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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E, 앨라배마 투계장서 55명 체포

이민세관단속국(ICE)이 앨라배마주 헌츠빌의 불법 투계장을 급습해 서류미비 이민자 55명을 연행했다.   ICE는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14일 연방 농무부(USDA), 국토안보수사국(HSI) 등의 지원을 받아 헌츠빌 불법 투계장을 급습, 단속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에서 불법 이민자 55명과 미 시민권자 5명을 포함해 총 60명이 체포됐고, 총기 2정과 10만달러 이상의 현금이 압수됐다.   국토안보부의 스티븐 N. 슈랭크 수사관은 “해당 투계장은 250여마리의 싸움용 닭을 보관하던 대형 시설로, 동물학대 뿐 아니라 불법 도박, 마약 밀매, 갱단 폭력 등 광범위한 범죄의 온상이었다”며 “관련자 기소 후 사업장을 영구 폐쇄시켰다”고 밝혔다. 이날 단속에는 특수기동대(SWAT) 6개와 헬리콥터 2대가 투입됐다.   ICE는 지난 3일과 5일, 10일 모빌과 몽고메리, 페어호프에서도 불법 이민자 28명, 5명, 15명을 각각 체포했다. 지역매체 앨닷컴은 “주내 6개 카운티 셰리프와 경찰이 연방 이민 단속에 적극 협력함에 따라 불법 이민자 체포 사례가 늘고 있다”고 전했다. 장채원 기자 [email protected]앨라배마 투계장서 불법 이민자 앨라배마 투계장서 앨라배마주 헌츠빌

2025.06.18.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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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앨라배마 '풀뿌리 컨퍼런스' 개최

북앨라배마 한인회(회장 양미경)와 어번대학 코리아 코너가 지난 22일 '제4회 한국계 미국인 풀뿌리 콘퍼런스'를 앨라배마주 헌츠빌 힐튼가든인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앨라배마 한인들의 투표 및 정치 참여를 독려하고 한인들이 관심 있는 정책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박윤주 주애틀랜타 총영사, 어번대 학생들, 앨라배마 한인회연합회(회장 이영준), 동남부한인회연합회(회장 홍승원)를 포함한 동남부 한인사회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사설 앨라배마 앨라배마 풀뿌리 북앨라배마 한인회 앨라배마주 헌츠빌

2023.04.25.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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