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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드세일로 불우아동 지원…캘기브 재단 학생들

저소득층과 한부모 가정을 위해 튜터링 봉사를 하는 한인 학생들의 단체 ‘캘기브재단(이하 재단)’이 야드세일 수익금으로 멕시코의 굶주리는 아동을 돕는다.   재단 측은 지난 6일 오전 7시부터 정오까지 풀러턴의 보이스앤드걸스클럽 틴 센터에서 의류, 신발, 소형 가전제품, 주방용품, 장난감, 스포츠 용품 등 다양한 상품 대부분을 1~5달러의 저렴한 가격에 판매했다. 재단 측은 떡볶이를 비롯한 K-푸드 부스도 선보였다.   해나 허 재단 디렉터는 “손주에게 줄 선물을 사기 위해 지팡이를 짚고 온 노부부가 거스름돈을 받지 않고 불우 아동 돕기에 보태라며 기부했다. 그분들의 환한 미소가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말했다.   야드세일 수익금은 2500달러다. 재단 측은 멕시코 푸에르토 페냐스코에서 쓰레기를 주우며 살아가는 어려운 환경의 아이들을 돕기 위해 현지의 비영리단체 호프 오브 칠드런과 마하나임 글로벌 미션에 기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재단 회장인 앤드루 이(트로이 고교 12학년) 군은 “야드세일을 준비하며 힘든 일들이 많았는데 행사를 마치고 보니 그 모든 시간들이 가치 있었다. 우리의 작은 노력이 형편이 어려운 아이들에겐 커다란 도움이 될 수 있다는 마음으로 웃으며 힘든 일을 마다하지 않은 팀원들을 보면서 선한 영향력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됐다”란 소감을 밝혔다.   노아 심(서나힐스 고교 11학년) 군은 “봉사하고 좋은 일을 하며 친구들과 추억도 만든 뜻 깊은 하루였다”고 말했다.   재단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과 한부모 가정 자녀을 위해 무료 온라인 튜터링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참가를 원하는 이는 재단 웹사이트(calgive.org)에서 신청하면 된다. 임상환 기자야드세일 불우아동 불우아동 지원 야드세일 수익금 가전제품 주방용품

2024.04.08.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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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불우아동 돕기 야드세일…캘기브재단 내일 풀러턴서 개최

튜터링 봉사를 하는 한인 학생들의 단체 ‘캘기브재단(이하 재단)’이 멕시코의 굶주리는 아동을 돕기 위해 야드 세일 이벤트를 연다.   행사는 내일(6일) 오전 7시부터 정오까지 풀러턴의 보이스앤드걸스클럽 틴 센터(410 S. Richman Ave)에서 열린다.   야드 세일에선 의류, 신발, 소형 가전제품, 주방용품, 장난감, 스포츠 용품 등 다양한 중고 또는 새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재단 측은 떡볶이를 비롯한 K-푸드도 판매할 예정이다.   중, 고교생과 대학생으로 구성된 캘기브재단은 풀러턴, 샌타애나, 애너하임 시, 풀러턴 보이스앤걸스클럽 등과 파트너십을 맺고 K~12 학생들에게 음악, 미술, 영어, STEM 과목 튜터링 봉사를 하는 등 다양한 자선 활동을 펴고 있다. 지난 해엔 자선 연주 및 전시회를 열어 튀르키예 대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아동을 위해 구호 기금을 전달했다.   문의는 전화(714-745-9185)로 하면 된다.불우아동 야드세일 멕시코 불우아동 가전제품 주방용품 튜터링 봉사

2024.04.04. 22:00

캘기브재단 야드세일로 지진 성금 마련

 지진 야드세일 성금 마련

2023.04.13.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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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5일 성김대건성당 야드세일

성김대건 한인천주교회(주임신부 염영섭)가 오는 14~15일 둘루스 성당에서 야드세일을 개최한다.     행사는 14일 오전 8시~오후 5시, 15일은 오전 8시~오후 3시까지 진행한다. 주소는 2249 Duluth Hwy이다.   주최 측에 따르면 교인들이 안 입는 옷, 전자제품, 가구, 주방용품 등 중고 물품을 기부받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현장에서는 음식도 판매하며, 수익금 전액은 불우이웃 돕기 및 성전건축에 쓰일 예정이다.     성김대건한인천주교회는 올해로 11주년을 맞이했으며, 사랑의 식료품 무료 나눔 등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윤지아 기자성김대건성당 야드세일 성김대건성당 야드세일 성김대건 한인천주교회 전자제품 가구

2022.10.14.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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