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예비역 자녀에 장학금…헌팅턴비치교회, 향군단체
헌팅턴비치 교회(담임목사 김현석)가 예비역기독군인회 미 남서부지회, 미 재향군인회 가주 지부 등과 함께 오는 13일(토) 한, 미 양국 예비역 자녀에게 장학금을 수여한다. 수여식은 이날 오전 11시 헌팅턴비치 교회(8121 Ellis Ave, Huntington Beach)에서 열리는 크리스마스 콘서트 중 진행된다. 늘노래 합창단도 출연하는 콘서트는 유튜브 채널(Huntington Beach Korean Church)을 통해 실시간 스트리밍될 예정이다. 헌팅턴비치 교회 측은 올해 처음 한, 미 예비역 자녀에게 장학금을 주기로 결정했으며, 지난 4월 장학금과 리더십 개발 기금 모금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예비역기독군인회 미 남서부지회장이기도 한 김 목사는 지난 6월부터 장학금 신청을 받고 있다. 양국 예비역의 후손인 초등학교~대학교 재학생은 오는 8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제출 서류는 향군단체 추천서, 자기소개서, ‘나의 꿈’을 주제로 한 에세이, 최근 성적표 등이다. 문의는 전화(714-887-6992) 또는 이메일([email protected])로 하면 된다.예비역 장학금 예비역 자녀 장학금 신청 양국 예비역
2025.12.02. 1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