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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보며 소개팅”…다저스타디움 이색 만남 인기

LA다저스 홈구장에서 싱글들을 위한 이색 만남 행사가 열리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CBS 방송에 따르면 최근 ‘드래프티드(Drafted)’라는 이름의 매칭 이벤트가 다저스타디움에서 진행되며, 야구 관람과 연애를 결합한 새로운 문화로 주목받고 있다.   이 행사는 데이팅 앱에 지친 싱글들을 오프라인으로 끌어내기 위해 기획됐다. 주최 측은 “더 이상 ‘자유계약선수(free agent)’로 남아 있지 말고 드래프트되라”며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행사를 만든 질리언 파이퍼는 “오랫동안 데이팅 앱을 사용했지만 허무하기만 했다”며 “사람들이 직접 만나 자연스럽게 교류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했다”고 기획 배경을 설명했다.   실제로 이 모임을 통해 결혼 2쌍, 약혼 2쌍, 그리고 출산까지 이어진 사례가 나오는 등 성과도 나타나고 있다.   행사는 경기 전 인근 브루어리에서 시작된다. 참가자들은 간단한 게임과 대화를 통해 서로를 알아가며, 이후 경기장으로 이동해 함께 야구를 관람한다.   주최 측은 남녀 비율을 맞춰 티켓을 제한적으로 판매해 매칭 가능성을 높이고 있으며, 참가자들이 혼자 오도록 권장해 자연스러운 대화를 유도한다.   파이퍼는 “야구장은 원래 사회적 교류가 활발한 공간”이라며 “이닝 사이마다 웃고 춤추고 응원하면서 자연스럽게 가까워진다”고 말했다. 이벤트는 경기 후 애프터파티로 이어지며, 참가자들은 보다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관계를 이어갈 수 있다.   25일 열리는 다저스-컵스 경기에서도 해당 싱글석 이벤트가 예정돼 있으며, 티켓은 28달러부터 시작한다.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참가자는 경기 외 프리게임 파티, 웰컴 맥주, 공식 애프터파티 입장 혜택을 받는다.   주최 측은 “다저스도 승리하고 참가자들도 ‘사랑’에서 승리하는 행사”라고 강조했다. 온라인 속보팀소개팅 다저스 la다저스 홈구장 야구 관람과 인기 경기

2026.04.18. 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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