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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한 달 앞으로…축구경기 어디서 볼까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한인사회에서도 월드컵 특수를 누리기 위한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특히 맨해튼 코리아타운에서 추진하려던 월드컵 페스티벌은 뉴욕시정부 허가를 얻지 못해 무산됐는데, 때문에 많은 식당이나 술집 등은 개별적으로 행사를 진행하는 데 그쳐야 할 것으로 보인다.   11일 이명석 뉴욕한인회장은 "뉴욕한인회와 뉴욕한인경제인협회가 오는 20일 맨해튼 코리아타운에서 공동으로 개최할 예정이었던 '월드컵 코리안페스티벌' 행사가 뉴욕시정부의 야외행사 불허방침으로 취소됐다"고 밝혔다. 뉴욕시장실 산하 야외행사 퍼밋담당부서에서 6~7월 중 월드컵 관련 신규 야외행사 개최 신청은 모두 불허한다는 방침을 세웠기 때문이다. 시정부는 월드컵 시즌 경찰력 부족을 고려해 신규 야외 행사 허가는 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따라서 한인 커뮤니티에서 추진하는 월드컵 응원은 현재로선 퀸즈 플러싱과 뉴저지에 집중될 예정이다. 6월 11일(체코전, 오후 10시), 6월 18일(멕시코전, 오후 9시), 6월 24일(남아프리카공화국전, 오후 9시) 등 대한민국 조별예선 경기가 있는 날마다 플러싱에 위치한 프라미스교회에서 응원전이 열린다. 전창덕 2026월드컵 뉴욕·뉴저지한인위원회 공동회장은 "우선 이번 주말 경 노던불러바드 선상에 대형 현수막을 설치해 응원전 소식을 홍보할 예정"이라며 많은 한인들의 참가를 독려했다.     뉴저지 팰리세이즈파크 파인플라자에서도 경기 당일 같은 시각 한인들의 응원전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응원 행사에는 푸른투어가 스폰서로 나서 월드컵 기념 티셔츠를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다.   신규 행사 허가를 내주지 않는 대신, 뉴욕시는 퀸즈 USTA 빌리진 킹 내셔널 테니스센터, 맨해튼 록펠러센터, 브루클린브리지파크, 브롱스 터미널 마켓 인근, 스태튼아일랜드 SIUH 커뮤니티파크 등 5개 보로에서 무료 공식 월드컵 팬 이벤트를 개최하기로 했다(nynjfwc26.com/fan-events).   한편 한식당 등 비즈니스 오너들은 다가온 월드컵 특수를 두고 특별한 행사를 진행하는 곳들도 있다. 월드컵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온 만큼, 경기 당일 월드컵 관람 파티 등을 기획하는 곳들도 있다. 플러싱 함지박, 맨해튼 노플렉스 등이 대표적이다. 문준호 미동부한식세계화 추진위원회(KCGANA) 회장은 "월드컵 당일 행사를 어떻게 할 지 한창 논의 단계에 있다"고 전했다.    김은별 기자 [email protected]축구경기 월드컵 월드컵 코리안페스티벌 야외행사 불허방침 월드컵 응원

2026.05.11.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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