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 전철, 주말·야간 운행 중단
오는 14일부터 G노선 전철의 주말과 야간 운행이 일부 구간에서 중단된다. 메트로폴리탄교통공사(MTA)는 “오는 14일부터 내달 18일까지 G노선 전철의 코트스퀘어~브루클린 베드포드-노스트랜드 애비뉴 구간 주말 및 야간 운행이 중단된다”고 밝혔다. 야간 운행은 7월 14~18일 ▶7월 24~25일 ▶8월 4~8일 ▶8월 11~15일 기간 동안 매일 오후 9시 45분부터 오전 5시까지 중단된다. 주말(7월 25~28일·8월 1~ 4일·8월 8~11일·8월 15~18일)에는 금요일 오후 9시 45분부터 월요일 오전 5시까지 운행이 쭉 중단된다. 해당 시간 동안에는 대체 교통수단으로 셔틀버스가 운행된다. 야간에는 3~4분 간격, 주말 낮에는 5~8분 간격, 밤에는 10분 간격으로 운행될 예정이다. 이번 운행 중단은 1930년대 설치된 노후 신호 시스템을 최신 장비로 교체하기 위한 작업의 일환이다. MTA는 “향후 G노선의 안전성과 운행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신호 시스템을 현대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윤지혜 기자전철 주말 야간 운행 전철 주말 간격 주말
2025.07.08. 2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