로 다른 전략이라 하더라도 동일한 변수에 의존하고 있다면 그 변수에 대한 판단이 틀릴 경우 전략들은 동시에 흔들릴 수밖에 없다. 결국 이는 다양한 투자처럼 보이지만 하나의 가설에 집중된 구조로 귀결된다. 이러한 구조에서는 분산이 아니라 ‘다양한 형태의 동일한 베팅’이 만들어지게 되는 것이다. ▶입력값을 바꾸는 분산 등장 이러한 한계를 인식하면서 등장한 또 다른 접근은 의사결정의 출발점을 바꾸는 것이다. 미래에 대한 예측을 최소화하고, 현재 시장이 실제로 보여주는 행동에 기반해 포지션을 결정하는 방식이다. 이 접근에서는 가격 자체가 핵심 정보가 된다. 추세, 모멘텀, 시장의 구조적 변화와 같은 요소들이 일정 조건을 충족할 때만 행동이 이루어진다. 반대로 조건이 충족되지 않으면 아무리 그럴듯한 전망이 있더라도 포지션을 취하지 않는다. 이러한 방식의 장점은 명확하다. 전통적인 예측 기반 투자와는 다른 입력값을 사용하기 때문에 두 접근 간의 상관관계가 구조적으로 낮아진다. 또한 하락장이 확인되는 경우에는 시장과 반대 방향으로 움직이는 포지션을 활용하여 보다 적극적인 대응이 가능해진다. 결국 이 접근이 말하는 분산은 자산의 종류가 아니라 ‘판단의 기준’을 바꾸는 데서 출발한다. ▶전략의 다양성과 또 다른 한계 최근에는 다양한 전략을 결합하여 분산을 강화하려는 시도도 늘어나고 있다. 롱/숏, 매크로, 옵션 기반 전략 등 여러 접근을 함께 사용하는 방식이다. 이러한 구조는 전통적인 자산 배분보다 한 단계 발전한 형태로 볼 수 있다. 그러나 이 역시 완전한 해결책은 아니다. 많은 전략들이 여전히 유사한 시장 해석과 경제적 전제 위에 서 있기 때문이다. 서로 다른 형태를 취하고 있지만 결국 같은 방향의 판단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다. 이 경우 시장이 예상과 다르게 움직이면 전략들은 동시에 어려움을 겪게 된다. 결국 전략의 다양성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그 전략들이 무엇을 보고 판단하는지가 더 중요한 문제로 남는다. ▶시장 행동 기반 운용의 진화 이러한 논의 속에서 최근 주목받는 방향은 두 가지 접근을 결합하는 것이다. 기본적인 자산배분 구조를 유지하되 실제 시장의 행동을 기준으로 노출을 조정하는 방식이다. 이 접근에서는 시장을 미리 예측하려 하기보다는 일정한 조건이 충족되었을 때만 대응한다. 예를 들어 추세가 붕괴되고 모멘텀이 약화되며 시장 전반의 참여도가 떨어지는 상황이 동시에 나타날 경우, 이를 하락 환경으로 정의하고 포트폴리오의 방어 비중을 크게 늘리는 식이다. 이때 중요한 점은 판단의 트리거가 ‘생각’이 아니라 ‘조건’이라는 것이다. 시장이 실제로 변화했다는 신호가 나타났을 때만 행동이 이루어진다. 다만 이러한 구조는 완전히 기계적인 방식에 머물지 않고 금리나 유동성과 같은 환경적 요소를 보조적으로 반영하여 대응의 강도를 조절한다. 이처럼 시장 행동 기반의 규율과 환경에 대한 해석을 결합한 구조는 완전한 규칙 기반 접근과 전통적인 재량적 투자 사이의 균형을 만들어낸다. ▶분산의 재정의 분산은 단지 자산을 나누는 문제가 아니다. 그것은 무엇을 기준으로 판단하고, 언제 행동할 것인가에 대한 문제다. 동일한 입력값에서 출발한 투자들은 결국 같은 방향으로 움직일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진짜 분산을 원한다면 자산이 아니라 사고방식을 분산시켜야 한다. 서로 다른 판단 기준과 반응 구조를 가진 전략이 결합될 때, 비로소 포트폴리오는 예상치 못한 시장 환경에서도 견딜 수 있는 힘을 갖게 되기 때문이다. 투자에서 중요한 것은 얼마나 많은 자산을 담고 있느냐가 아니라, 그 자산들이 왜 그리고 어떻게 움직이느냐를 이해하는 것이다. 그 이해가 분산을 단순한 개념에서 실제로 작동하는 구조로 바꾸는 출발점이 된다. 켄 최 아피스 자산관리 대표 [email protected]분산의 착각을 넘어 포트폴리오 지키기 사고방식 액수 투자 전략 전통적 구조 이때 투자자
2026.04.21. 22:51
올해 뉴욕 일원 한인들의 설 송금 건수는 대체로 줄었지만, 송금 액수는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어려운 경제 여건과 은행이 아닌 다른 송금 플랫폼 사용자 증가 등의 이유로 전체적인 송금 건수는 줄었지만, 강달러 기조가 지속하면서 송금을 한 경우 더 많은 액수를 보낸 것으로 풀이된다. 3일 뉴욕 일원 한인·한국계 은행 10곳의 설 송금 실적을 조사한 결과, 올해 설 무료 송금 이벤트 기간 뉴욕 일원에서 10개 은행을 통해 보낸 송금 건수는 총 6346건이었다. 지난해 설 송금 서비스 기간 송금 건수(6851건)보다 505건(7.4%) 줄어든 수준이다. 미국의 고물가 장기화로 경제 여건이 어려워지자 송금 건수 자체가 줄어든 결과로 보인다. 또한 최근에는 은행이 아닌 다른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고국으로 송금하는 경우도 많아 은행을 통한 송금 건수가 줄어든 것으로도 해석된다. 전체적인 송금 건수는 줄어들었지만, 뉴욕 일원 한인·한국계 은행을 통한 송금 액수는 크게 늘었다. 10개 한인·한국계 은행에서 설 무료 송금 이벤트 기간동안 보내진 액수는 총 1832만3918달러로, 1631만1464달러를 송금했던 작년보다 201만2455달러(약 12.3%)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총 송금 액수가 늘어난 덕에, 건당 송금액은 올 설에는 평균 2887달러 수준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설맞이 건당 송금액(2381달러)에 비해 약 507달러 증가한 수준이다. 개별 은행별로는 뉴욕 일원 한인·한국계 은행 자산규모 3위 내에 드는 은행들의 송금 실적이 역시 많았다. 다만 뱅크오브호프를 통한 송금건수와 송금액은 각각 18.6%, 9.9% 감소했다. 한미은행의 경우 송금 건수와 송금액이 모두 늘었다. 우리아메리카은행은 송금 건수는 늘고, 송금액수는 지난해와 거의 비슷했다. 한국계 은행인 신한아메리카와 하나은행USA의 설 송금 실적도 돋보였다. 하나은행USA의 올해 설 송금액은 29만2465달러로 지난해(13만6229달러)에 비해 두 배 수준으로 늘었다. 신한아메리카은행 역시 이벤트 기간 설 송금액이 274만3774달러로, 지난해(151만355달러) 대비 81.7%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김은별 기자송금건수 액수 송금 액수 건당 송금액 송금 건수
2025.02.03. 20:58
(Al and Ken are making plans for their weekend…) 알과 켄이 주말 계획을 세우고 있는데… KEN: What are you going to do this weekend? 켄: 이번 주말에 뭐 할거니? AL: I haven‘t MADE ANY PLANS yet. 알: 아직 별다른 계획을 세우지 않았는데. KEN: Let’s go skydiving. 켄: 우리 스카이다이빙 하러 가자. AL: You mean you want to jump out of a perfectly good airplane? 알: 멀쩡한 비행기에서 뛰어내리고 싶다는 말이야? KEN: I‘d like to TAKE A SHOT AT IT. 켄: 한번 해보고 싶어. AL: Oh I don’t know. I‘ve never thought about it. 알: 잘 모르겠어. 스카이다이빙에 대해서는 한번도 생각해본 적이 없어. KEN: Come on. Don’t be scared. You only live once. 켄: 아이 그러지 말고. 겁먹지 마. 한번 사는 인생인데. AL:Let me think about it. How much does it cost? 알: 생각해볼게. 돈은 얼마나 드니? KEN: I think instruction and one jump will SET YOU BACK about $250. 켄: 강습료와 한번 점프하는데 250달러 들어. AL: That‘s a lot of money. 알: 너무 비싸다. KEN: But it’s worth it. 켄: 하지만 해볼만은 해. AL: I‘ll LET YOU KNOW later. 알: 나중에 알려줄게. KEN: Tell me tomorrow so we can make plans. 켄: 계획을 세울 수 있게 내일 말해줘. ━ 기억할만한 표현 * make means : 계획을 세우다 “I have to make plans for Christmas very soon.” (크리스마스 계획을 곧 세워야 합니다.) * take a shot at (something): 무언가를 시도해보다 “This is the second time he’s taken a shot at the championship.” (그가 챔피언십에 도전한 게 이번이 두번째입니다.) * let (one) know: 누구에게 정보를 알려주다 “Let us know if you need anything.” (당신이 무언가 필요하면 알려주세요.)오늘의 생활영어 액수 set their weekend make plans 주말 계획
2024.04.30. 18:24
(Al and Ken are making plans for their weekend…) 알과 켄이 주말 계획을 세우고 있는데… KEN: What are you going to do this weekend? 켄: 이번 주말에 뭐 할거니? AL: I haven''t MADE ANY PLANS yet. 알: 아직 별다른 계획을 세우지 않았는데. KEN: Let''s go skydiving. 켄: 우리 스카이다이빙 하러 가자. AL: You mean you want to jump out of a perfectly good airplane? 알: 멀쩡한 비행기에서 뛰어내리고 싶다는 말이야? KEN: I''d like to TAKE A SHOT AT IT. 켄: 한번 해보고 싶어. AL: Oh I don''t know. I''ve never thought about it. 알: 잘 모르겠어. 스카이다이빙에 대해서는 한번도 생각해본 적이 없어. KEN: Come on. Don''t be scared. You only live once. 켄: 아이 그러지 말고. 겁먹지 마. 한번 사는 인생인데. AL: Let me think about it. How much does it cost? 알: 생각해볼게. 돈은 얼마나 드니? KEN: I think instruction and one jump will SET YOU BACK about $250. 켄: 강습료와 한번 점프하는데 250달러 들어. AL: That''s a lot of money. 알: 너무 비싸다. KEN: But it''s worth it. 켄: 하지만 해볼만은 해. AL: I''ll LET YOU KNOW later. 알: 나중에 알려줄게. KEN: Tell me tomorrow so we can make plans. 켄: 계획을 세울 수 있게 내일 말해줘. ━ 기억할만한 표현 * make means : 계획을 세우다 "I have to make plans for Christmas very soon." (크리스마스 계획을 곧 세워야 합니다.) * take a shot at (something): 무언가를 시도해보다 "This is the second time he''s taken a shot at the championship." (그가 챔피언십에 도전한 게 이번이 두번째입니다.) * let (one) know: 누구에게 정보를 알려주다 "Let us know if you need anything." (당신이 무언가 필요하면 알려주세요.) 오늘의 생활영어 액수 set their weekend make plans 주말 계획
2022.07.07. 18:17
누구나 풍요로운 은퇴생활을 꿈꾸지만 정작 노후 자금 마련 방법에 대해서는 잘 모르거나 준비가 안 된 경우가 많다. 돈을 많이 벌고 난 후 재정 플래너에게 맡기면 된다고 쉽게 생각을 하지만 그것보단 수입이 생기기 시작했을 때부터 다양한 은퇴 상품에 대해 알아보고 노후에 필요한 생활비 등을 미리 파악해 두는게 은퇴자금 계획을 보다 체계적으로 세울 수 있는 방법이다. 은퇴자금 모으는 4가지 팁에 대해 정리해봤다. ▶소비 전 저축 먼저 우리는 흔히 쓰고 남은 돈을 저축하려는 경향이 짙다. 이럴 경우, 필요한 것 이상으로 소비하는 과다 지출 현상이 일어날 수 있다. 따라서 반대로 하는 게 좋다. 즉, 소득에서 은퇴 자금 저축분을 먼저 떼어 두고 남은 돈에 맞춰 생활하는 것이다. 재정 전문가들은 직장인의 경우, 401(k) 은퇴플랜에 가입해서 페이체크를 받을 때마다 일정 금액을 401(k)계좌로 적립하게 설정해두는 것을 추천했다. 401(k)의 경우, 고용주가 제공하는 적립금 매칭도 활용할 수 있으면 일거양득의 효과를 볼 수 있다. 한 재정 전문가는 “지출하기 전에 은퇴 자금을 자동으로 저축하도록 하는 방법을 강구하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만약 직장에서 401(k)를 제공하지 않는다면, 개인은퇴계좌(IRA)를 활용하는 방법도 있다. 첫 번째 팁의 핵심은 ‘소비 전에 저축 먼저’다. ▶은퇴 생활비 계산 은퇴 후 필요한 생활비를 미리 알고 그 자금을 모으는 게 두 번째 조언이다. 연방 노동부에 의하면, 10명 중 4명은 은퇴 후 필요한 생활비에 대해 알지 못했다. 재정 전문가들은 “막연히 100만 달러면 만사형통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며 “100만 달러도 은퇴 생활을 하는 지역이나 수준과 의료비 등에 따라 부족할 수 있기 때문에 다양한 요인을 고려해서 실 생활비에 가깝게 은퇴자금을 산출하는 게 유리하다”고 지적했다. 은퇴자금 인출 방식으로 재정 전문가들이 말하는 4%룰이 있다. 이를 역산해서 은퇴자금을 산출하는 방법도 있다. 4%룰에 의하면, 은행 계정, 펀드, 주식, 채권 등의 평가 금액을 합산하고 이중 비상자금으로 쓸 현금성 자산을 뺀 나머지의 4%가 은퇴생활 1년 차 때 인출해서 사용할 수 있는 자금 규모라는 것이다. 2년 차부터는 4%에 물가상승률을 더한 금액을 빼다 쓰면 된다. 이렇게 사용하면 30년 이상 쓸 수 있다는 게 이를 고안한 윌리엄 벤젠 재무관리사의 설명이다. 일례로 은퇴 후 연간 5만 달러의 소득이 필요하고 연간 사회보장 연금으로 2만6000달러를 받는다고 하면 추가로 필요한 자금은 2만4000달러다. 2만4000달러를 4%(0.04)로 나누면 60만 달러가 나온다. 이 60만 달러가 모아야 하는 목표 금액이 되는 것이다. 다만, 은퇴 생활을 하는 곳의 지역 물가와 생활 수준에 따라 4%룰을 3.5%로 조정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그렇지 않으면 모아 놓은 돈이 예상한 기간보다 더 빨리 소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앞선 예를 비추어 3.5%의 룰을 적용하면 70만6000달러가 있어야 한다는 결과가 나온다. ▶은퇴준비 서두르자 자산 증식을 위한 투자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 바로 ‘시간’이라 해도 지나치지 않다. 수익률이 5%일 때, 20만 달러를 10년 투자하면 약 32만6000달러가 된다. 다른 조건은 그대로 두고 기간만 두 배로 늘린다면 53만 달러가 넘는 돈을 손에 쥘 수 있다. 30년 동안 투자했다면 20만 달러가 무려 86만 달러 이상으로 불어나게 된다. 10년 투자했을 때의 32만6000달러와 비교하면 무려 53만4000달러나 더 많은 것이다. 장기 투자는 복리 효과를 배가시키는 데 필수 요소다. 전문가들은 투자 기간을 보통 20년 이상을 추천한다. ▶소비를 너무 줄이지 말자 넉넉한 노후를 위해서 자금을 불리는 것도 좋지만, 사는 즐거움 없이 너무 절약하는 것은 좋지 않다. 은퇴 준비를 한다는 게 여행을 가지 않고 친구를 만나서 외식하지 말고 돈을 저축하라는 의미가 아니다. 은퇴 생활에 필요한 자금 마련과 현재 생활과의 균형을 맞추는 게 현명하다. 재정 전문가들은 “소비를 극한까지 줄여서 은퇴 자금 마련에만 올인하거나 미래에 대한 준비 없이 현재 생활만 즐기는 극단적인 선택보다는 현재의 삶을 너무 희생하지 않는 선에서 미래의 삶도 계획하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Disclaimer : 이 글은 투자에 대한 정보일 뿐 투자는 본인 판단이며, 그 결과도 본인 책임입니다. 진성철 기자재정상식 은퇴자금 액수 은퇴자금 인출 은퇴자금 계획 은퇴 생활비
2021.11.03. 18: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