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민화 지도사 8명이 배출됐다. 한국민화학교(이사장 김영애)와 김승유(미국명 소피아 김) 작가가 운영하는 라하브라의 소류아트는 최근 미국에서 진행한 K-민화지도사 양성 1년 과정을 마치고 졸업식을 가졌다. 지난 4월 1학기에 이어 10월 2학기 과정을 마친 구미나, 김미라, 김유니, 리베카 머시, 이숙, 정김미리, 주기숙, 한진영씨 등 8명은 정식 민화 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한 학기만 마친 김수민, 안진희, 제니퍼 윤, 전지혜씨는 어린이 지도사 자격증을 받았다. 한국민화학교가 주최하고 소류아트가 주관한 교육 과정은 한국과 동일하게 적용됐다. 수강생들은 민화 이론 교수인 정병모 교장과 민속학 전문가 이윤선 교수, 재료 학자 김민 교수, 문선영 작가, 김남경 작가 등 전문가들의 지도를 받았다. 새 학기는 내년 4월 말 시작한다. 문의는 전화(714-576-7400)로 하면 된다.지도사 민화 민화지도사 양성 민화 지도사 어린이 지도사
2024.11.28. 19:00
오렌지카운티를 포함한 남가주에 K-민화지도사 12명이 탄생했다. 김승유(미국명 소피아 김) 작가가 운영하는 라하브라의 소류아트(1201 S. Beach Blvd, #203)는 한국민화학교(교장 정병모)와 함께 최근 K-민화지도사 과정 1학기를 마쳤다. 지난달 22일부터 27일까지 1주일 동안 진행된 1학기 수강생들은 총 45시간의 교육 과정을 마치고 K-민화지도사(어린이 지도사 1급) 자격증을 취득했다. 한국민화학교가 주최하고 소류아트가 주관한 교육 과정은 한국과 동일하게 적용됐다. 수강생들은 정병모 교장과 민속학 전문가 이윤선 교수의 강좌를 듣고 밤잠을 설쳐가며 실기 프로젝트를 완성했다. 실기는 한국 민화계의 스타로 불리는 문선영 작가가 지도했다. 어린이 지도사 1급 자격증을 받은 수강생들은 오는 10월 열릴 2학기 과정을 마치면 성인 지도사 1급 자격증을 받게 된다. 김 작가는 “요가나 음악, 미술 등 어느 분야든 제대로 된 교육을 받고 그에 준하는 자격증을 갖춘 선생님에게 배워야 한다. 이제 미국에서도 민화지도사들의 활약을 기대해 본다”라고 말했다. 소류아트는 K-민화지도사 12명 배출을 계기로 한국민화학교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앞으로 한국 민화 외에도 다양한 전통 콘텐트로 한인을 위한 이벤트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K-민화지도사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소류아트에 전화(714-576-7400) 또는 이메일([email protected])로 하면 된다. 소류아트 관련 정보는 홈페이지(sofiakim.com)에서 찾아볼 수 있다. 임상환 기자민화지도사 탄생 민화지도사 과정 민화지도사 12명 어린이 지도사
2024.05.07. 20:00